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테크 어떻게 하고 계세요?

고민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05-02-22 19:15:51
담달부터 한달에 400정도 저축할수 있게 될거 같아요.
드디어 저금이란걸 한번 해볼라구요.

요즘 적립식펀드펀드하던데 어디에 하고 계시는지 실제로 하고계시는 분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미래에셋과 템플턴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미래에셋 100
템플턴 100
은행저축 120
그리고 나머지 80은 어떤 상품을 이용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분산투자 분산투자하는데 공부도 너무 생소한 분야라서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예전에 보면 선물시장 조언해주셨던 분도 계셨던 거 같구 아무래도 전문가분도 계실것 같아서
아는사람도 없고 그냥 추천해주는 거 사기도 무섭고 해서 글 적어봅니다.

혹시나 해서 사족인데요.
살기 어려운데 이런글 쓴다고 무섭게 리플 달지 마세요.
저도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씁니다.

그리고 혹시 전문가 소개해주셔도 감사하겠어요.
IP : 211.178.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5.2.22 7:51 PM (220.85.xxx.139)

    정말 정말 좋겠다...

  • 2. 빈수레
    '05.2.22 8:39 PM (211.204.xxx.30)

    한달에400이라~~, 좋겠습니다...(부러움에 침 주르륵~~~)

    그런데 그런 거금을 다달이 하실려면...
    여기보다는 신문의 경제면을 두세 가지 쫘악 훑으세요.
    그래서 본인이 경제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 된다고들 하구요,
    또 기사를 여럿 읽다보면, 단순히 돈을 모은다..가 아니라, 가장의 연령과 세대의 연령이 다를 수도 있는데 그 케이스마다 재테크의 방법도 다양하게 갈라지구요.

    그렇게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다음에는, 직접 발로 뛰세요.
    다달이 400 정도면 어느 굼융권이던지 재테크포트폴리오라고 하나요, 재테크설계라고 하나요, 그거 다 해 줍니다. 달랑 몇 십만원이라도 꾸준히 투자를 하겠다고 하면 같이 길을 찾아 줍니다, 물론 설계비는 무료이구요.
    이런 걸 PB라고 그런던가요??그런 거 해 주는 사람이 은행이나 각 금융매장마다 다 있으니, 겁먹지말고 가 보세요.
    다만, 그 사람이 뭐라해도 어느 정도 용어는 들어 본 적이 있고 용어에 대한 기억은 있을 정도의 공.부는 해 갖고 가는 것이...유리하겠지요?!!

  • 3. 흐미
    '05.2.22 8:56 PM (61.254.xxx.171)

    오홋...월400백이라...
    그렇다면 두분이 월7-800은 버신다는 말씀?
    흐미..부러븐거....

    오...신이시여...
    제게도 400만원을 어디루~ 저금하면 좋을까요?라고 게시할 수 있는 힘을 주소소! 히임~

  • 4. 저두
    '05.2.22 9:30 PM (220.117.xxx.213)

    저희 부부도 마침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던 터라..
    미래에셋 것이 성적(?)이 가장 좋다더라구요.
    근데 월 400이라고 하면 큰돈같지만 1년해두 이자포함 5천인데
    언제 모아 언제 집사나 싶어요.

  • 5. 대전아줌마
    '05.2.22 9:42 PM (168.154.xxx.103)

    부럽부럽...

  • 6. 대전아줌마
    '05.2.22 9:48 PM (168.154.xxx.103)

    부럽부럽... 부럽기만 합니다..^^
    저두 제테크 초보라 크게 도움은 못드리겠지만..지금 증시가 호황이라 현재 상태로는 적립식펀드의 수익율은 좋습니다만..그게 이미 가입해 있던 분들에 대한 애기구요..지금 들어가시면 단기 상품으로 들어가시는게 좋겠네요. 적어두 상반기 까지는 증시호황이 계속될꺼라 예상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환율이 폭락해서 그게 좀 걸리긴 합니다만..
    저두 돈좀 많이 저축해봤음 좋곘네요..^^
    여담입니다만..제가 작년 8월쯤에 국민은행에 미래에셋3억만들기펀드를 100만원 가입했었거든요..돈두 별루 없구...걍 신랑몰래 내 비상금 털어서 넣었던건데..용돈 생길때 마다 조금씩 넣구..첨 시작은 주가 엄청 낮을때 들어갔는데 점점 증시가 오르길래..돈 많이 못넣겠더라구요..언제 떨어질지도 모르고..이게 3년짜리다 보니..3년내에 또 폭락할 날이 있을텐데 싶어서 총합해서 150밖에 안넣었어요..근데 그게 지금 189만원 되었답니다..이자 엄청나죠..1년두 안되었는데..ㅠㅠ 돈 더 넣어둘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보다 3년짜리 안넣구 1년짜리넣었으면 대박인데 하는 생각나더군요.
    저의 짧은 잔머리로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에구구..고수님들 콧방귀 뀌시겠네요..===333333

  • 7. 으에?
    '05.2.22 10:09 PM (61.254.xxx.171)

    으에?
    일년에 오천 저금하여 ...언제 모아..언제 집 사나 싶다구요??

    지금 사시는 곳 전세금과 합하면...2년안에 집 사시겠네요...뭐..^^

  • 8. 요글쓸라구로가웃
    '05.2.22 11:02 PM (211.204.xxx.11)

    "1년해두 이자포함 5천인데 언제 모아 언제 집사나 싶어요. "

    제가 십년 정도에 현금이 대충 일억이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목돈을 쓰기도 했지마는 그것은 돈이 없었으면 빚이라도 내서 써야 했던 것들인지라, 그거 포함해서 일억으로 계산을 하였지요.

