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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사능 때문에 유치원에서 이상한 엄마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방사능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1-07-14 23:32:06
저 3월11일 원전이 터졌을 때부터 방사능에 대해 아주 민감해했어요.
왜냐하면, 5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거든요.
처음 한 달간은 밤에 잠도 못 잤어요.
하지만 그렇게 걱정한 거에 비해 아이에게 마스크를 해 준 건 4월 초 였고 유치원에서 우유를 끊은 것은 4월 말 이었어요.
두 번 정도 정말 어렵게 담임선생님께 방사능이 일본에서 직접 오니 정말 죄송하지만, 오늘은 창문 좀 닫아 주시고 바깥놀이를 하지 않으면 안될까요? 하며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담임이 몰랐는데 알았다고 흔쾌히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렸었어요.
하지만 단기간에 원전 사태가 끝이 날 것 같지 않아 비가 오는 날도 아이를 꽁꽁 싸고(우비에 장화 우산을 씌워서) 유치원에 보냈어요.
그리고 5월에 제 장화를 사서 비가 올때 롱장화를 신고 다녔지요.
제 아이는 교회선교원을 다니고 있어요.
저는 비신자 지만 천주교 신자이고 남편이 이 동네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 동네분들이 괜찮다고 하시고 거리도 걸어서 3분거리라 그냥 선교원으로 올 해 입학을 시켰어요.
그런데 유치원이 너무 쭈쭈바나 도넛, 사탕을 많이 주는거에요.
그래서 두 달에 한 번 있는 생일파티때 던*도넛 미니를 8개 정도를 아이들 마다 주길래 도넛 말고 과일을 사서 아이들고 나누어 먹으면 안 되냐며 담임 선생님께 말씀을 드린적이 있어요.
그리고 얼마후 교회 전도 문제로 전도사님께 아이들에게 전도를 시키는건 좋은데 전도를 많이한 친구들에게 상품을 주는건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줄것 같으니 많은 친구들이 예수님 말씀을 많이 듣게 친구들을 많이 전도 하자고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몇 칠 후 원감선생님이 저에게 면담시청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어머님은 저희와 생각이 너무 다르다며 앞으로 계속 아이를 우리원에 보내실지 모르겠지만 뜻이 같지 않으면 힘들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아이를 외동이라 그런가 너무 싸매고 키우는것 같다네요.
순간 방사능이 생각이 나서 방사능 이야기냐고 하니 그렇다네요.
그래서 제가 아이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이고 다른 엄마들에게 강요를 한것도 아닌데 잘못된거냐고 물으니 다른 엄마들은 그런 이야기를 안한답니다.
그래서 그 엄마들은 뉴스 같은데서 원전이 얼마나 심각한지 방송을 안하니 몰라서 말을 안하는것이고 나는 찾아봐서 아는 것인데 그것도 잘못이냐니까 엄마들이 저를 이상하게 본답니다.
허허 저 이 유치원에 아이를 계속 보내야 될까요?
IP : 121.129.xxx.15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4 11:36 PM (180.71.xxx.206)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이 좀 이상하신 거 맞는 것 같아요. 22

  • 2. 죄송
    '11.7.14 11:36 PM (121.136.xxx.139)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이 좀 이상하신 거 맞는 것 같아요. 333

  • 3.
    '11.7.14 11:37 PM (211.59.xxx.87)

    다른 유치원에 가도 상황은 반복될꺼같아요 ..........

  • 4.
    '11.7.14 11:39 PM (58.233.xxx.160)

    도대체 방사능에 대한 과도한 걱정 유발시키는 소스는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궁금합니다. 참...

  • 5.
    '11.7.14 11:39 PM (180.224.xxx.230)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저희 아이두 우유 끊었는데 선생님이 무지 싫어하셨어요..
    방송에서 하두 쉬쉬하니 안타깝지만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안해요...ㅜ.ㅜ

  • 6. ?
    '11.7.14 11:39 PM (219.254.xxx.3)

    도넛츠와 방사능과의 관계는?

  • 7.
    '11.7.14 11:40 PM (118.46.xxx.91)

    제 생각에는 전도 얘기를 꺼낸 것이 심기를 건드린 것 같아요.

    요즘은 먹는 걸로(아토피 있는 애들도 많아서...) 엄마가 의견 내는 것 정도는 그냥 받아주지 않나요.(실제로 바뀌는 건 없어도 그걸로 뭐라고 하기까지 하는지...)

