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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호승 시인..왜 이혼했는지

호리병 조회수 : 22,889
작성일 : 2011-08-20 15:09:37
IP : 82.130.xxx.172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술가는
    '11.8.20 3:14 PM (175.210.xxx.212)

    작품으로만 평가 합시당~..~

    예를들어, 서정주시인의 친일전력을 증손자뻘 되는 네티즌들도 쌍욕을 하면서
    인격모독을 하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라 악착같이 수호해드리면........

    너~ 서정주 손자냐? ㅋㅋㅋ

    그 분 살아 생전에 공개적으로 사과도 했건만...왜들 난리인지~ ㅡ,.ㅡ

  • 2. ...
    '11.8.20 3:18 PM (58.225.xxx.33)

    글쎄 친일전력이 사과 정도로 묻혀질 일인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 3.
    '11.8.20 3:20 PM (118.36.xxx.178)

    시인의 개인적인 가정사와
    친일전력이 동급은 아니잖아요?

    정호승시인의 개인문제니....
    독자가 모르는 뭔가가 있었겠지요.

  • 4.
    '11.8.20 3:21 PM (112.169.xxx.27)

    문화예술인들 가까이서 보면 정말 심약한 소시민에 남녀관계 찌질하고 뒤끝 작렬인 사람 많아요,
    작품과 작가는 정말 별개더군요 ㅎ
    그냥 정호승시인을 신격화 하지 않으시면 될것 같아요,
    유명 교수이자 문인인 누구의 사생활 들으면 정말 기함하실걸요 ㅠ

  • 5. s
    '11.8.20 3:25 PM (175.124.xxx.122)

    시인의 삶과 시를 따로 보지 않으면 역겨워서 그 시 못 읽어요.
    모든 시인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이 사람도 그 부류 중 한 사람.
    시가 아름답다고 사람까지 아름다운 건 아니에요.

  • 6.
    '11.8.20 3:26 PM (123.214.xxx.114)

    시인의 개인적인 가정사와
    친일전력이 동급은 아니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

    첫댓글님 쿨~?하네요 -_-
    님같은 분들 덕분?에 이나라가 요모양 요꼴일까요?

  • 7. asdf
    '11.8.20 3:29 PM (147.4.xxx.136)

    첫 댓글분, 그게 사과하면 끝날일인가요?

  • 8. 사과 죽어도
    '11.8.20 3:32 PM (83.215.xxx.49)

    안하고 평생 뻔뻔스럽게 사는것 보단 나은것 같네요.

  • 9. asdf
    '11.8.20 3:34 PM (147.4.xxx.136)

    그래요. 아예 안한거 보다는 낫네요.

  • 10. ...
    '11.8.20 3:36 PM (58.225.xxx.33)

    일제강점기는 친일하며 편하게 살고 해방후엔 사과하면 끝이고
    참 속 편한 인생이다 그죠

  • 11. 예전에
    '11.8.20 3:41 PM (83.215.xxx.49)

    어느분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라고 했다죠.

    자기 몸사리겠다고 대세에 흘러가는거나, 친일에 앞장서는거나
    본질적으로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친일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정작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을때
    자기가 소수이거나 약자일때
    당당하게 큰소리로 말할 수 있는 분들이신가요?

    친일이 잘한일은 결코 아니지만,
    지금이 일제 강점기가 아니니까 친일했다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12. ...
    '11.8.20 3:44 PM (58.225.xxx.33)

    하지만 분명 묻어가는거보다 앞서서 친일한게 더 나쁘죠.
    전 그걸 동급으로 취급하려는게 더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끝까지 굽히지 않고 살다 고문받고 죽어간 시인은 X신인가요?

  • 13. 동급이
    '11.8.20 3:47 PM (83.215.xxx.49)

    왜 아닌지.

    저는 묻어가는게 오히려 더 비겁한거 같네요.

  • 14. ...
    '11.8.20 3:50 PM (58.225.xxx.33)

    님이 그런 식으로 끌어내리고 싶은 거겠죠 ㅎㅎㅎ

  • 15. 대세에
    '11.8.20 3:50 PM (83.215.xxx.49)

    아양떨려고 마음에도 없는 시를 쓴 게 아니라,
    본인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쓴 찬양시라면
    전두환을 찬양하던, 히틀러를 찬양하던, 악마를 찬양하던,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6. 네.
    '11.8.20 3:52 PM (83.215.xxx.49)

    누구 끌어내려서 기쁨을 느끼는 자존감 없는 성격은 아니지만,

    보이시는 분에게 그렇게 보이신다면 맞는걸로 하죠.

  • 17. ...
    '11.8.20 3:55 PM (58.225.xxx.33)

    친일한 사람보다 님같은 사람이 무서워요.
    그러니 그 시대에도 겁없이 친일하는 지식인이 있었겠죠.

