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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을 엄마께 잘못했는데요...25만원이요

꼬옹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04-08-03 13:00:29
제통장에 넣는다는것이 엄마통장에 넣었거든요..
25만원을..
그런데 이금액을 엄마드릴까요..
아니면 잘못넣었으니 찾아주세요..할까요..

너무고민됩니다.
엄마는 맨날 뭐맛난거 사주시고 항상 제생각 뿐인데
자식인 저는 이것을가지고 무지 고민이 됩니다...
IP : 218.146.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8.3 1:08 PM (220.73.xxx.161)

    그냥 이 참에 효녀되세요...엄마 맛난거 사 드세요라고 전화드리고 생색 좀 간만에 내세요.
    저두 어제 돈이 없어 십만원 보냈는데 참 죄송하고 미안하고 참 그랬답니다.
    사실날도 많치않고 자식위해 여태 많은 고생하셨는데 잘못넣었으니 뺴달래지말고 엄마를 위해 넣었다..맛난거 마니 사드시라고 하세요

  • 2. 앨리엄마
    '04.8.3 1:20 PM (61.253.xxx.11)

    빼달라고하면 주시겠지만
    어머니가 이미 영문을 모르고 그 돈이 입금된걸 보셨다면
    용돈 주나보다..생각하셧을텐데
    거기다가 달라고하면 어머니가 너무 씁쓸하실거같아요.
    어머니한테 그냥 드렸으면 좋겟네요.
    더운데 보약이라도 지으시라고..

  • 3. 별이
    '04.8.3 1:40 PM (219.251.xxx.215)

    그냥 엄마 드리는게 나을것같아요
    항상 우리네 어머닌 자식에게 받는걸 부담스러워하시구
    그 받은거에 배를 더해 주시죠...엄마 가을 옷 사는데 보태쓰세요
    해보세요...

  • 4. bella
    '04.8.3 1:44 PM (152.99.xxx.25)

    윗분들과 생각 같음.

  • 5. 개월이
    '04.8.3 1:46 PM (221.155.xxx.83)

    네 맞습니다
    그냥 좋은 맘으로 기분 좋게 드리세요
    그리고, 부담되시면 다른 곳에서 아끼세요
    택시탈거 버스타고 나가서 사먹을 거 집밥먹고 등등

    부모님께 드리는거 하나도 안깝죠 그쵸?

  • 6. 푸우
    '04.8.3 8:16 PM (218.52.xxx.153)

    그냥 기분 좋은 맘으로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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