  • 8. 정말
    '11.7.14 11:41 PM (121.129.xxx.153)

    제가 이상한 건가요?
    비가 올때 보통 우비 우산 장화 기본 아닌가요.
    그리고 마스크도 집에서 원에 갈때 그리고 올 때만 해 주었고요.
    우유도 방사능 물질이 축적이 많이 된다고 해서 끊은거고 직접 방사능이 온 날 2번 창문 닫고 바깥놀이 안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말씀을 드린건데요.

  • 9. 제생각에도
    '11.7.14 11:42 PM (175.202.xxx.27)

    방사능도 방사능인데 전도얘기 같은게 크게 작용했을것 같긴 하네요;
    방사능까진 그냥 별스런 엄마네 하다가 전도얘기로 팍 터진듯한 느낌이;;
    제3자가 봐도 그 유치원과 님이 너무 안맞는단 생각이 들어요;;;;

  • 10. 아까
    '11.7.14 11:42 PM (59.9.xxx.175)

    저기. 죄송한데...
    글만 봐도 저 답답해요...;

  • 11. --
    '11.7.14 11:42 PM (116.36.xxx.196)

    제가 보기에는 방사능도 방사능이지만 자기들 하는거에 이것저것 하지 말라고 하니까 보내지 말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근데 그렇게까지 원감선생님이 말하면 그냥 다른데로 옮기던가 그만두세요. 전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 원감도 처음봤어요. 저희 다니는 원은 원장님이 엄마들한테 잘보이려고 아주 안달이어서요. 전 간식이랑 먹걸이는 제가 원에 보내는 이상 그냥 포기했고요. 비 많이 오는 날은 그동안 그냥 안보내거나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우비. 장화에 무장했지만 우산도 꼭 씌워달라고 했는데요. 알았다고 하시면서 우산만 잘 씌워주시는데...제가 보기에는 원감선생님이 어머님이 이것저것 건의하는게 귀찮아서 그만두라고 하는것 같네요.

  • 12. ?님
    '11.7.14 11:42 PM (121.129.xxx.153)

    도넛과 방사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그냥 너무 사탕이나 과자 쭈쭈바를 많이 주시는데 생일파티에 까지 도넛을 주시기에 한 말씀 드린거에요.

  • 13. ..
    '11.7.14 11:44 PM (119.192.xxx.175)

    일본도 원글님과 같은 반응입니다..
    너무 민감하다는둥..주위를 보라는둥..

    원글님 남의식 하지마시고 하실수있는데까지 하세요...화이팅..

  • 14.
    '11.7.14 11:46 PM (118.46.xxx.91)

    저도 6살 아이 우비, 장화, 우산 다 챙기고
    마스크는 황사 심할 때 했었고...
    방사능비 처음 내릴 때는 두어번 전화드리고(방사능 때문이라고 얘기했음) 결석시켰고
    물놀이 야외로 간다고 해서 안전문제 걱정된다고 불참했고
    우유는 매일 먹지 않아서 다른 코멘트 안하고 지켜보는 중인데...
    원에서 아무 얘기 없습니다.

    원글님이 유별난 건 아닌 것 같아요.

    내 아이만 특혜 달라는 것 아닌데 아이 시설에 보내면 건의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15. .
    '11.7.14 11:47 PM (125.134.xxx.196)

    저렇게 원감이 말한 정도면 원에서 님 콕 찍히신듯..
    제가 원 근무해봐서 아는데 블랙리스트 어머니들이 존재하시죠--;;;;
    늘 건의하시고 작은일에 예민하시고..다 아이를 위한일이지만 아이에게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 16.
    '11.7.14 11:47 PM (116.125.xxx.48)

    저도 방사능관련해서 한예민하는 사람인데요.
    내가 할수 있는것만 하려고 합니다.
    방사능폭발 일어나고 제일 처음 비왔을때 학교는 안보냈어요.
    그런데 방사능때문에 안보낸다고한건 아니고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하루 쉰다고 문자를
    보냈어요.방사능 얘기하면 너무 유난떤다고 할것 같아서요.
    물론 학교나 기관에서도 내 마음만큼 해주면 좋겠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고
    유난하다고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절충해서 이야기를 하는거죠.
    원글님의 염려와 걱정이 이해가 안된는게 아니라 표현할때 너무 방사능 때문이란 식으로
    하면 오히려 더 거부감을 가지더라구요.