  • 18. 전두환이
    '11.8.20 3:57 PM (83.215.xxx.49)

    훌륭한 사람이라는게 아니라,

    남들이 뭐라 하던 본인이 누군가를 훌륭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을 떳떳하게 표현할 수 있는것은 나쁘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저도 별로 말섞고싶으신 분들은 아니네요. ㅎㅎ

  • 19.
    '11.8.20 3:57 PM (222.239.xxx.139)

    진짜 헐이네요.
    친일파 인줄만 알았는데, 이승만 찬양에, 박정희, 또 전두환 정권 잡으니
    전두환 칭송의 시를... 서정주 조카를 아는데..

    친일한 사람보다 님같은 사람이 무서워요2222222

  • 20. 저는
    '11.8.20 3:59 PM (83.215.xxx.49)

    일제강점기였더라도 친일 할 생각 없는데요. ㅎㅎㅎ

  • 21. 다들 전두환
    '11.8.20 4:00 PM (83.215.xxx.49)

    시대에 대모하셨던 분들이신가보죠?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어떠한 항거도 하지 않았거나, 그럴 용기도 없는분들이라면
    저는 누구도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 22.
    '11.8.20 4:02 PM (83.215.xxx.49)

    불리한 상황이라 함음, 항거를 했을시 불리한 상황을 뜻합니다.

  • 23. fasdf
    '11.8.20 4:07 PM (147.4.xxx.136)

    83님 논리면 안좋은 가정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데 어린 아이들이 그냥 보고 가만히 있으면 아이들에게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건가요?

  • 24. 네~
    '11.8.20 4:07 PM (83.215.xxx.49)

    정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25. 어린이와
    '11.8.20 4:09 PM (83.215.xxx.49)

    성인은 다르죠.
    스스로 논리를 가지고 생각할 수 있는 성인.

  • 26. 쓸개코
    '11.8.20 4:11 PM (122.36.xxx.13)

    전두환을 찬양하던, 히틀러를 찬양하던, 악마를 찬양하던,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그당시(5.18) 외갓집 식구들을 저세상으로 보낼뻔했던 저는 아연실색이네요.

  • 27. asdvasdqw
    '11.8.20 4:11 PM (147.4.xxx.136)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어떠한 항거도 하지 않았거나, 그럴 용기도 없는분들이라면
    저는 누구도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 쓰신 부분 어디서 어린이와 성인을 구분했죠?

  • 28. qeqweqw
    '11.8.20 4:12 PM (147.4.xxx.136)

    이 쓰신 부분 어디서 어린이와 성인을 구분했죠?=> 쓰신 이 부분 어디서 . . .

  • 29. d
    '11.8.20 4:13 PM (125.186.xxx.132)

    어린이의 비유가 접수가 안되시나보네요 ㅋㅋㅋ. 폭력은 나쁘다는걸 모르는 어린이가 있나요? 힘의 문제죠.

  • 30. 어린이는
    '11.8.20 4:16 PM (83.215.xxx.49)

    폭력이 나쁜거 모르기도 합니다.

    어린이에게 폭력적인 비디오를 보여주고 장난감을 주면
    보여주기 전보다 더 폭력적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미처 그 글에 어린이와 성인을 구분하지 못했네요. 이해에 문제가 생기겼었더라면 죄송합니다.

  • 31. 저도
    '11.8.20 4:17 PM (83.215.xxx.49)

    전두환 좋아하지 않습니다.
    광주민주화항쟁은 저도 참 마음아프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개인이 자신의 (이율배반적이지 않은)논리를 가지고 생각을 표현하는것 자체를
    비난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 32. ㅣㅣㅣ
    '11.8.20 4:17 PM (218.235.xxx.247)

    정호승 이야기는 어디로;;

  • 33.
    '11.8.20 4:21 PM (125.186.xxx.132)

    님 진짜 심각하네요 ㅋㅋ. 엄마를 때리는 아빠를 어떻게 하지못했다고, 아이에게 아버지를 비난할 자격이 없냐는 말... 못알아먹어요? 아이는 힘이 없기때문에 그걸 저지할수 없을수도 있단말이예요. 폭력이 나쁜줄 몰라서가 아니라요. ㅉㅉㅉㅉ
    님의 논리가 성립이 될려면, 님이 옹호하는 사람들은 딱 폭력이 나쁜건지도 모르는..애의 수준이네요.

  • 34.
    '11.8.20 4:24 PM (125.186.xxx.132)

    손자뻘이 여기서 왜나와.참나 ㅋㅋㅋ이완용도 욕먹으면 안되겠네요. 손자뻘이니.
    팬들한테나 위대하겠죠. 공과는 팬들끼리나 나누시구려.

