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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이상한 사람이 찾아왔어요

중소기업 회사원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5-02-24 23:37:06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 와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컨설팅신청서를 쓰라고 직접 신청서 까지 출력해서 써주는데
그래도 괜찮은가요?
도대체 이것이 본인에게 무슨 이득이 있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신청하라는 것인지
그리고 써주는 저는 다른 지불같은 것은 안 해도 되나요?
본인은 무슨 위원이라고 하는데
좀 답답하네요......
완전 사기 당하는 느낌입니다.
억지로 강요를 당하다시피 하다보니......
IP : 221.149.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2.24 11:51 PM (221.151.xxx.168)

    님이 더 답답하네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전화해보면 알 일 아닌가요?

  • 2. 중소기업 회사원
    '05.2.25 10:21 AM (221.149.xxx.9)

    전화했더니, 아르바이트생 하나 두고 아무도 없어요..
    아르바이트생이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묻지도 말라고 그러니
    더 이상하지요..

  • 3. .
    '05.2.25 1:19 PM (211.226.xxx.128)

    어디로 전화를 하셨다는 말씀인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아르바이트생 하나만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이곳이 - http://www.sbc.or.kr/ - 정확한 주소입니다.

  • 4. woogi
    '05.2.25 4:03 PM (211.114.xxx.18)

    걍 안하시는게 낳으실듯.. 안한다고 큰일 나는것두 아닌데, 왜 하실려고 하시나요?

  • 5. 회사원
    '05.2.25 5:37 PM (210.221.xxx.36)

    사장님 후배라네요.
    어제 전화해서 담당부서를 바꾸어 달라고했는데요.
    거기에서 알바생만 있더라구요.
    오늘 다시 전화가 와서 알아보니 회사에 온 사람이 컨설팅한다면서 이틀 하고나면 공단에서 85000원인가 받나 봐요.
    며칠 더 받으면 우리가 돈을 내야되고......
    그런데 웃기는 건 그사람이 국제전화 싸게 한다고 인터넷으로 다운 받고 쓰는 전화기를 39000원에 팔고 갔다는거 아닙니까.
    우리 사장님 마음이 약해서 걱정입니다.
    후배라고는 다 야리꾸리하네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위촉위원이라고 이런 피라미드 꾼들 비스므리 한 사람들 써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아침 통화에서 누구냐고 묻기에 말은 못했는데
    세상이 어려우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산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주소도 알고 전화도 해 보았다는 이야기로 친절한 답변에 보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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