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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야채가 정말 위와 간에 안좋을까요

정말즐겨먹어요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1-08-17 06:22:50
제나이 40

위궤양도 있고 간수치도 약간 높습니다

평소 야채위주위 식습관이라 상추, 다시마, 찐양배추 등을 거의 돌려가며 매일밥상으로 먹습니다
오이고추,풋고추는 기본이구요...

생당근도 자주 먹네요...

아무래도 이런 식습관이 위와 간을 혹사시키지 않나 싶은데, 정말인가요

친구가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병원갔더니 역류성식도염?인가 그랬다는데 생야채 절대로 먹지 말라고 했다는데

아무래도 위에 부담이 가니깐 그랬겠죠?

앞으로 건강관리를 쭈욱 해야하는 상황이라 나름 절실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심 도움주세요
IP : 211.213.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와
    '11.8.17 7:31 AM (121.187.xxx.98)

    식도는 다른 기관이죠..
    채소는 나쁜게 아닌데요,
    먹을때 오래 씹어서 잘게 부숴 드시면 되구요,
    된장이나 고추장을 찍어 먹을경우 그 양이 너무 많으면 좀 .. 자극이 되겠죠.

  • 2. .
    '11.8.17 7:43 AM (210.121.xxx.147)

    저도 병원에서 그런 말 들었어요
    적당히.먹으면 좋다그랬구요

  • 3. z
    '11.8.17 8:29 AM (124.54.xxx.19)

    사람마다 개인차 아닐까요? 내몸이 받아들임 좋은것이고 안받아들임 나쁜것이고요.
    간에 미나리가 좋다는 소린 들엇어요. 생잎이든 뿌리든 데쳐서 나물 해먹어도 좋고,,
    시골같은 깨끗해 보이는 개천이나 논같은데서 대량으로 체취해서 냉동해 두고선 겨우내
    믹서에 갈아서 즙을 내먹는다는 분들도 의외로 있더라고요.

  • 4. 저도
    '11.8.17 9:49 AM (121.154.xxx.97)

    야채좋아하고 많이먹으려 해요.
    근데 생야채 많이먹음 속이 편하지 않은걸 느껴요.
    살짝이라도 익힌 야채가 저한텐 맞다고 생각했어요.
    상추이런건 괜찮은데 피망이나 토마토 전 수박도 좀많이 먹었다싶음 복통이나더라고요.

  • 5. 간에
    '11.8.17 11:03 AM (121.124.xxx.59)

    당연히 위와 간에 무리죠.
    생 채소는 익힌 채소보다 처리 공정이 많잖아요.
    일을 더 해요.
    특히 간은 해독을 하는 기관인데, 생야채 들어가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녹즙같은 거 먹고 순식간에 간질환자 된 사람도 많아요.

  • 6. 익혀드삼
    '11.8.17 11:16 AM (118.221.xxx.153)

    전에 티브이에서 봤어요.
    살짝 익혀먹는게 위에 좋다구요.
    제 경험으로도 그런것같아요.
    야채 왕창 썰어넣고 오믈렛처럼 계란말이해먹는데 매일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토마토 조금(계란 1개당 토마토1/6 정도) 썰어넣고 하는 게 포인트예요.
    신맛 안 나고 신세계의 맛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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