  • 35. 어린이는
    '11.8.20 4:25 PM (83.215.xxx.49)

    다르지만,
    성인이라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일에
    내가 해를 입게 될 지라도, 저지하려고 노력하고 항거해야 하는것 같네요.
    그게 스스로에게 떳떳해질 수 있고, 떳떳한 주장을 펼 수 있는 길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힘있는 사람만이 불의에 항거할 수 있다는 말이 저는 더 무섭네요.

  • 36. 역시
    '11.8.20 4:28 PM (118.36.xxx.178)

    첫댓글이 중요해요.

  • 37.
    '11.8.20 4:28 PM (125.186.xxx.132)

    나원참.. 어린이는 비유적인 표현이라구요. 몇번을 말해야하는지 ㅠㅠ.
    힘있는 사람만이 불의에 항거할수 있다가 아니라, 힘이 없어서 항거할수 없을수도 있다입니다.
    전두환 찬양시 쓰는거만큼 무서운게 있을라구요.

  • 38. ...
    '11.8.20 4:29 PM (112.72.xxx.177)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작품도 사람도 깊이 이해할 수 있겠지요.

  • 39. 힘이
    '11.8.20 4:35 PM (83.215.xxx.49)

    없어서 항거할 수 없을 수 도 있다 와,
    힘있는 사람만이 불의에 항거할 수 있다는 말의 차이가 무언가요.

    중병으로 병원에 누워있어서 항거할 수 없었다는 건가요?

  • 40. 네,
    '11.8.20 4:40 PM (83.215.xxx.49)

    남에게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던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독립운동 안했다고 친일한 사람 욕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멀리갈게 아니라 현재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가는지를 생각해보자는 말이죠.
    저도 어떤 상황에서는 마찬가지고,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자신이 불의에 대항해서 불리해진다고 생각이 되면
    불의에 항거하기보다는 순응하며 살아가죠.
    (뒷담화를 불의에 항거하는거라고 하실분들이 계시진 않겠죠?)
    그런거 생각하면 사실 쉽게 그런 행동을 비난할 수 는 없다는 뜻입니다.

  • 41. 그리고
    '11.8.20 4:42 PM (83.215.xxx.49)

    시인은 단지 시로 평가받았으면 좋겠네요.

    사상을 비난하는것 또한 개인의 자유이겠으나,
    무책임한 비난을 자유라고 표현할 수 는 없을것 같네요.

  • 42. .
    '11.8.20 4:44 PM (211.176.xxx.4)

    댓글 쓰는 사람 중에 친일파 후손이 있는듯. 도둑이 제 발 저린듯.

  • 43.
    '11.8.20 4:47 PM (83.215.xxx.49)

    친일파 후손 아니지만, 친일파 후손으로 생각하시려면 그렇게 하십시요.

    도둑이 제발저릴일 없고요, 단지 제 의견일 뿐 입니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도 덧칠이 되어지니, 역시 아직 멀었나보네요.

  • 44.
    '11.8.20 4:47 PM (125.186.xxx.132)

    다 그럴순 없다는걸 인정하는거죠. 자신을 희생해서 대의를 이루는 사람들을 우리가 평범한 사람이라합니까? 열사니 의사니 하잖아요?
    그리고 행동하는 양심은 그럴때 써먹는게 아니죠. 외면을 하지 말라는 말을, 앞장서서 악의편을 들라는 말로 해석하시나요?ㅋㅋㅋㅋ
    불의에 항거하기보단 순응하는걸 비판하는 사람이, 본인이 옳다생각하면 전두환도 찬양할수 있다는말은 좀 모순아님?

  • 45. 아니요,
    '11.8.20 4:48 PM (83.215.xxx.49)

    그 뜻으로 쓴 말이 아닙니다.

    저도 외면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고 있어요.


    단지 이중에 외면하지 않으시는분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궁금할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외면하는것이나 앞장서는것이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외면하는것 또한 앞장서는것만큼 불의에 힘을 실어주는것이니까요.


    본인이 전두환이 불의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찬양할 수 있는거죠.

  • 46.
    '11.8.20 4:50 PM (125.186.xxx.132)

    전두환이 불의라고 생각하면 욕할수 있는거구요. 이제 됐죠?
    모르니 이길수 없다라는말을 이럴때 쓰나봅니다 ㅋㅋㅋ

  • 47. 자신이
    '11.8.20 4:50 PM (83.215.xxx.49)

    불의에 대항할 용기도 없고, 실제로 그렇게 살고있지도 않으면,
    불의에 동조하는 사람을 나무라는 꼴은 좀 우습잖아요.

    물론 이중에는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는 그냥 "순응"을 미덕으로 알며 살아가는듯 해서요.

