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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씨 아내때문에 너무 힘들겠네요...

& 조회수 : 12,278
작성일 : 2011-08-04 10:10:04
어휴.... 나이가 꽤 있으신듯한데.. 문화도 언어도 식성도 다른 젊은 아내와

그것도 알코올중독이 심각한거 같은데... 한대수씨가 참 삶이 버거워 보이네요

아마 자기몸도 여기 저기 고장나기 시작했을겁니다...

아내와 딸 챙기느라 말을 않해서 그렇지...

딸이 많이 컷네요... 아가때는 혼자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돈벌러 나가느라고

엄청 한대수씨가 힘들어 하더군요..

옥사나씨는 혼자 두면 않되겠네요   너무 너무 불안해 보여요... 알콜중독증세가...

술을 너무 많이 좋아하나봐요...   전에도 방송에 나왔었는데 술마시고 한대수씨를

엄청 힘들게 하던데... 돈벌어오랴... 딸 키우느라 고생하고 살림하고...

고생하는 남편을 왜 저렇게 못살게 구는지 아무리 아픈 환자라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한번 술을 마시면 소주를 30병이상을 마신다니...

딸이 참 이쁘고 귀엽던데 저 어린걸 옆에 두고도 술이 그렇게 마시고 싶은지...

알코올중독자들 입원하는 병원에도 입원시켜봤는데도 않되나봐요..

옥사나의 어머니도 오빠도 알콜의존증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고...

유전적인 요소가 있나봐요...   참... 안타깝네..

아직 젊고 이쁜데.... 좀 더 즐겁게 살아가지..왜 저러는지 참...

한대수씨....젊은시절 음악하면서 자유분방하게 살다가

나이들어 찾아온 사랑에 최선을 다해 희생하는 모습이 눈물겹네요...

딸 생각해서 제발 옥사나가 술을 끊어야 할텐데....

IP : 218.55.xxx.1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8.4 10:13 AM (115.126.xxx.146)

    대체 왜 무얼 위해서 저리 방치해 놓는지...
    마냥 기다리면 낫나..
    옥사나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또...
    주변 사람들이 알콩중독자한테 설금설금 기니...

  • 2. 더 놀란건
    '11.8.4 10:17 AM (61.76.xxx.120)

    한대수씨 가문이 참말로 럭셔리가문이더군요.
    저런 생활에 중독돼서 이젠 즐기는듯

  • 3. 한대수씨
    '11.8.4 10:23 AM (147.46.xxx.47)

    왜 저런분이랑 결혼한건지..
    알콜중독을 처녀때부터 앓아온거같던데..
    정상인처럼 보일때도 있지만,격리조치되야할거같아요
    딸한테 너무 안좋네요.한대수씨도 아내분땜에 더 늙은거같구요~

  • 4. &
    '11.8.4 10:27 AM (218.55.xxx.198)

    그러게요... 사랑이란게 뭔지...
    자기가 사랑해서 선택한 여자이기에 기꺼이 희생을 감수한다고는 하는데...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일인가요...너무 많은 댓가를 치루어야 하니...
    한대수씨... 나이먹은 노총각이 20년전 옥사나를 보고 사랑에 빠진것이
    이해가 않가는건 아니예요... 옥사나가 매력적이긴 하네요...

  • 5. 한대수씨
    '11.8.4 10:36 AM (122.37.xxx.211)

    최고 집안 출신이더군요..
    것보다 더 드라마틱한건 인생역정이구요..
    그리고 재혼입니다..

  • 6. ...
    '11.8.4 10:39 AM (121.133.xxx.161)

    남자들은 나이차 많이 나는 결혼 정말 부러워하죠.
    남의 속은 아무도 모르는 법.
    이런 반전이 숨어있을 줄이야............

  • 7. ..
    '11.8.4 10:41 AM (121.130.xxx.19)

    전 다른의견인데요..
    전 그 여자분이 안되었네요. 병원에라도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미국에라도 보내야하구요..
    한국에 데리고 있고.. 내 집에 있게만 하려는거 이해할수가 없군요

  • 8. 병원에도
    '11.8.4 10:47 AM (180.64.xxx.147)

    몇번 보냈었고 그 과정도 방송에서 몇번 나왔어요.
    유전적으로 알콜중독이라 해도 정말 두 사람다 이해가 안되요.
    양호가 너무 딱합니다.

  • 9. 집안이..
    '11.8.4 10:48 AM (118.216.xxx.222)

    한대수씨 집안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음악인 가족인가요?

  • 10. 이분
    '11.8.4 11:06 AM (115.140.xxx.40)

    사는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거기서도 아주 치를 떤다고 하던데요. 주사도 엄청 심한가봐요.
    한대수선생이 노년은 좀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랐는데 이게 웬일인지 모르겠어요. 어휴.

  • 11. 아내
    '11.8.4 11:21 AM (183.109.xxx.232)

    분이 정신을 못차린다는게 문제지요.... 저정도 심하다면 병원 입원치료를 해야되는데 한대수씨만 엄청 고생하시고.. 이궁. 왜들 그러시는건지.. 어린 딸이 불쌍하게 느껴 지네요 ^^*

  • 12. 병원
    '11.8.4 11:38 AM (180.182.xxx.7)

    병원에 몇 번 보냈었대요.
    근데 효과가 전부 없었고 이젠 포기했나봐요.

