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소박하게(?) 집들이를 하느라
평소보다 조금 뜸하게(^^)
82에 들어왔더니
읽을 거리가 많이 밀렸네요..
(82폐인이신 분들은 잘 아시죠? 이 마음..
밀린 숙제를 앞에 두고 있는 마음..ㅎㅎㅎ)
오늘따라 같이 놀자고 보채는 둘째녀석 때문에
아침부터 쇼핑몰 일도 잘 못하고
대충 급한 메일만 좀 보내고
잠시 잠시 82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는데
아직도 읽을 거리는 많고..
평소대로라면 읽는 중에도 계속 글들은 쌓일 것이고
에고,,맘은 급하고..
그러다 혼자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ㅎ 괜찮아..괜찮아..
이번 주말에 82cook 서버개편 작업 때문에 몇 일 글을 못 올린다고 하니까
그 사이 밀린 글들을 열심히 읽으면 진도 따라 잡을 수 있을꺼야..'
어쩜,,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나요?
한국 떠나오는 그 순간부터 내내 총기가 사라져 버린 것을 느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누가 저 좀 야단쳐 주세요..
정신 차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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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멍청할데가..^^;;(82 서버개편을 앞두고..)
champlain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5-01-29 04:02:52
IP : 24.35.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acezzang
'05.1.29 5:01 AM (24.157.xxx.5)ㅋㅋㅋ
저야말로 요즘 진득허니 글 읽고 메담하고(저 잘가는 곳에선 리플질을 메담이라구 해요.
메모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할 정신이 없어서
짬짬이 자주 들어오긴 하는데 제대로 읽지를 못해 영 화장실 갔다 뒤 안닦은 거 마냥 찜찜허요.
그 와중에 요즘 엉클님은 왜 안오시나,누구누구는 어디 여행이라도 가셨나...
이게 왠 오지랖인가 싶습니다.
님 글이 왜 총기없는 글인지조차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에요.ㅋㅋㅋ2. jasmine
'05.1.29 8:06 AM (218.237.xxx.122)전, 뭔소린 줄 알아요.....ㅋㅋㅋ
3. 호호
'05.1.29 8:10 AM (81.154.xxx.90)님 글이 왜 총기없는 글인지조차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에요.ㅋㅋㅋ
그런사람 여기 있네요.
휴~~~왜 이렇게 됐나...-.-;;4. 폴라
'05.1.29 9:49 AM (70.70.xxx.61)ㅋㅋ^^**
5. J
'05.1.29 10:00 AM (211.207.xxx.113)저도 그런 짓 잘해요. 200% 동감입니다~ ^^
6. 선화공주
'05.1.29 10:37 AM (211.219.xxx.163)하하하...저두 그래요...^^*
전 결혼하면서 총기가 없어진듯 해요..예전에 그러지 않았는데...ㅜ.ㅜ7. lyu
'05.1.29 10:51 AM (210.221.xxx.36)ㅎㅎㅎ
8. 달개비
'05.1.29 10:55 AM (221.155.xxx.48)저도 이해해요. 같은과거든요.
9. 행복한토끼
'05.1.29 11:39 AM (211.207.xxx.207)뇌라는 놈이 참 재밌는게
주인맘을 편하게 해주죠...ㅋㅋ
죽을만큼 위급한 일 아님... 이런 착각이 스트레스 덜 받게 해주는 장치같아요.
내 맘 편하게 해주는 뇌... 큰아들보다 철이 들었네요.^^10. 예술이
'05.1.29 12:30 PM (61.109.xxx.38)ㅋㅎㅎㅎ...
11. 헤스티아
'05.1.29 12:47 PM (220.117.xxx.208)ㅎㅎ;; 반가워요!! 헤헤
12. yozy
'05.1.29 2:10 PM (220.78.xxx.198)ㅎㅎㅎ
저도 이해해요.^^13. 아라레
'05.1.29 8:37 PM (221.165.xxx.30)ㅎㅎㅎㅎ
14. 뺑도리
'05.2.23 1:17 PM (220.75.xxx.108)베이비아인슈타인에 대해 문의하고 싶은데요....이멜주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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