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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사시는 분 계세요?

유정엄마 조회수 : 902
작성일 : 2005-02-24 21:16:59
남편일로 청도로 가서 살게 됐어요.
늦어도 올 여름 안에는 들어가 있어야 한다네요.
학기가 9월에 시작하니까요
남편은 이미 들어가서 아파트 얻어 살고 있어요.
하지만  작은 아파트라 우리가 들어가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구요.
아이는 올해 5학년 올라가는 딸 하나 입니다
저 당근 중국어 한마디도 모릅니다
당장 딸이 다닐 학교도 걱정이고 집도 어디가 괜찮은지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현재 남편이 있는곳은 jusco인가 하는 일본 마트가 걸어갈만한 거리구요  까르푸도 있더군요.
이번 구정이 다녀오긴 했으나 연휴라 자세한건 알아보지도 못했어요.
청도 사시는 분들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이사도 뭘 가져가는게 좋은지,꼭필요한건 뭔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요.
도와주실거지요?


IP : 219.241.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도...
    '05.2.24 9:33 PM (211.222.xxx.66)

    울신랑이 거기 근처에 있어요 한 7년정도 됐나?? 청도는 살기 좋고 말씀하신곳 저도 얼핏 한번
    가봤네요 그리고 거기에는 한국 사람이 태반이라 사실 돈만 있으면 될것 같네요 제가 몇년전에 가서 보니까 국산 단무지 고무장갑도 팔던데 ....지금은 더 좋아졌겠죠 제 신랑이 있는곳은 청도 공항근처데
    한국식당 미용실 병원 없는게 없고 굳이 짐 가지도 들어가지 마세요 콘테이너도 세금 엄청나고
    대개 그쪽에서 현지 조달 하시고 여기처럼 웬만한 마트 다있고 그렇답니다
    저도 애들 데리고 들어갈까 하다 그냥 있는데 사실 들어가기가 엄두가 안나요 언어는 한동안 교포 통역 하세요 인건비 얼마 안되까 그리고 웬만하면 교포 너무 믿지 마시고 맘주시 마시고...
    하여간에 잘 준비해서 가세요...

  • 2. 지나가다..
    '05.2.25 10:12 AM (218.49.xxx.8)

    짜스코가 걸어갈만한 거리면 청도에서도 번화가쪽인가봐요..
    아는 언니가 청도에 살아서 가본적이 있거든요..

    청도는 중국에서도 외국인, 특히 한국인이 살기 좋고,
    한번 들어가면 남편이 다시 발령 나서 한국으로 들어와도
    여자와 아이들은 안들어온다고 합니다..

    그 언니 보니까, 한국인들 많은 아파트에서 공통으로 기사도
    두고, 아이들은 외국인학교, 조선족 가정부(입주 살림해주고
    월 10~15만원이면 된데요..), 조선족 과외선생(매일 와서 한시간씩
    월 10만원 정도..)
    그리고 청도에 없는건 거의 없을꺼예요..~~

  • 3. 리모콘
    '05.2.25 1:34 PM (211.36.xxx.78)

    다음에 청도 관련 카페가 잘 되어 있어요..
    거기서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자스크 근처이면 교통도 좋고 사시기 편할 겁니다...
    글고 가전제품은 가져가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시는 분은 한국 거 다 가져다 쓰시던데...
    장농이나 가구는 운반비가 더 들 것 같네요..
    집에 따라 가구가 완비된 집이 있거든요...계약 조건에 따라
    가전제품, 식기까지 있는 집도 있어요...

  • 4. 유정엄마
    '05.2.25 5:58 PM (218.232.xxx.210)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짐을 안가져가는것과 가져가는것 사이에서 방황(?)을 많이 했는데 일단은 가져가는 쪽으로 결심을 굳혔어요.
    가전제품들이 너무 멀쩡해 누굴 주자니 너무 아깝더라구요-팔면 거의 *값이잖아요
    가구는 남의 집에 비하면 거의 없는편이고 침대2개랑 서랍장2개 식탁1개 3인용쇼파가 다예요.
    이거면 한콘테이너가 남을텐데 반콘테이너도 싸게 가능할까요?
    집은 아무래도 첨이니 시내쪽에 얻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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