  • 13. 다른시각
    '11.8.4 11:50 AM (1.252.xxx.59)

    한대수씨가 옥산나 여권을 숨겨두고 절대 안준다고 하던데요,,
    옥산나는 한국이 너무 싫다고 돌아가고 싶다고 매일 애걸복걸 하던데,,,
    그러다 지쳐서 술먹고 난리피우고,,그게 반복되서 알콜중독이라고 하던데,,
    왜 싫다는 젊은 여자를 여권까지 숨겨놓고 보내주지 않는지,,,
    내가 만약 옥산나면 미쳐버릴듯,,,

  • 14. gma
    '11.8.4 12:15 PM (211.209.xxx.71)

    ㄴ 미국에서도 알콜중독과 약물치료를 받았었어요. 혼자 보내는건 걍 죽으라고 방치하는거예요.

  • 15. ...
    '11.8.4 12:27 PM (14.43.xxx.19)

    저번에 티비에서 이야기하는거 들었는데요
    뉴욕에 살때도 러시아 친구들 파티하면 금요일밤부터 일요일밤까지 마신답니다 --;;
    계속,,,, 그때부터 알콜중독은 있었는데 아기가 없어서 그럭저럭 견뎠는데
    이젠 딸이 있으니, 늙은몸에 너무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도하고, 애기보면서, 밥도 삼시세끼 다 해 먹이고 그러던데

    임신하면서는 단 한방울도 술을 안 마셨데요
    그건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참 다들 안됐어요,,

  • 16. 저도
    '11.8.4 4:59 PM (112.169.xxx.27)

    별로 믿기지가 않아요
    옥사나 경력도 간호사였다고 했다가 월스트리트 전문직이라고 했다가 뭐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미국에서 mba해도 직장잡기 힘든데 지금 옥사나씨 보면 이해도 안가고,
    처음에는 모델이라고도 했었다가 ,,,
    한대수씨 집안얘기도 신빙성이 없는것 같아요,
    연예인들 집안얘기 학력에 하도 속아서 그런가봐요

  • 17. 딸아이가
    '11.8.4 5:05 PM (222.112.xxx.93)

    너무 불쌍해요. 아빠가 좋은 사람이지만 너무 나이들어서 일일이 챙기기 힘에 붙일 텐데, 엄마의 손길이 간절한 나이인데 너무 안스러워요

  • 18. 옥사나..
    '11.8.4 5:14 PM (221.133.xxx.220)

    우리말도 못하던데 한대수씨가 다 데리고 미국이라도 가야하는거아닌가요?
    가서 친구라도 만나게;;;
    한국말도 못하는 외국인이 집에서 맨날 뭐하겠어요. 술이나 마시겠죠..

  • 19. ....
    '11.8.4 5:27 PM (118.176.xxx.42)

    참 이분인생도 참 파란만장 하시네요... 예전에 잡지에서 봤을땐 참 잘사는구나 싶었는데....

  • 20. ..
    '11.8.4 5:39 PM (125.138.xxx.210)

    계속 방송나오는것도 짜증나요.
    지난번에 mbc에서 하더니 이번엔 sbs네요
    다 치료되어 같이 나온줄 알았더니 뭐 아무 내용이 없네요.
    그 부인 볼때마다 역겨워요.
    그만 좀 방송했음 좋겠어요.

  • 21. ...
    '11.8.4 5:47 PM (118.176.xxx.42)

    근데 옥사나 20살 많은 남자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을가요? 술마시고 그런거 보니 괴로워서 그런거
    같아서요.... 결혼후회해서 그런거 아닌지...

  • 22. 한대수씨..
    '11.8.4 7:27 PM (113.60.xxx.23)

    요즘 자주 티비에 나오셔서 그런지..(옥사나 때문?) 저 위 연옌 말씀하시는데...
    이 분 아주 존경받는 음악가라 생각해요...
    음악 하신다는 분들은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라 다들 생각하지요...
    안타까워요...말년이 음악에 집중해야시고 행복해얄텐데...

  • 23. ..
    '11.8.5 12:02 AM (122.45.xxx.22)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군요 어디 나가서 일도 못하겠던데요

  • 24. 잘못아심
    '11.8.5 9:24 AM (118.129.xxx.132)

    옥사나씨 러시아에서 간호사 하다가 월스트리트 비서 하셨답니다. 충분히 가능해요.
    월스트리트가 전부 딜러가 아니구 비서만 해도 치열하고 일 잘하면 고속승진해요.
    증권가 비서 아무나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딜러가 아니라 비서라고 확실히 말했습니다.
    한대수씨 집안은 가족들 경력 부풀렸다가 학력사기 의혹까지 받고 호되게 당할 타블로집안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 대단한 집안입니다. 아버지 핵 물리학자인것도 사실이고 실종도, 사실, 아버지 실종후 어머니재혼한 것도 사실, 어머니도 음악하셨고 한대수 할아버지도 찾아보시면 다 나올겁니다. 요새 어설프게 사기치는 사람들하고 달리 아예 몇대에 걸쳐 증거가 남아 있어요.
    자기가 모른다고 의심간다는 말씀 하시지 마세요.

    미국 가는 것도 어려운게 경제사정도 사정이지만 미국 가면 옥사나씨 친구들 있어서 술판 벌어질게 뻔할겁니다. 그러니 차라리 도움받을 수 있는 한국에 있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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