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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부탁드려요"~~

꿈해몽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1-08-17 08:55:03
여행을 갔는데 그냥 현지에서 알게된 친구와 같이 돌아다녔어요.

여행을 다녔는데 저는 별 문제없이 여행하다가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저한테 명예훼손 고발장을 보냈더라구요.

근데 그 내용이..유치해서.. 그냥 말 몇마디 한 거 가지고 지 기분 틀어졌다고 그거 꼬투리삼아서

법적증명 내용을 보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기가막혀하고있는데 잠에서 깼어요.

꿈꾸면서도, 꿈 깨면서도 기분이 안좋고 찝찝하고, 꿈 내용이 생생해요. 그 고소장에 들어있는 치졸한 내용도

웃기면서도 기가막히고. 뭐 언제 자기한테 무슨말을 했는데 기분이 나빴다. 무슨 행동이 기분이 나빴다. 이런 내

용인데 그 내용이 친구사이에서 흔하게 아무생각없이 뱉은말이 상대방한테 옹졸하게 마음 한구석에 걸려있다가

꽁해가지고 시간 지나서 그거가지고 생난리치는 격.

그런데 그 꿈꾸고나서 그 친구 생각하니 우리 막장 시어머니가 생각나더군요. 속좁기로는 꿈의 그 친구와 비슷할

테니. 대체 이번엔 뭔 일을 벌이시고 뭔 깽판을 또 치시려나, 그 꿈이 미리 알려준걸까 생각하니 그냥 상황이 한심

스럽기도 하구요. 운세싸이트에서 잘 안찾아지는 기타 꿈이가도 하네요.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IP : 58.143.xxx.2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꿈으로
    '11.8.17 8:59 AM (41.73.xxx.36)

    사료되옵니다만..

  • 2. 꿈해몽
    '11.8.17 9:01 AM (58.143.xxx.219)

    개꿈은 아닌것같아요. 꿈 내용이 생생하고, 손에 잡힐듯하면 제게 의미가 있는 꿈이더라구요.

  • 3. 꿈이
    '11.8.17 9:05 AM (41.73.xxx.36)

    생생한거랑 의미있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꿈해몽은 재미로 보는거 아닌가요.
    꿈이 무엇인지는 이미 알려진 사실로 알고 있는데.

  • 4. 꿈해몽
    '11.8.17 9:26 AM (58.143.xxx.219)

    과학적으로 꿈이 무엇인지 과연 다 밝혀졌는지 전 동의할수가 없네요.
    경험적으로 생생한 꿈은 제가 의미가 많은 꿈이거든요. 그리고 삶에 메세지를 주기도 하구요,
    꿈해몽은 없고 게속 본인들 틀속에서의 태클만 ㅠ.ㅠ

  • 5. 저도
    '11.8.17 9:35 AM (210.112.xxx.153)

    개꿈이라고 생각돼요
    생생해도 개꿈 많아요
    내용이 개꿈..

  • 6. 저는
    '11.8.17 9:45 AM (125.140.xxx.49)

    다만 원글님의 심사가 좀...
    왜 그런 꿈을 꾸자마자 바로 시어머니를 떠올리시는지?
    참 안좋은 습관 같아요.
    확실치도 않은, 그것도 꿈을 가지고 그러지 마시길!

  • 7. ..
    '11.8.17 10:09 AM (112.185.xxx.182)

    구설수가 있을 꿈입니다.
    아무리 일상적인 대응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아무리 믿을 수 있고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시더라도 그저 말조심 하세요. 그냥 아무말 않는게 상책입니다.

    구설수가 있을 운의 중간에 계시다는 증거가 바로 여기 댓글이죠.
    이렇게 빈정대는 까칠한 댓글의 릴레이라니..

