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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초등학교(사립)에 아이 보내고 계신분들께~
아이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그 학교의 현재 전반적인 분위기라던가 촌지풍토(?) 등 궁금한 마음이 느무 마니 생겨서요~~
우리 82쿡 가족에게 질문을 하면 어떤 문제든 모범 답안지가 올라온다는 경험을 해본지라
여기에 질문 올려봅니다.
쪽지로 간단히 몇 마디 해주셔도 제가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부~운 헌해 잘 보내시고 새해 즐겁게 맞이하세요^^~~
1. 경민맘
'04.12.31 11:45 AM (220.95.xxx.28)저희 모교 안에 있는 그학교...
화랑초등학교를 보내진 않지만 반가운 마음에...
저희학교 교수님들께서 자녀들 보내시는거 많이 봤었는데
분위기는 저두 잘 모르겠네요^^2. 촌지 없어요.
'04.12.31 11:46 AM (218.237.xxx.152)촌지 없는 학교로 유명. ^^
3. 익명
'04.12.31 12:18 PM (222.111.xxx.19)사립학교 추첨 끝났어요.
화랑 2:1이었다지요.
촌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 작년엔 5:14. 아닌데
'04.12.31 12:28 PM (221.155.xxx.101)제가 알기론 강북에서 젤 극성맞은 데라고 하던데
촌지가 없다는 말 은 첨 들었어요.5. 은비
'04.12.31 1:23 PM (211.196.xxx.253)제 친구가 그 학교 교산데요
촌지얘기는 잘 모르겠고 (받아도 얘기는 않할테니까 ^ ^)
강북에서 쨔-하게 한 차마바람하는 엄마들이 보내더군요
정말 극성 itself 입니다. (그런 분위기로 미루어 생각하니 촌지가 없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6. 사랑맘
'04.12.31 1:48 PM (211.253.xxx.18)경민맘님 저랑 동문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촌지는 없다고 들었고, 학교 교수님들도 촌지 없다고 말씀하시던데...
내부적인것은 잘 모르겠지만 외부 환경은 정말 짱~~~이예요.7. 촌지요 ?
'04.12.31 2:10 PM (210.206.xxx.248)있어요.
거기 엄마들한테 휘둘리지 않을 자신 있으면 보내세요.
엄마들하고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시구요, 한달에 120만원은 생각하셔야 돼요.
방학에는 외국에도 한 달 정도 보내실 수 있어야 하구요.
안그럼 자괴감에 못 견디실거예요.
저는 경제적인 문제는 없지만 말많은 엄마들때문에 옮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1 년 밖에 안남았는데 그냥 버틸까 하기도 하구요.
급식이랑 환경을 좋습니다만, 교육의 질이 좋은 건 잘 모르겠구요,
교육은 사교육 전부 병행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구요,
자존심땜에 싼건 못 시켜요.
애들 늦게 끝나니까 시키고 싶은거 다 시키지도 못해요.
소신있게 아이를 가르칠 자신이 있으시면 보내세요.8. 은비
'04.12.31 2:28 PM (211.196.xxx.253)제가 이런얘기 자꾸 올려서 머 좀 그럽니다만
바로 윗분 얘기가 맞습니다.
외국에 1-2달정도 기본이고 가기전에
그곳에서의 일정에 마추어,
예컨대 수영을 배운다 그러면
1달전부터 수영강습받으러 다녀야 합니다.
정말 그 곳 넘마들한테 휘둘리지 않을 자신없으면
보내지 마세요.9. 지열맘
'04.12.31 2:31 PM (211.214.xxx.104)전아직 애는 20개월이 채안됬구요 형님네 아덜이 화랑 다닙니다. 형님말로는 촌지는 없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건 자세한건 모르겠구요 밖에서 보기엔.. 급식해주고 하는데 사교육 병행하구요. 영어학원 컴학원 태권도등등 다니구.. 또 과외두 하다가 애가 싫어해서 그만둔걸로..
그리고 특별활동에 음악하는거 플룻배운다고 몇십만원짜리 안사가고 학생용 싼거 사줬더니 학교서 놀림당햇다고 선생도 싸구려라 그랬다나.. 그리고.. 지금 필리핀 어학연수갔어요 올 초반엔 백두산 갔다오구(이건 학교서 간거라네요) 주말에 주말체육인가 하는 학원비스무리한거다니고..
사교육 만만치 않게 들던데요..
또 잘사는 애덜이 많아서 32평 짜리 아파트 사는데 애가 집에와서 우리집은 왜 작냐고 하더라는데요..그래서 현대 홈타운으로 들어갈까 하더라구요
차두 중형으로 바꾸고 애한테 기본으로 월 백이상은 들어간다고 하네요10. 헬렌
'05.1.1 12:32 AM (211.207.xxx.7)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의 글 열씨미 읽었습니다..
정말 현실감있는 충고와 조언들...아주 중요한 정보들입니다.
오늘 교감님과 통화해보니 고학년의 경우 전학이 가능하다고 해서 거의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었는데..
아직도 ... 고민 더 마니 해얄것 같네요~
지금 시간을 보니 2005년이 되었는데, 우리 82쿡 가족 여러분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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