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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화학과를 가겠다고 하는데요. 전망 좀 알려주세요.

저도 알려주세요. 조회수 : 8,404
작성일 : 2011-08-18 15:28:55
아래 화공학과 관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화학과도 취업이 좋을까요?

요즘 같은 경우에 산업공, 기계, 전자 이렇게 가야 하는거 같은데,
저희 딸아이는 굳이 기초 화학과를 가겠다네요.

더군다나 여자아이라 취직이 잘될지 그게 걱정입니다.

진로 좀 알려주실분..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0.101.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1.8.18 3:30 PM (119.69.xxx.22)

    얼마전에 미국에서 전망없는 학과 탑 10에 오른 자료봤어요.

  • 2. 에구
    '11.8.18 3:30 PM (119.69.xxx.22)

    실제로 어떤진 잘모르겠네요

  • 3. ....
    '11.8.18 3:37 PM (203.247.xxx.210)

    요즘은
    화학도 생물
    물리도 생물
    수학도 생물 아닐까 합니다......

    생물학을 풀어 내는 도구...로의 화학에 관심이 있다면...
    의미 있는 일 일것 같은데요...

  • 4.
    '11.8.18 3:38 PM (211.246.xxx.32)

    공학붙은데로 가세요
    화학은 순수학문이에요
    화학공학 이쪽은 대기업 수요도 꾸준한데 화학은 진짜 그냥 화학.

  • 5. 10여년전
    '11.8.18 3:38 PM (118.220.xxx.86)

    화학과 출신이라 지금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때는 imf직후라 졸업후 취직이 어려워 약대 편입 몇 명 있었고 대학원 나온 친구들은 대기업연구소 간 친구들이 여럿 있었어요. 그 외에는 정말 다양한 직종에 근무합니다. 요즘은 2년 수료후 약대시험 많이 보더라구요. 취직이 문제가 아니라 적성에 잘 맞는게 중요하겠죠. 제가 적성에 안맞어서 너무 고생한터라..

  • 6.
    '11.8.18 3:53 PM (222.232.xxx.154)

    화학 공부 에 영어 열심히 해서 cro,제약회사가서 임상시험쪽으로 일하는것도 괜찮아요.
    전 약사고 cro쪽에서 임상시험 관리하는데 글로벌임상은 넘치고 인력이 많이 부족해서 화학과 쪽도 많이 뽑고 급여도 괜찮은 편.
    peet 보는것도 괜찮고, 그냥 제약회사 쪽으로도 많이가고,
    석박사 해서 생물학과 연관하여 파마코포어 이런거 연구하는 쪽도 전망 괜찮고.
    무슨과를 가던 과에 흥미있고, 열심히하면 관련 분야의 취업은 어렵지 않죠. 흥미 없다면 힘들지만.

  • 7. 오빠가
    '11.8.18 3:54 PM (218.156.xxx.70)

    화학과 교수입니다. 전망은 전 잘 모르겠구요
    맨날 실험실에서 살고 정말 평생을 공부만 하네요 다행히 학벌좋아 연구원에있다가
    교수로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또 공부만 하네요

  • 8. .
    '11.8.18 4:00 PM (116.37.xxx.204)

    어지간한 대학 화학과 무조건 입학부터 peet 시험준비합니다.
    합격못하고 졸업하면 취직자리 알아보는거지요.

  • 9. 추억만이
    '11.8.18 4:12 PM (220.72.xxx.215)

    약학대학원이 생기기 전 까지는
    약대편입을 받아주는 전공이 화학이었습니다
    제약회사 쪽으로도 많이 갑니다.

  • 10. 1
    '11.8.18 4:28 PM (58.232.xxx.93)

    제 주변에 화학과 들어간 사람은 꽤 되는데
    졸업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다고 ..
    제 주변에 화학과 다니다 포기한 사람이 4명이라 ...

    학교도 괜찮았는데 ...

  • 11. 하기나름
    '11.8.18 4:36 PM (119.148.xxx.3)

    작은 올케가 화학과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대기업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저 하기 나름이겠죠.
    어떤 포부를 가지고 화학과를 간다면 본인이 진로에 대해 가늠해 둔 게 있을 거예요.
    그런 의사를 가지고 가는 거면 잘 풀어갈 테니 그냥 믿어줘 보세요^^

  • 12. 화학과출신
    '11.8.18 5:24 PM (112.151.xxx.176)

    저 명문대는 아니지만 인서울 화학과 졸업해서 공부 욜심히 해서 좋은 기업 취직한 아짐 입니다
    (지금은 개인적 사정으로 그만 두었지만)...어디가서나 열심히 하고 취업정보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다방면으로 나서면 괜찮지 않을까요??

  • 13. 아들하나끝
    '11.8.19 11:51 AM (110.9.xxx.76)

    울언니가 고대 화학과 나왔는데요...
    맨날 지방으로만 돌다가 최근에 안착한곳이 안양입니다...
    화학과...언니가 그러는데 서울사는 친구들은 고교친구들이란 다른과 친국밖에 없다고 하던데요.
    보통 지방에 연구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구소라서 승진이랑 월급이랑 자기고교때랑 다른과 친구들이랑 아무리 공부를 더 잘했어요. 급여가 더 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울언니 다른과 갈껄하고 후회 많이 했어요...

  • 14. 음..
    '11.8.19 12:02 PM (125.131.xxx.17)

    특허법률사무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허를 번역할 때 화학용어를 알아야 유리해서..
    단, 영어를 잘 해야 해요. 더 나아가자면 변리사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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