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질문요.

고민하는 며느리 조회수 : 802
작성일 : 2005-02-13 17:19:03
화요일이 시아버님 회갑입니다.
그날 저녁에 가족들만 아주버님댁 근처로 가서 식사(외식)만 하기로 했네요.
그런데 생신날 아침이 문젠데..
이렇게 고민하는건 제가 시댁 5분 거리에 살거든요.그래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아주버님은 평촌에 사셔서 못오시고(평일이니) 5분거리에 살면서
생신날 아침에 않가자니 신경이 쓰이고 가자니 외식하는데 그럴 필요있나 싶고...참나..
시어머님께서 미역국에 아침은 차려 주시겠지 싶기도 한데..
워낙에 시부모님 사이가 좋지못해서 미역국만 떡하니 끓여놓을건 뻔하고..
(맞벌이로 가게에 다니면서 퇴근하면 10시넘고...)
아무래도 아침을 같이 먹어야겠죠? 요리하는게 귀찮다기 보담 시부모님 사이가
않좋아서 뭘 해도 티가 나지 않습니다.이럴땐 어떡하죠?
IP : 221.138.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5.2.13 5:56 PM (218.50.xxx.74)

    고민할것도 없겠는데...
    몇가지음식장만해서 차려드릴거같은데요.

  • 2. 유로피안
    '05.2.13 6:37 PM (221.168.xxx.248)

    마음가는대로 하면 될 거 같아요
    티가 나든 안 나든 내가 가야할 거 같으면 가야 마음이 편하잖아요
    갈비찜이랑 전 한 두가지, 나물 두 가지 정도 준비해 가시면 어떨까요?
    미역국이랑 김치 정도는 시어머님이 준비하실거고....

  • 3. 돼지용
    '05.2.13 6:45 PM (211.119.xxx.23)

    티가 안난다는게 무슨 뜻인지요?
    걍 회갑을 그냥 넘길 수는 없으니 아침식사는 같이 하면 좋을 듯한데요.
    친정아버지라도 그리 할 듯.
    혹시 직장을 나가셔야하면 어렵겠지요.

  • 4. 글쓴이
    '05.2.13 6:55 PM (221.138.xxx.222)

    티가 안난다는건 시부모님께서 밥상머리에서도 싸우시니 해놓고도 기분이 별로다 이거고요,
    가게를 하는 관계로 아침일찍 다녀와야하고...우리 부모라고 생각하면 고민할 여지도 없네요.
    제가 참 생각이 짧았어요.ㅠ.ㅠ
    3가지 만들어서 일찍 찾아뵈야 겠어요.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06 머리띠에 깔려 죽을거 같은.... 8 딸딸맘 2005/02/13 1,590
288205 원목마루 때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제발~~~ 2005/02/13 993
288204 딸 남친이 너무 예쁩니다 ㅋ. 15 이상한 엄마.. 2005/02/13 2,750
288203 김치 냉장고에 있는 김장김치는 언제쯤 먹으면 맛이 있을까요? 1 다빈 2005/02/13 908
288202 한복 색상? 4 치마저고리 2005/02/13 906
288201 질문요. 4 고민하는 며.. 2005/02/13 802
288200 하얏트에서 돌잔치하신분?? 2 돌준비 2005/02/13 1,054
288199 홈노트전자가계부,, 2 두현맘 2005/02/13 904
288198 떡만들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곳 추천 좀 해주셔요! 7 2005/02/13 908
288197 그랑페롤 얼마씩 하나요? 4 비타민 2005/02/13 2,093
288196 백화고(표고버섯)을 어떻게 요리하면 좋은가요? 2 백화고 2005/02/13 985
288195 불임경험있으신분들께.. 9 오늘 2005/02/13 1,388
288194 어찌할까요? 13 익명 2005/02/13 1,732
288193 실컷놀게하기 vs 습관잡기 6 초등엄마 2005/02/13 1,191
288192 정신역동적 부모교육프로그램에 대해.... ymh 2005/02/13 884
288191 세월이 많이 ,,,,, 8 노티맘 2005/02/13 1,089
288190 맘의 갈피를 못잡겠어요.. 좀 잡아주세요.. 18 돈까밀로와뻬.. 2005/02/13 2,050
288189 저온 살균 우유로 요구르트 만들 수 있나요? 3 요구르트 2005/02/13 1,069
288188 무의도에서 ............ 1 김선곤 2005/02/13 884
288187 큰애가 중학교에 가는데 참고서랑 주의점을 가르켜주세요. 5 학부모 2005/02/13 908
288186 그냥 답답하고 잠도 안와서요. 12 오늘은 로그.. 2005/02/13 2,079
288185 아이를 가지고파요^^ 4 임신 2005/02/13 888
288184 아이 vcug(video)검사해보신 분요.. 걱정되어 2005/02/13 896
288183 발 각질 해결좀 해주세요! 4 샬롬 2005/02/13 1,506
288182 슬픈연가에 나오는 김희선옷이요... 옷사고파 2005/02/13 902
288181 부산에 아이 책 대여 괜찮은 곳 없나요? 1 아이맘 2005/02/13 884
288180 편지를 받는 사람만 뜯어봐야만 한다는 뜻의 단어가... 5 알려주세요 2005/02/13 1,619
288179 이민 궁금중 5 궁금이 2005/02/13 1,012
288178 취학을 미뤄야할지 우~갈등! 5 1학년 2005/02/12 900
288177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3 조리사 2005/02/12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