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변비에 어떤 음식이 좋아요?

걱정되는 이 조회수 : 932
작성일 : 2005-01-13 10:16:47
변비란 걸 모르고 살았어요.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일을 봤으니까요.
채소도 좋아하고 특히 과일을 아주 좋아했으니까요.

근데 결혼 후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멀리하게 되어지고,, 고기를 많이 먹고 또 제가 앉아서 하루종일 일을 하기 땜에 변비가 생긴 것 같네요.

얼마전에 건강검진을 했고 어제 결과가 나왔는데..
변비가 있다고 나왔네요.

어떤 음식이 좋나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좋다고들 하는데..

몇일에 한번씩 일 보고, 좀 과식했을 때는 바로 일 볼 수 있는 걸로 봐서는 아직 심각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망구 제 생각인지..
IP : 218.154.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5.1.13 10:21 AM (160.39.xxx.83)

    질문에 답이 다 있는데요? 변비없었을때의 식생활이네요~채소, 과일, 고기 줄이시고 ㅋㅋㅋ

  • 2. J
    '05.1.13 10:24 AM (211.207.xxx.154)

    이제까지 경험해본 것 중에 가장 확실한 거... 잡곡밥이었습니다. 진짜....많아집니다. 양이... 아주 쉽게 나오고요. 아마 요구르트, 청국장 등보다도 훨씬 효과 좋을걸요... 과일이나 채소 전혀 안 먹고도 잡곡밥만으로도 해결볼 수 있으실거예요. ^^

  • 3. 시모나
    '05.1.13 10:44 AM (61.38.xxx.68)

    매실, 청국장, 클로렐라....전 클로렐라로 효과봤어여~

  • 4. 변비끝
    '05.1.13 10:45 AM (218.51.xxx.120)

    퀴위를 하루에 2개이상 드시면 변비끝...........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나왔어요..키위의 놀라운 효능이...
    대장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키위한개이상씩 먹인 후에
    2주일후 결과를 보니,화장실을 못가서 응급실에서 관장까지 했다던 분들이 *의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는..
    저 그 즈음에 변비약6개월정도 먹고 있고 아무래도 대장내시경을 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 할 정도로
    심각했어요..
    처음에는 키위를 하루에4개씩이나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1~2개정도만 먹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여행갈때도 챙겨갈 정도입니다..
    그 덕에 우리식구 모두 변비걱정 덜었죠..
    지금은 뉴질랜드키위가 수입이 안될때구요,우리나라 참다래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만져서 말랑말랑해져야 먹을 수있고요,딱딱하면 너무 시니까 상온에서 며칠숙성시키세요..
    진짜 권해드리고 싶어요..

  • 5. .
    '05.1.13 10:52 AM (61.32.xxx.33)

    변비를 고치려 여러 가지를 시도해봤는데..
    제가 해본 방법 나열할께요..
    식초콩, 올브랜, 아침키위, 아침사과, 빈속에 냉수, 현미밥.
    현미밥과 키위가 제일 낫습니다.
    근데 챙겨먹기 번거롭다 싶으면 채소랑 과일만 신경쓰셔서 많이드세요. 나아집니다.

  • 6. 안나돌리
    '05.1.13 11:04 AM (211.200.xxx.201)

    야콘도 좋습니다.
    저도 첨엔 아주 생소했는데
    당뇨와 성인병예방에 아주 좋다네요..
    모양은 고구마처럼 생겼고 맛은 배와 사과와무우의
    복합적인 맛이랄까? 신맛싫어 하시는 분껜 아주
    좋을 것 같아요...변비 효과에도 너무 좋아요...

  • 7. 딸기엄마
    '05.1.13 12:57 PM (211.207.xxx.41)

    현미밥 먹다가 친정가서 일주일동안 흰쌀밥 먹었더니 바로 변비로 돌아서더군요. 현미밥 강추입니다.

