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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 읽어보셨어요?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헷갈리게 하는 묘미까지 있구요.
물론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들이겠지만 무척 설득력있는 이야기이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이 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지도 모르지요.
1. fuss
'04.8.2 10:07 PM (211.117.xxx.228)저도 너무 재밋있게 읽었어요
2권을 단숨에 다 읽었다지요
신앙이 독실하신 분들이 읽으면 반론도 많겠지만 허구라고 인정하고 보니 작가가 대단해보이더라구요^^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도 하니 기대되요~2. 저는
'04.8.2 10:55 PM (211.209.xxx.248)소재의 참신성과 작가의 지식은 높이 살만 하지만.
결정적으로 스토리가 허술하지 않았나요?
전형적 헐리웃 영화의 플롯을 그대로 따라가는 스토리 전개.
흐 내용은 정말 유치하던데요.
어떤 전문가 인 한 사내가 어느날 갑자기 살인 누명을 쓰다. 물론 자신은 눈치 채지 못했지만.
그때 나타난 미모의 젊은 여인. 그 둘은 서로의 전문지식을 이용 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들을 뒤쫓는 경찰. 그리고 재력을 가지고 있는 왠 남자. 뭐 이런 사건들 속에 결국 살인 누명은 벗겨지게되고......
소재는 정말 참신하고 프로테스탄트인 저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충격적이며 Opus dei 라는 단체가 실제로 있다는 사실에 놀라긴 했지만. 내용...정말 비추입니다.3. -.-
'04.8.2 11:02 PM (218.153.xxx.31)아직 안읽으신분도 있으실텐데 그렇게 스토리를 다 써버리시면;;-_-
4. 매운 꿀
'04.8.2 11:52 PM (221.138.xxx.47)그래도 이 더운 여름에 안돌아가는 머리 굴려가며 잼있게 읽었어요. 1권보다 2권이 허접했지만 1권엔 별 4개정도...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이리 저리 눈여겨 뜯어보았네요.
5. 깜찌기 펭
'04.8.3 12:00 AM (220.89.xxx.49)그래요??
쿠엘류책에 재미붙여서 요즘 작품 거의다 찾아읽고, 뭐읽을까 고민중이였어요. ^^
한번 읽어봐야지.. ㅎㅎ6. 혀니
'04.8.3 12:09 AM (218.51.xxx.159)소재나 그런 지식은 정말 높이 살만했는데..약간 전형적인 스토리라서 이런 류 몇번 읽어 보신 분이라면 다 스토리 돌아가는 걸 눈치채실거에요..
그래도 꽤 좋습니다..음..저도 별 다섯에 네개 정도 ..7. 영화로..
'04.8.3 1:30 AM (64.203.xxx.121)원래 글 자체를 영화로 만들어지는 걸 염두에 둬서 썼다지요.
벌써 영화화 하기로 결정됬고 제작에 들어간 거로 알고 있어요.
작가는 그 모든 음모(?)와 집단들이 사실이라고 우기지만 그에 반박하는 책들이 10여권이 나올 정도로 말이 많았던 책이지요. 돈주고 사보기엔 쫌 아까운 책...그냥 빌려서 보시거나 영화로 나오면 보세요.8. 리틀 세실리아
'04.8.3 2:29 PM (210.118.xxx.2)저도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회사에서 빌렸습니다만,
물론 픽션인 소설이긴 하지만, 카톨릭인 저로써는 좀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들이 많아서..
그래도 끝이 궁금하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보긴 할겁니다만..
여튼 음모론이나 스릴러같은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으실듯...
공포영화도 워낙 싫어하는데 이거원 상상이 되니 넘 무섭더군요.
그저께는 가위까지 눌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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