  • 48. .
    '11.8.20 4:51 PM (175.118.xxx.2)

    일제강점기에. 그리고 군부독재 때
    어쩔 수 없는 현실때문에 순응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누가 비난하나요?
    대부분의 시민들이 그런 사람들이죠.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건
    적극적으로, 아니 소극적으로나마 동조, 가담한 사람을 비난하는 것 아닌가요?
    독립운동 근처도 못 간 우리 할아버지,
    독재시위에도 참여하지 못한 우리 부모들을 욕하는 게 아니잖아요?

    제 생각엔......83님 말씀처럼 쉽게 비난해서 안 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이 너무 숨죽여 비난과 비판을 안 하고 살아온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더 혹독하고 가혹한 비난과 비판이 뒤따랐어야 했죠.

  • 49. 그렇다면
    '11.8.20 4:53 PM (83.215.xxx.49)

    그 비난과 비판은 왜 항상 그것의 영향력이 시들해지거나 끝났을시에만 목소리가 커지나요?

  • 50. 125.186님
    '11.8.20 4:55 PM (83.215.xxx.49)

    자꾸 댓글을 지우고 밑에다 다시 붙여쓰기를 하셔서

    제가 단 댓글이 엉뚱한 소리처럼 들리게 되네요.

    저도 아래 옮겨 달겠습니다.

  • 51. 네.
    '11.8.20 4:55 PM (83.215.xxx.49)

    그럼 전두환을 욕하세요,

    전두환 찬양을 욕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 52. 싫어하는
    '11.8.20 4:55 PM (83.215.xxx.49)

    것과 비난하는 것은 다르다.는것도 제 생각입니다.

  • 53.
    '11.8.20 4:59 PM (125.186.xxx.132)

    전두환 찬양도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왜 욕하면 안되죠? 참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님이 뭔가 큰 착각을 하고있나본데요. 불의에 대항할거같은 사람은 님을뺀 나머지 사람들이네요. 적어도 차악과 최악의 구분이라도 하잖아요.
    그리고, 80년대에 얼마나 치열했는데.. 영향력이 시들해지거나, 끝났을시에만 목소리가 커지냐니요?
    쓰잘데기없이 덧글만 늘리기 싫어서요. 자꾸 지우고 붙여쓰게되는데.. 왠만하면 좀 모아서 쓰심안되나요?

  • 54. 그건
    '11.8.20 5:02 PM (83.215.xxx.49)

    이미 위에 충분히 설명을 했던것 같으니 더이상 답하지 않겠습니다.

    네, 제가 선과악을 구분못할지도 모르죠.


    치열했다는 말이 항거에 치열했다는 말인지, 먹고살기에 치열했다는 말인지 구분이 되지 않네요.

    1. 항거에 치열했다는 뜻이라면,
    저도 대학교 근처에 살아서 매운 최루탄 연기와
    살벌했던 대학생들/전경들의 대립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같았던 일이었어요.
    그러나 그런 대학생들 욕하는 어른들도 많았던것 같네요.

    2. 치열했다는 뜻이 후자라면,
    자기먹고살기 바쁘다고
    사회에 신경쓰지 않고 책임있는 시민의 역할을 하지 않으니까
    불의가 판칠 수 있는것 아닌가요.

  • 55. 글쓸때
    '11.8.20 5:03 PM (83.215.xxx.49)

    미처 명확히 하지 못한게 생각나서 덧붙였습니다.
    위에 지적받은것도 있고 해서요.

  • 56.
    '11.8.20 5:08 PM (125.186.xxx.132)

    당연 1번이죠. 지금하고 비교해보세요. 그때가 시들한지, 지금이 시들한지 ㅎ 말장난을 엄청 즐기시나봅니다 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님한테 지적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단 생각이예요.
    혹시, 그 대학생들 틈에 끼어있던분이라면 모를까.. 그럴리는 전혀없을테구요.^^

  • 57.
    '11.8.20 5:10 PM (83.215.xxx.49)

    다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58. 내참
    '11.8.20 5:11 PM (211.202.xxx.187)

    참 어이없는...

    윤동주 시인이 등신인거죠. 일제강점기가 영원할 거라 차마 생각지 못하고 두손두발 다 들어 개처럼 꼬리흔들며 친일하지 못하고 항일을 해서요.

    8.15 지난지가 얼마나 됐다고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시는지.
    현재 일제강점기는 끝났고 친일에 대한 평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 가슴 속에서 냉정하게 내려지고 있어요. 나 하나 꼬리 흔들자고 수많은 조선인들을 펜 끝에 팔아먹은 사람의 예술성만 보자니??? 예술성이 그런거군요.
    예술가들 감성이 남다른 거 아주아주 잘 알고 있구요. 그들도 옳고 그름정도는 따지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잘못했으니까 욕얻어먹어 싼거고. 제발 일본놈들은 일본에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59. 내참
    '11.8.20 5:16 PM (211.202.xxx.187)

    정호승 시인은 참 좋아하는 분인데, 혹시 무슨 소리인가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눈버리고 갑니다.
    시에서 전마누라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하고 비교해서 서정주의 친일과 전두환장군까지 등장하고.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말이라고 내뱉으면 다 말인줄 아는지...