  • 8. 남산오리
    '05.1.13 2:47 PM (61.74.xxx.102)

    얼마전 남편이 치질 수술을 했던 대장 전문 병원에서
    추천해준 변비및 대장안에 있는 독소등을 배출하게 해준다는
    섬유질 식품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효과 짱입니다.
    이병원에서 의사들이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자체 개발한 섬유질 인데요
    제가 한 다이어트 하는바람에 식사량을 조절하니 당연히 양이 적게 나와서
    늘 찜찜하고 아랫배가 많이 나와 있었는데
    먹은지 2~3일 만에 아랫배(똥배)쏙 들어갔어요
    굵은것이 양 진짜 많이나옵니다.(전 늘 가늘었거든요 죄송 ^^;>
    하루만 먹어도 효과 짱이고 식품이어서 계속먹어도 되고 부작용도 전혀
    없답니다.

  • 9. 지나가는
    '05.1.13 2:50 PM (61.103.xxx.234)

    두말할것없이 키위에 올인하구 갑니다~

  • 10. Goosle
    '05.1.13 5:54 PM (147.46.xxx.179)

    저도 키위에 한 표, 더불어 고구마도 좀 이뻐해주셔요~ 효과짱!!

    그리고 운동이요. 허리를 많이 비틀어 주시면 좋아요.
    혹시 주위에 요가 배우신 분 계시면 몇가지 간단한 동작을 배워보세요.

  • 11. 임은숙
    '05.1.13 6:29 PM (211.172.xxx.148)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 블렌더에 갈아먹으면 이틀만 먹으면 좌악 나오던데...

  • 12. takuya
    '05.1.13 6:50 PM (220.75.xxx.66)

    저는 진짜 운동도 하고 고구마도 먹고 야채도 갈아먹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우유도 마셔보고
    약도 먹어보고 키위에 위에 써 있는건 다해본 것 같네요.
    그래도 별 진전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딱 발견했어요.
    청국장가루요. 청국장가루를 큰 수저로 한숟가락 먹으니 정말 매일 갑니다.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34 노희경-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9 2005/01/13 1,767
29133 작가 노희경씨요. 7 궁금해서요... 2005/01/13 1,478
29132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것... 6 홍이 2005/01/13 886
29131 변비에 어떤 음식이 좋아요? 12 걱정되는 이.. 2005/01/13 932
29130 케이블 싸게 보는 법잇나요? 2 .. 2005/01/13 895
29129 오늘 82쿡이 882882(빠리빠리)해 졌어요~~그쵸? 1 안나돌리 2005/01/13 875
29128 무농약변환기유기농,늦서리테콩 28 윤현식 2005/01/13 1,046
29127 이런 아랫동서.... 24 윗동서 2005/01/13 2,333
29126 지난글은 검색이 안되는것 같아요 2 쁘니 2005/01/13 879
29125 "송실병"이라는 떡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shon 2005/01/13 1,108
29124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요. 3 결혼 7년차.. 2005/01/13 1,320
29123 남대문에서 그릇 사면서 10 푸르른날 2005/01/13 1,605
29122 예비 시동생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29세 학생) 10 예비신부 2005/01/12 915
29121 앞으론 장조림에 절대루 메추리알 안넣을랍니다!! 26 메롱맘 2005/01/12 2,106
29120 천안 사시는 분..... 3 ..... 2005/01/12 910
29119 시어머니는 왜 겉과 속이 다를까? 33 겉과 속 2005/01/12 2,282
29118 이걸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5 택배 2005/01/12 1,006
29117 월급이 180만원이면... 21 절약 2005/01/12 3,322
29116 남편의 저금통은 내거..... 2 이나짱 2005/01/12 879
29115 미용실 유감 18 분당 아줌마.. 2005/01/12 1,986
29114 이럴땐 전 정말 제가 싫어요 8 부끄러운 언.. 2005/01/12 1,430
29113 고속버스 타실때 조심하세요.(고속 도로 휴게소에서 필히 조심) 11 김수진 2005/01/12 2,159
29112 아이디어 좀 주시겠어요. 20 부끄러익명 2005/01/12 1,498
29111 직장암.. 대장암.. 7 익명 2005/01/12 1,246
29110 신랑입맛? 33 경기녀 2005/01/12 2,038
29109 지금 나는 9 미네르바 2005/01/12 1,055
29108 없어진 요리 프로그램... (아쉬움이 가득) 3 포제션 2005/01/12 1,267
29107 부모님돌아가시고 안무서우셨어요? 12 익명 2005/01/12 3,889
29106 연말정산문의. 4 정길마눌 2005/01/12 886
29105 손저림 7 알려주세요 2005/01/1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