    위에 몇몇분들 [동냥은 못 주더라도 쪽박은 깨지마라]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 8. 원글
    '11.8.17 10:36 AM (58.143.xxx.219)

    그러게요. 구설수가 있을 꿈인가봐요. 위제 저는 님. 님이 우리 시모 겪어봤나요?
    다들 혀 내두르고, 세 며느리 사돈들한테 돌아가면서 깽판질치고 온 동네사람은 물론 친척들, 친구들, 본인 시모한테까지 항상 싸우고 의절하는 성격이상자가 내 시모에요. 기분안좋은 꿈 꾸고 바로 어떤 사람을 떠올린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대체 왜 남의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입바른 소리립니까? 다들 님만 못해서 그러고 사는것 같죠?

    ..님 바로 이렇게 대응하지 말고 조심하라는거죠? 그런데 성질나네요,. 남의 심사 운운하기전에
    본인이 얼마나 성급한 오지랖인지부터 좀 보세요.

  • 9. 원글님
    '11.8.17 10:41 AM (125.140.xxx.49)

    사람이 생각하는 걸 모두 글로 표현한다면
    세상이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을겁니다.

    님이 그 상황에서 시어머니를 떠올릴수야 있지요 충분히.
    다만 생각이 난다 해서 다수의 사람들이 읽는 이곳에서
    굳이 표현까지는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성급한 오지랖 미안합니다.

  • 10. 125님.
    '11.8.17 11:03 AM (112.185.xxx.182)

    릴레이라고 했으면 릴레이가 무언지 보셔야지요...
    개꿈이란 단어의 릴레이를 말 한 것이었고.. 꿈이란 믿을게 못 된다. 과학적이지 못하다. 그걸 왜 믿냐. 개꿈이다의 릴레이에 꿈풀이 댓글을 달기가 과연 쉬울까요? 그게 쪽박을 깨는거지요.

  • 11. ..님
    '11.8.17 11:21 AM (125.140.xxx.49)

    저는 그 개꿈, 과학적이지 못하다 등의 댓글이
    왜 쪽박의 개념으로 해석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단 댓글은 아니지만 그 분들의 생각은 긍정적인 의미로
    (원글님이 안좋은 생각으로 연결하고 기분이 언짢아 하시니)
    그 꿈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즉, 좋은 의미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의견이 있으면 또 그대로 댓글을 달면 되는거구요.
    님처럼 해몽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풀이만 해 주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2. 원글
    '11.8.17 12:50 PM (121.165.xxx.239)

    125님
    다수의 사람들이 읽는 이 곳에서 굳이 표현까지는 하지 말았어야했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자게 글은 어떻게 읽으시나요?
    여기 글 거진 8~90%가 남 뒷담화, 연예인 돌아가면서 뒷담화하기, 익명으로 시댁욕하기, 시모한테 당한 거 하소연하기, 시누이 씹기 등등 다 남들앞에서 당당하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인데 그 글에도 다 댓글다시나요? 굳이 남들 다 읽는 곳에서 이런 글 왜 쓰냐구 하시나요.

    계속 답글다는거 보시면 본인이 무엇때문에 남을 기분나쁘게했는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가서 얼굴 앞에서 심사운운 못하시죠? 직접 만나서 그 사람 면전에서는 못하는 말을 익명에 가려서 마구 하는거, 남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내 눈에 보이는데로만, 내가 아는 한도에서 그 사람한테 함부로 말하는거 그게 악플과 다를바 없습니다.

    님도 112 님도, 저도 이제 그만합시다. 꿈해몽 부탁했는데 댓글은 이제 서로 입씨름수준...

  • 13. 개꿈
    '11.8.17 2:07 PM (210.112.xxx.153)

    이라고 답글 단 사람으로 어이없네요
    빈정대는???
    -----------------------------------------------------
    제가 단 댓글은 아니지만 그 분들의 생각은 긍정적인 의미로
    (원글님이 안좋은 생각으로 연결하고 기분이 언짢아 하시니)
    그 꿈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즉, 좋은 의미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의견이 있으면 또 그대로 댓글을 달면 되는거구요.
    님처럼 해몽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풀이만 해 주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써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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