  • 60. 우엥
    '11.8.20 5:22 PM (211.47.xxx.226)

    정호승 시인에 대해 쓴 원글에 빗나가는 것 같아 댓글 안 달려다, 너무 기가 차는군요.
    전두환 찬양시가 낭만적이라는 둥, 전두환 찬양은 욕할 필요 없다는 둥... 대략 뉴또라이 똘갱이들과 비슷한데요.
    그냥 서정주의 ㅈㄹ맞도록 극악한 처세에 묻혀 시가 아깝다 정도만 하세요. 사과는 무슨 사과를 했다고. 그냥 일제가 영원히 갈 줄 알아서 구랬어.. 요게 사과? 전두환도 영원히 갈 줄 알아서 찬양질했나 보죠. 어이구, 더이상 말보태고 앉았기도 열없다.

  • 61. ,,,
    '11.8.20 5:35 PM (119.65.xxx.27)

    재능이라는 거는 인격과 관련없다고 생각해요. 재능이라는 것은 그냥 타고 나는 것이고, 당사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현해 보일 뿐.. 이런 면은 있죠...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재능을 내가 원하는데 나에게는 없을때 그 사람이 가진 재능이 부러울 뿐이죠.. 그리고 어떤면에서 전두환을 찬양했나요.. 전두환이 진정 찬양할 만한 부분을 가졌나요..? 전두환을 찬양했다는건 아부아니면 판단력이 없다는 거죠.

  • 62. 83.215.234
    '11.8.20 5:43 PM (124.111.xxx.237)

    정호승시인 너무나 좋아해서 무슨 소리인지 들어와서 눈버리고 갑니다. 22222
    살인마를 악마를 찬양해도 그사람에게 뭐라하면 안된다구요?
    말하는건 자유입니다.맘이니까요. 허나,
    이곳은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라 공동체 사회입니다.
    사회에 온갖 만행과 악을 저지른사람은 비판받아야하고 단죄를 해야 다시금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않습니다.
    하여,악을 찬양한사람 또한 비판을 합니다. 사회는...
    왜,,그들 또한 사회를 그러한 사회로 전염시키는 그리고 재탄생시킬수있는 일조자가 되기때문이죠.
    83.215.234 님같은 사고의 사람들에 의해 파시즘이 생겨나고 나치즘이 생겨납니다.
    자유와 책임을 구별하세요.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라면.....ㅡㅡ;;;

  • 63. 깍두기님
    '11.8.20 5:45 PM (83.215.xxx.49)

    다 맞는 말씀이신데, 저는 "시는 신데 이념화 한다"고 뭐라고 한거 아닙니다.

    어떤 이념이든 본인의 충분한 논리가 있다면 그건 그사람 이념이라는 말이예요.

  • 64. 우쨋거나
    '11.8.20 5:50 PM (218.158.xxx.127)

    전 뭐 애국자라고 말할 주제도 못되지만
    친일은 용서가 안돼요

  • 65.
    '11.8.20 5:55 PM (83.215.xxx.49)

    그리고 저는 전두환 분명 좋아하지 않지만,
    전두환이 전혀 찬양될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방식이나 그사람이 싫다고 했던일이 모두 잘못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

    예전에 이주일씨 생전에 인터뷰같은거 보니까
    이주일씨 전두환이랑 닮았다고 전두환이 방송출연금지 시켰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전두환 만났을때 전두환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참 좋아했는데 왜 한동안 방송 안나오셨냐고 오히려 묻더래요.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비위맞추려고 한 일도 많았을테고.
    서정주 시인이 개인적으로 전두환이랑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은 전두환에게서 찬양할만한 구석을 발견해서 시를 쓰고싶었는지도 모를일이죠.
    그리고 많이들 말씀하셨듯 어느정도 판단력이 있는사람들이
    그 시를 보면서 아 전두환은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친일은 아름다운거였어.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만일 있다 하더라도 그것 또한 개인의 판단이기에 뭐라 할 수 는 없겠지만요.

    저는 일제나 전두환, 또는 파시즘을 을 옹호하려는 뜻은 아니였구요,

    저의 취지는,
    절대선이나 절대악이라는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악이나 불의를 비판하거나 비난하고자 한다면
    사사로운 개인적 안위만을 지키려고 그런것을 외면하지 말고
    스스로부터 그럴 자격만한 갖추고자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였습니다.


    자유와 책임. 반드시 구분해야죠.

    그러나 그것보다는 자유와 방종을 반드시 구분해야 할것 같구요,

    스스로 떳떳한 책임을 지고 있을때 남의 책임도 묻고싶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66.
    '11.8.20 6:08 PM (61.33.xxx.88)

    외면하지 않으니까 님을 욕하는거죠. 안그랬음 무슨 미친개가 짖나하고 말지.

