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암.. 대장암..

익명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05-01-12 16:42:10
오늘 신문에 보니 제 증상이 좀 비슷해서요..
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거든요..
치질 증상도 있고..
또, 변비랑 설사도 반복되고,

그래서 내시경을 받아 봐야 알겠지만
사람일이라는게 모르는 일이라
미리 보험을 들어 놓을까 하는데
혹시 내시경 검사도 비용이 나오고...(안나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아니면 직장암이랑 대장암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이 있나.. 해서요..

워낙 보험회사도 많고
뭐 내용이 복잡해서 어떤회사에 어떤 내용을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어떤보험을 추천하시는지..
IP : 59.1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르
    '05.1.12 5:05 PM (220.75.xxx.46)

    100일 정도 지나야 보험효력이 발생 하는거 같던데....

  • 2. 으사
    '05.1.12 5:09 PM (221.147.xxx.84)

    진짜로 암이라면 지금 이순간에도 자라고 있으므로, 일단 검사를 받으시지요.... 진짜로 암이면 한달후와 지금은 확연히 틀립니다. 일년전에도 그랬다면 암은 아니겠지요. 웬만한 암보험이면 직장암 대장암은 당연 있습니다.

  • 3. 심각~
    '05.1.12 5:41 PM (211.194.xxx.187)

    예, 보험은 시간이 좀 지나야 해요.

    검사는 받으시되 미리 걱정 넘 마니 하지 마세요.
    그런 증상을 보이는 다른 병들이 아주 많거든요.
    저도 예전에 익명님이랑 비슷한 증상(치질은 없었던 것 같지만)이 있어서
    변비 설사 반복되고, 매일 무지 어지럽고, 피도 섞여 나오고 했었는데
    어떤 병원에선 첨에 장염, 나중에는 신경성 대장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장 내시경 받아보시고요.
    암보험이면 대부분의 암이 보장되지 않나 싶은데, 어떤 보험이 좋은지는
    저도 지금 고민 중이라...

  • 4. 분당 아줌마
    '05.1.12 5:57 PM (221.153.xxx.168)

    저희 엄마도 변에 피가 섞여 나와 변기가 핏빛이 도니 적이 있었죠.
    거의 초상 분위기로 대항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의사 왈
    '섬유질 많이 드시고 운동 많이 하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 그리고 비데 쓰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꼭 내 일 같아도 아닌 경우 많아요.

  • 5. onion
    '05.1.12 6:11 PM (220.64.xxx.97)

    진짜로 암이라면..보험이 문제가 아니라 검사를 받고 치료하셔야죠..
    암세포는 기하급수적으로 자라나니까요..

    암이라면..최근 몇달사이에 이유없이 몸무게가 확 줄지 않았나 생각해보세요..
    바지가 헐렁할정도로,,

    하지만..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부터~~ ^^

  • 6. 지나가다
    '05.1.13 12:07 AM (222.108.xxx.152)

    오늘 신문에서 봤는데 변기물을 빨갛게 물들정도로 혈변이 나오는 것은 치질이나 기타 가벼운 질병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네요.
    문제되는 건 검은 혈변이라고 신문에 나오던데요.

  • 7. 오키프
    '05.1.13 10:37 AM (220.79.xxx.172)

    저도 변보면 무서워서 이래저래 걱정이 됐었는데
    ---------------------
    암이라면..최근 몇달사이에 이유없이 몸무게가 확 줄지 않았나 생각해보세요..
    바지가 헐렁할정도로,,

    위에 글 보고 안심했습니다.
    자면 느는게 몸무게여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30 케이블 싸게 보는 법잇나요? 2 .. 2005/01/13 895
29129 오늘 82쿡이 882882(빠리빠리)해 졌어요~~그쵸? 1 안나돌리 2005/01/13 875
29128 무농약변환기유기농,늦서리테콩 28 윤현식 2005/01/13 1,046
29127 이런 아랫동서.... 24 윗동서 2005/01/13 2,333
29126 지난글은 검색이 안되는것 같아요 2 쁘니 2005/01/13 879
29125 "송실병"이라는 떡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shon 2005/01/13 1,108
29124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요. 3 결혼 7년차.. 2005/01/13 1,320
29123 남대문에서 그릇 사면서 10 푸르른날 2005/01/13 1,605
29122 예비 시동생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29세 학생) 10 예비신부 2005/01/12 915
29121 앞으론 장조림에 절대루 메추리알 안넣을랍니다!! 26 메롱맘 2005/01/12 2,106
29120 천안 사시는 분..... 3 ..... 2005/01/12 910
29119 시어머니는 왜 겉과 속이 다를까? 33 겉과 속 2005/01/12 2,283
29118 이걸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5 택배 2005/01/12 1,006
29117 월급이 180만원이면... 21 절약 2005/01/12 3,323
29116 남편의 저금통은 내거..... 2 이나짱 2005/01/12 879
29115 미용실 유감 18 분당 아줌마.. 2005/01/12 1,986
29114 이럴땐 전 정말 제가 싫어요 8 부끄러운 언.. 2005/01/12 1,430
29113 고속버스 타실때 조심하세요.(고속 도로 휴게소에서 필히 조심) 11 김수진 2005/01/12 2,159
29112 아이디어 좀 주시겠어요. 20 부끄러익명 2005/01/12 1,498
29111 직장암.. 대장암.. 7 익명 2005/01/12 1,246
29110 신랑입맛? 33 경기녀 2005/01/12 2,038
29109 지금 나는 9 미네르바 2005/01/12 1,055
29108 없어진 요리 프로그램... (아쉬움이 가득) 3 포제션 2005/01/12 1,267
29107 부모님돌아가시고 안무서우셨어요? 12 익명 2005/01/12 3,896
29106 연말정산문의. 4 정길마눌 2005/01/12 886
29105 손저림 7 알려주세요 2005/01/12 1,010
29104 돌잔치 선물? 5 궁금 2005/01/12 885
29103 친구집에 놀러갈때... 9 궁금이 2005/01/12 1,400
29102 내가 가진 수많은 전기조리기구..... 7 반쪽주부 2005/01/12 1,698
29101 아기옷 물려입힐데가 없으면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12 초보맘 2005/01/12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