    다달이 백만원씩 저금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아니지요...아무리 아기가 어릴 때라고는 하지마는 당시 월급이 겨우 이백이 되기도 하고 못 되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10년을 모으니 1억이 되더이다....

    그런데 일년에 오천..언제 집 사냐니요....

    돈은, 멀~~리, 길~~게 보고..노후생각하면서(과연 될까??불안해하면서..) 장기로 푼.돈.으로 모으는 사람들이 훨씬 많답니다....

  • 9. 글쎄요..
    '05.2.22 11:41 PM (211.214.xxx.22)

    미래에셋은 추천합니다만 템플턴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 주식형 수익률이 그다지 신통치 않은 걸로 압니다.
    미래에셋에도 여러가지 펀드가 있습니다.
    윗분이 가입하셨다는 3억만들기는 수익률이 별로인거 같구요,
    디스커버리나 인디펜던스가 좋습니다. 돈의 규모로 보아 디스커버리를 추천드립니다.
    가입기간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가입할 때 알아본 바로는 1년으로 정해도 연장가능하고
    10년으로 정해도 중도에 환매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현재 경기가 회복기이기 때문에 적어도 1년 정도는 주식이 괜찮으리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여유돈이 한달 400 이상 생기는데, 이중에 200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넣고요,
    나머지는 모두 다 적립식펀드에 넣고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말에 한번 재무컨설팅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결국 이런 사람들의 결론은
    보험에 들라는 것이더군요. 별 도움이 안되더이다.

  • 10. 고민..
    '05.2.23 3:13 AM (219.248.xxx.170)

    감사합니다.

    저도 장기저축은 있는데 이게 5.8%더라구요. 근데 장기저축이 분기당 200이 아닌가요?
    아님 식구별로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장기저축펀드라는게 있던데 혹시 아시는지요?

    한번 미래에셋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겠네요.

  • 11. 글쎄요..
    '05.2.23 8:59 AM (218.48.xxx.84)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납입가능하구요,
    저와 남편명의로 하나씩 계좌가 있어서 한달에 200씩 입니다.
    장기저축펀드는 잘 모르겠구요.
    암튼 일단 생각하신 게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움직이시는 게 좋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가서 속시원해질 때 까지 물어보는 게
    제 주변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이더군요.

  • 12. ?궁금?
    '05.2.24 10:59 AM (211.54.xxx.183)

    월 400 저축하는 분이 아직 집이 없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840 태백산 눈꽃 눈썰매 열차여행 다녀오신분 1 노란잠수함 2005/02/23 876
288839 내 궁딩이 부빌 곳은어디에...... 6 모난별고양이.. 2005/02/23 1,142
288838 엄마의 부럼 3 제제 2005/02/23 879
288837 속상해서 정말.. 9 두딸엄마 2005/02/22 1,833
288836 애 낳을 때... 거.. 있잔아요... 25 임신모 2005/02/22 2,493
288835 도우미 천국이라니.. 2 여자로서 사.. 2005/02/22 1,353
288834 일본에서 사올만한 것 추천해 주세요. 2 브리즈 2005/02/22 869
288833 남자입니다.)향수 가운데 비누향 나는 향수 추천 좀 해주세요 9 좋은향 2005/02/22 1,795
288832 불쌍한 누드배 누드배 2005/02/22 872
288831 잔소리 심한 시어머니대처법 7 준희맘 2005/02/22 2,111
288830 환율이 궁금합니다. 4 갑자기 궁금.. 2005/02/22 875
288829 손주 공부에 별난 할머니.. 7 엄마 2005/02/22 1,527
288828 유아 인터넷 유료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4 무늬만 엄마.. 2005/02/22 883
288827 밑에 재테크라 하니... 저는 아껴쓸 재주밖에 엄는데... 5 절약저축 2005/02/22 1,327
288826 현대카드 대금을 하루 연체했는데.. 8 정신엄따 2005/02/22 2,795
288825 이사전 청소전문업체에서 청소해보신분 계신가요? 3 마스카로 2005/02/22 891
288824 재테크 어떻게 하고 계세요? 12 고민 2005/02/22 1,957
288823 참 창피해서 9 분당 아줌마.. 2005/02/22 2,124
288822 쌀보관...딤채 3 김치 2005/02/22 885
288821 이런 턱받이 써 보신 분들... 7 질문 2005/02/22 905
288820 노산인 제 친구, 수술할까 말까 고민이 많네요 10 백가지 2005/02/22 899
288819 노래가사좀 7 어머나 2005/02/22 887
288818 오늘 이래저래 정말 많이 우울하네요. 3 우울증 2005/02/22 1,660
288817 송곳을 하나씩 가지고 계신듯해요 11 -_- 2005/02/22 2,424
288816 배우 이은주씨가 목매 자살했다니...가슴 아프네요. 22 삶이 무엔가.. 2005/02/22 4,027
288815 타인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8 준희맘 2005/02/22 1,734
288814 전입신고 할때에.. 2 익명 2005/02/22 887
288813 어긋나버린 부녀관계.. 9 혼란 2005/02/22 1,814
288812 집 살때 뭘 봐야 되나요 4 너무 몰라서.. 2005/02/22 1,044
288811 제동생이 자궁에 근종이 있다고.. 11 언니 2005/02/22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