  • 67. 이런
    '11.8.20 6:10 PM (83.215.xxx.49)

    식으로 욕하는건 쉽죠.
    어떤 개인적 손해도 생기지 않으니까요. (시간은 조금 소비 되겠지만요.)

  • 68.
    '11.8.20 6:11 PM (211.202.xxx.187)

    친일 안했으면 친일한 사람 비판해도 되죠? 친일한 사람에 의해 어떤 피해를 입고 있다면 그 자격은 더더욱 있는거구요.

    우리나라에서 친일로 인해 피해 안 본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조부모님 이야기만 들어봐도 그때의 힘들었던 일이 어떻게 면면히 영향을 미쳤는지 아실겁니다.
    타인이 어떤 자격을 갖고 있는지 도대체 어떻게 판단하시길래 스스로 자격을 갖추고자 노력하라 하시나요?
    친일파, 전두환 욕하면 방종이라는 거 처음 알았습니다.

  • 69. 직접적으로
    '11.8.20 6:13 PM (83.215.xxx.49)

    개인적인 이익 잃거나 또는 손해를 입을만한 상황에서도
    그런것들을 과감히 포기하면서
    소신을 꿋꿋하게 지키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제가 무례했으니 진심으로 사과드리죠.

  • 70. 이미
    '11.8.20 6:15 PM (83.215.xxx.49)

    저 위에 충분히 말씀드렸던것 같은데요.

    어떤분 말마따나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71. 달이라고
    '11.8.20 6:21 PM (211.202.xxx.187)

    가리키는 손가락이 이상한 거 가르키네요.

    ㅋㅋㅋ 공부하세요.

  • 72.
    '11.8.20 6:34 PM (61.33.xxx.88)

    가리키는 손가락이 굽은듯 ㅋㅋㅋ.

  • 73. .....
    '11.8.20 6:35 PM (110.14.xxx.218)

    전두환 찬양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런 양심과 시각을 가진 사람을 존경할 수는 없죠 더불어 그 작품까지도..

  • 74. .....
    '11.8.20 6:37 PM (110.14.xxx.218)

    아~ 저는 개인적인 이익을 버리고 손해를 보더라도 친일이나 독재에 동승하지 않습니다

  • 75. 네 제
    '11.8.20 6:39 PM (83.215.xxx.49)

    손가락이 좀 이상한 모양입니다.


    동승하지도, 묵인하지도 않으신다면,
    그런일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소소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그렇게 살고 계신다면 사과드리죠.

  • 76. .....
    '11.8.20 6:44 PM (110.14.xxx.218)

    네네 소소한 일상에서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님도 그렇게 살아보세요 사람 보는 눈이 달라지실거예요

  • 77.
    '11.8.20 6:48 PM (61.33.xxx.88)

    멍청한애가 신념까지 있으면 젤 문제라더니 ㅜㅜ
    댁 사과 따윈 필요 없어요. 자식 교육이나 잘시키길 ㅋ 그런부모 밑에서 사회악으로 자라날까봐 걱정이네요.

  • 78. 쓸개코
    '11.8.20 6:58 PM (122.36.xxx.13)

    지금 이글에 달리는 댓글들처럼 간혹 원글과 상관없이 댓글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유는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읽고있음 참 답답해지는데 글재주가 없어 받아치지는 못하고 ㅎㅎ
    안읽어야지 하다가도 이것도 중독이라고 댓글 자꾸 확인하게 되네요.

  • 79. 독일에서
    '11.8.20 7:04 PM (1.245.xxx.204)

    히틀러 찬양하면 법적으로 처벌받는 다는 걸 아시나요?
    프랑스에서 2차대전 이후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독일에 굴종했던 지식인들을 처형한거였어요 .
    시는 시고 이념은 이념이니 서정주 욕하지 말라구요?
    자국의 어린 학생들에게 자살특공대로 나서라고 선동한 당대 최고의 시인을요?
    한 사람의 지식인이 그 펜으로 수천, 수만명을 죽일 수도 있어요.
    그저 이름없는 필부와는 그 책임이 비할 수 없이 크기때문에 비판받는 겁니다.
    정 방법이 없다면 붓을 꺾었어야죠.

  • 80. ....
    '11.8.20 7:05 PM (125.180.xxx.163)

    정호승시인의 시 좋아해서 들어왔다가~~
    이게 뭔 논리입니까?
    서정주시인의 시는 위대하죠!
    그러나 시와 시인을 따로 생각할 수 있나요?

    첫 댓글님
    8.15특집극 절정이라는 드라마를 한 번 보시죠?
    이육사는 시와 나는 한 몸이라
    어느 하나를 죽일 수 없다면서
    감옥에서 고문받다 처참히 돌아가셨습니다.

