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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짧은 반바지 입고 싶다.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08-04 09:55:47
망할 하체 비만..
상체만 보면 연약해 보인다 왜이리 약해 보이냐...이러지만
다리는 무쇠다리라는거..코끼리 다리..
이 더위에 ..
모두 짧은 반바지 입으면서 각선미 자랑하는 여자들 투성이 사이에서
나 혼자만 긴 바지 입고 있는거..정말 싫다.
허벅지가 굵으면 종아리라도 날씬하던가..
종아리가 굵으면 허벅지라도 좀 평범하던가..
이건 둘다 굵으니..ㅠㅠ
수술 생각도 해봤지만 허벅지 지흡에 종아리 근육 퇴축술에..
무서워서 못하겠다..진짜..
살도 빼봤지만 상체만 말라가고..허벅지가 약간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상하체 비율은 안맞을 뿐이고..운동한적도 없는데 종아리는 무슨 운동선수 저리 가라고..
아...나도 짧은 반바지 입고 싶다. ㅠㅠ
뭔가..나이 먹을수록 슬프다..
나이 먹으면 피부 탄력도 없어지고 아무리 각선미 좋아도 짧은거 입어봤자 안어울리던데..
난 이대로 늙는 걸까..
IP : 220.78.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9:59 AM (1.225.xxx.17)

    슬퍼마세요
    이번 미스코리아 진도 상체는 가는데 하체는 굵더군요.

  • 2. 그치만
    '11.8.4 9:59 AM (112.218.xxx.187)

    하체 근육발달한 체형은..
    나이들 수록 축복받은 체형이라는.. 실망마세요
    감사할 날이 곧 옵니다 ㅎㅎㅎ

  • 3.
    '11.8.4 10:00 AM (122.34.xxx.199)

    나이들면 진가가 나와요. 젊은시절이 아름답긴하나 너무 짧지요. 요새 장수하는데 수십년을 건강하게~

  • 4. 제이엘
    '11.8.4 10:04 AM (203.247.xxx.6)

    자신있게 입으세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요 뭘 ^^
    그 스트레스가 더 심하시겠어요.

  • 5. 저도저도
    '11.8.4 10:23 AM (118.131.xxx.100)

    하비였어요. 통나무다리.
    원래 몸중에서 종아리가 가장 늦게 빠진다던데요?
    그래도 하체운동 열심히 하니간 결국엔 빠지네요.
    님도 할수있습니다.

  • 6. 빠집디다
    '11.8.4 10:43 AM (119.70.xxx.81)

    전 다른 운동은 별로 안하고 요가와 필라테스만 열심히 합니다.
    그것도 수업시간에만 집중해서 ...진짜 집중해서 열심히 합니다.
    그랬더니 라인이 달라지면서 그 굵던 다리가 가늘어집디다.
    그렇다고 원래 타고났던게 확 바뀌는건 아니구요.
    할 수 있습니다!!!

  • 7. 백배공감
    '11.8.4 12:57 PM (180.230.xxx.93)

    나도 반바지 입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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