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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 개노무 시끼들

심각한 보이스피싱 조회수 : 388
작성일 : 2011-08-03 15:38:55
7월 마지막주. 한참 한달 마감주라 바쁜때. 제 네이트 아이디가  해킹당해서. 저도 모르게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려했다던  말에. 아이디 비번 다 바꾸고나서. (네이트 친구가 몇안되는데 그때 당시 로긴했던

친구들에게만 돈빌려달라고 메신저가 와서- 심지어 바로 옆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에게 제가 버젓히 있는데도

아는척하며 천연덕스럽게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어이없었던...;;)


바로 오늘. 휴가라 낮잠 자고 있는데 대뜸 이** 씨 되시죠? 하길래 네~ 했더니

무슨 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경사 누구라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잠결이라 뭐라하는지는

잘못들었고..(통화음이 상당히 좋지 않기도함)  얼마전 82에서 본 보이스피싱이 생각나

냅다 갖은 욕을 퍼부었어요. 그랬더니 상대 짱깨 시끼도 욕을 하더군요. 한국말로 유창하게요...

끊고나니. 이거 다른 보이스피싱과 다르게. 제 이름을 알고 있다는게 너무 불쾌하고 찜찜해서요.

참.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몇년째 당해야만 하는건지...  112에선. 잡을길은 없고

이미  현대캐피탈 유출사건하고 이번에 네이트 사건으로 대한민국 2분에 1일

다 털렸다는데...

이거 그냥 이렇게 방관하고 있어도 되는건가요?

계좌나 이런거 안알려줬음 됐다고 하는데...

영~~ 이런식으로 그냥 묵인해도 되는건지...

제 연락처 주소 이름 말그대로 신상명세를 다 아는데

카드 불법 발급이나.. 뭐 이런 제2의 피해는 걱정 안해도 정말 되는걸까요?
IP : 60.196.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8.3 4:00 PM (115.136.xxx.27)

    보이스피싱 당했는데요.. 제가 바깥에 있는데 시끄럽기도 하고. 잘 안들렸어요. 제이름을 말하면서 어디어디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거기가 어딘지 영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네? 어디시라고요했더니. 또 어물어물 넘어가요.. 신기한게 그게 어디인지만 안 들리고 나머지는 잘 들려요. 이놈이 일부러 그런거겠죠. 그러더니. 제가 계속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다시 말씀해주세요 했더니..
    아됐어 xxxx. 안 들리면 끊어 이러더라구요.. 헐헐 ㅡ.ㅡ

  • 2. 심각한 보이스피싱~
    '11.8.3 4:15 PM (60.196.xxx.161)

    수신온 번호가 +0010234802812 더라구요

    잠결에 0자 보고 휴대폰인줄 알고 얼떨결에 받았는데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이거 중국에서 온 국제전화라서 수신자 요금 부담일 가능성도 크다네요.

    아예 받질 말껄 후회막급입니다.

    정말 중국애- 말이나 똑바로 하라고. 돌아가지도 않는 혀굴리면서 힘들지도 않냐고

    밥쳐먹고 할 짓 없어 남에 등 쳐먹냐고. 밖에 비오는데 벼락이나 맞고 죽으라고

    욕 실컷 해줬더니. 그쪽도 머라머라 욕하더라구요.

    대한민국을. 호구로 보고 이러는거 짱깨도 짜증나고.

    속수무책으로 몇년째 당하는 이나라 정부도 한심하고...

    저같이 젊은이들이야 이렇게라도 안당하지만.

    집에 계신 어르신이나 나이 드신분들은. 은행. 경찰서 운운하며 당신들 성함 확인하면

    안당할 사람 정말 없겠어요.

    아예 번호조합이 이상한건 받지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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