    그 드라마를 보고나서 가슴절절히
    아픈이유가

    8.15가
    광복절이 아니고 건국일이라 우기는
    뉴라이트의 이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들이
    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우린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하고
    그 후손들이 우리사회에서 리더의 자리에 올라
    친일을 미화시키고 그 반대를 빨갱이로 모는 시대에
    아직 살기 있기 때문입니다.
    독립군 후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정주를 미화하고 싶지 않네요.

  • 81. d
    '11.8.20 7:09 PM (125.186.xxx.132)

    그분은 도종환

  • 82. 원글님
    '11.8.20 8:16 PM (210.106.xxx.94)

    말씀도 이해는 가나 문화계쪽 인물도 보통의 평범한 사람 아닐까요?? 특히나 그러한 개인적인 가정사는..
    글 잘 쓴다고 그 사람의 마음이 다른사람의 마음보다 몇배나 크진않을것 같아요. 다만 표현을 이쁘게 할뿐. 저도 예전에 어렸을때는 원글님같이 생각은 했으나 나이가 드니 그러네요.

  • 83. 123
    '11.8.20 8:23 PM (175.201.xxx.216)

    몇년전 일본 갈때 정호승 시인 내외도 초대되어 같이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정시인이 부인이 아픈 시어른 간호를 수년간해서 같이 해외여행도 못가서 모처럼 같이 왔다고 하던데... 언제 이혼했을까? 그 부인 정말 현모양처 스타일로 보였는데..
    안타깝구만요.. 사진같이 찍고싶었는데 자기는 자꾸만 몸을 숨기더만..

  • 84. 마들렌
    '11.8.20 9:06 PM (124.111.xxx.237)

    83.215.234님...
    굉장히 무서운사고관을 가지고 계세요.
    이세상을 그리고 평화를... 님의 가족같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세상을 뒤엎어버린 사람도
    님이 표현한 세상에 그저 묻어가는 사람 부류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님이 동조했던, 그의 논리와 확실한 개념으로 세상을 뒤엎은 사람들입니다.
    혼자사는 세상이라면 사이코패스 사고도 자유이지만,
    하지만 사회와 나라,세계를 이루며 함께 살아 갈때는
    역사관 도덕관 사회관 인류애 정의로움 민주주의...이런 사고의 정립이 필요한거고
    더나아가 이 사고들의 합의가 사회를 평화롭게 만들어갑니다.
    그럼으로 다함께 너와 나가 그리고 우리가족이
    행복하고 자유로움으로 살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사회를 옳게 바로 보는 눈도 이사회의 책임있는 시민으로서의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님처럼 위험한 사고를 가지신분에게도 시간을 허비하며 이런 글들을 다신 분들도 그런 이유이지요.
    님의 사고가 바로 방종이라는 것을 아시길바래요

  • 85. 83.215.234
    '11.8.20 10:14 PM (89.26.xxx.218)

    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적어도 나에게 들이대는 잣대와 타인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같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것이 사실이고,
    저는 여전히
    자신에게만 관대한 사람이 사람들이 다수가 생각하는 가치(이걸 정상이라고 하나요. 제가 정상/비정상 이런말 싫어해서 그냥 저렇게 표현합니다.)에 스스로의 가치를 맞추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남들이 이상하게 또는 안좋게 생각하는 가치관의 사람이라도 잣대가 남과 나에게 똑같은 사람이 덜 위험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싸이코패스들은 환자죠.
    자신에게 들이대는 잣대와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완전히 다른.
    자기가 뭘하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오직 자기에게만 관대한.
    그사람들이 소신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자기에게 조금만 손해될것 같으면
    대의나 정의(?)를 위한일 따위에 절대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고, 방관하면서
    오직 입으로만 비판하고 비난하는거 좀 경멸해서 제가 오버했네요.

  • 86. 83.215님
    '11.8.20 10:25 PM (1.245.xxx.204)

    죄의 경중을 좀 따지세요.
    학살자를 옹호하는 사람, 거기 적극적으로 협력했던 사람들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았던 소시민들하고 똑같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 비판할 정도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했던 자신에게
    어느 정도는 죄책감 가지고 있는 겁니다.
    도대체 그 어마어마한 죄를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독립운동하다 돌아가신 분들? 독재에 항거하다 열사가 되신 분들?
    그분들 말고는 아무도 입 열어서는 안된다는 말이잖아요, 님 요지가.
    그런 식으로 교묘하게 죄를 덮어주지 마세요.
    그럼 님도 공범이 되는 겁니다.

    역사는 그 시대를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같고 입만 나불대는 것같던
    민초들에 의해서 평가되는 겁니다.
    아무도 관심 없고 구경만 하는 것 같아도
    3.1운동이 벌어지고 87년 유월항쟁이 일어나고 하는 거라구요.
    한 때 길거리 좀 달려본 사람으로서 님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 87. 이런사람
    '11.8.20 11:28 PM (182.208.xxx.66)

    시인을 시인으로만 보면 되지,,애 이혼햇드니,그런,,글을쓰는지 이해불가,,,,시인은 이혼하면 안되나,,,거참

  • 88. nn
    '11.8.21 12:05 AM (112.148.xxx.223)

    길어서 다 읽지도 않았지만 친일을 저렇게 정당화하다니...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서정주씨의 시를 정말 좋아하지만 그는 그당시 많은 문학가들이 감옥에 드나들면서도
    지키고자 했던 정신을 버린 분입니다
    그렇게 쉽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이 사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건 정의가 사라졌기 때문이죠
    그분의 시가 좋은 건 좋은 거지만 그렇다고 친일행위를 쉽게 그럴 수 있는 거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같은 예로 프랑스의 모리스 파퐁이라는 사람은 친독정부의 경찰책임자로서 유태인을
    아우슈비츠에 보낸 데 사인했다는 그 이유 하나로도 프랑스 국민들은 그를 50년도 지난 후에라도
    찾아내서 그 죄값을 치루게 했습니다
    살다 보면 대다수의 서민들은 살기위해 고개 숙여 살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응만 하는 건 아닙니다 반 독재적 정서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지식인들은, 사회를 이끌고 사회의 날카로운 눈이 되어야 하는 그들은
    글쟁이 말쟁이가 아닙니다
    사회의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건 개인적 도덕성과는 다른
    사회적 도덕성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도 쉽게 정의를 무마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자는
    치숙에 나오는 조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른들이 자기 스스로 정의를 세워야 자라나는 애들에게 좋은 사회를 물려줄 수 있죠
    친일을 그리 쉽게 용서하다니 정말 화가 납니다

  • 89. 대문에
    '11.8.21 12:56 AM (203.170.xxx.186)

    걸린거 보고 놀라고
    댓글수를 보고 더 놀랐네요
    다 읽지는 않았지만 논쟁의 촛점이 엉뚱한 곳으로 간 느낌...

  • 90. 잠깐
    '11.8.21 1:19 AM (58.234.xxx.91)

    동아일보엔가 올린 천안함 관련 칼럼 내용 보고 놀란 사람들이 있더군요.
    전 정호승 시인에 관심이 없던터라 놀라지는 않았지만 칼럼 내용이 좀 우습기는 했어요.

  • 91. 원글
    '11.8.21 1:47 AM (82.130.xxx.172)

    원글인데요, 위에 참 난독증 가지신 몇몇 분 참 얼척없네요.
    제가 정호승 시인이 이혼한 거 가지고 뭐라고 했습니까? 글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면서 비난은 왜하는지?

    정호승시인이 이혼을 한걸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혼한 이후에 글로써 이래저래 전부인에 대해 뭐라하는게 참 찌질스러워서 뭐라고 한겁니다.
    시에서는 온갖 쿨한척 폼 다 잡아놓고, 현실에서는 난데없는 찌질이처럼 행동하니 실망스럽다는게 요지인데요.
    왜 말도 안꺼낸 일가지고 버럭거리는지 참, 한심하네요.

  • 92. ....
    '11.8.21 2:12 AM (112.172.xxx.69)

    83.215님 가까운 곳에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잣대로 비난에만 열을 올리는 누군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실에서 그런 사람을 겪으면 오버하게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님에게 선악의 개념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말씀하셨네요. 선악을 구별할줄 모를수도 있다고 그리고 절대선과 절대악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어수선한 대학 초반에 선악에 대해 잠시 시니컬한 사고에 젖어있을 때도 있었지만 그럴 나이대는 아닌듯하네요(죄송합니다).
    80년대 학생운동을 하지않았습니다. 동시대 투사들에 부채의식 있습니다. 님이 자격이 없다지만 현재의 불의를 비난하고 싶어요. 님 논리로라면 비난할 자격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예전에 패배주의에 젖어 표현에 엄두를 못냈지만 그런 행동은 내가 사는 세상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정주 시인은 재능이 참 아깝다는 말밖에...ㅠㅠㅠ

  • 93. 참담
    '11.8.21 1:05 PM (124.111.xxx.237)

    위 어느분은 사회가치 기준에 대한 의구심이라도 가지고 있는
    (역사 철학이 없으면 어떻게 빠질지는 모르나...)편에 속하지만,
    모든 가치를 물질에 두고서,
    도덕,상식,민주,공평,역사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쳐버리고
    물질을 높여줄것 같은 정당이(사실은 상위 몇 % 를 위한 당임에도...)
    마치 내편인양 정당화시키는 수도권의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차라리 정치꾼들의 사기질에 속아 "우리가 남이가" 연고지 심리 투표자들은 순진하기라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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