  • 17. 원글
    '11.7.14 11:48 PM (121.129.xxx.153)

    저 도넛과 전도 그리고 방사능 직접 온 날 2번 말씀 드린적 밖에 없었어요.
    일요일에 교회 보내야 하는것도 지각 결석 없이 다 보냈고 원에서 어디 간다고 하면 당연하다는 생각에 전부 보냈었어요.

  • 18. ..
    '11.7.14 11:48 PM (118.44.xxx.21)

    아니요. 원글님이 그 유치원 하고 안맞는 거에요..
    많이 알아보지 않고 보내셨나봐요.
    전 우유급식 안해도 되느냐부터 간식.생일파티.식단 등등 죄다 알아봤었구요.
    답사 한 4번쯤 갔었어요. 몰래 보고온 날도 있고 직접 상담도 두세번 했구요.
    저희 유치원의 대답은 우유 급식 안하는 친구들 종종 있고 .그 아이들은 원하는거
    가지고와서 자유롭게 먹거나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상관없다고요.
    간식은 사탕.도덧류 들은 한번도 안나오고 주로 떡이나 과일 나오구요.
    음료도 식혜.쥬스 주구요. 생일에도 아무것도 안보내고요.
    저도 유난하달까싶어 조심조심 넌지시 할말은 다 했는데요.
    방사능얘긴 안꺼냇어요. 그냥 비오는날 안보내고. 보낼땐 둘둘싸서보내고
    다른 아이들.엄마들도 있는데 전 용기가 안나서 유치원의 큰 룰을 바꿔 달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어차피 이런 생각은 소수만 하는거고요
    쨋든 그 유치원 보통 이하인것 같아요.

  • 19. 한류열풍사랑랑
    '11.7.14 11:49 PM (121.130.xxx.187)

    다음의 한류열풍사랑 카페에서 얼마전에 학교에 돌리신다고 파일 리스트 만들어 베포해 주신분 있었어요....멜한번 보내 보셔요....보면 호흥할만한 자료가 많은듯 하더라고요

  • 20. 원글
    '11.7.14 11:51 PM (121.129.xxx.153)

    그리고 이 번 사건 때문에 안 일인데 유치원이건 학교건 절대 건의는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아요.
    윗 분 말씀처럼 위험한 날은 조용히 아이를 원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고 원에서 무엇을 하던 절대로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답니다.

  • 21. Neutronstar
    '11.7.14 11:52 PM (80.58.xxx.45)

    걍 이민가시는게 속편하실듯

  • 22.
    '11.7.14 11:53 PM (125.186.xxx.16)

    글쎄요, 저도 원글님 정도로는 신경 써요. 다만 저는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지 않고, 그냥 비오는 날 어디 간다 그러거나 방사능 수치 굉장히 높은 날 같은 때는 안보냅니다. 어차피 들어주지도 않을 거고 저만 이상한 사람 될 게 뻔하거든요.아, 안보낼때 방사능 때문이라고 안합니다. 아프다거나 다른 이유를 대죠. 우유도 이미 끊었죠, 아이가 소화를 잘못시킨다 하고요.

  • 23. ㅡ.ㅡ
    '11.7.14 11:54 PM (118.33.xxx.213)

    으... 유치원을 님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 게.... 요즘 엄마들은 유치원에 이래라 저래라 간식은 뭘 줘라까지 말씀하시나 봐요... 와....... 선생님들 참 힘들겠당..

  • 24. 헐..
    '11.7.14 11:55 PM (124.54.xxx.18)

    전 원글님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엄마라면 한번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생각들인데..
    방사능은 두번째고 선교원이다 보니 전도 문제에서 아마 원감이 삑 도신듯.;;
    그래도 대놓고 저리 말하는 이상한 원감 처음 봤음.

    저라면 안 보내겠어요.다른 곳으로 옮기겠습니다.
    사소한 건의라도 달게 받고 좋은쪽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뒤에서는 욕해도 어쩔수 없지만..) 이것 또한 하나의 교육서비스인데
    저런식으로 나오면 원감도 자질 문제 있는 듯.

  • 25. 한열사
    '11.7.14 11:55 PM (121.130.xxx.187)

    아리엘님 글쓴이......검색하시면 자료 얘기 있을겁니다...멜한번 보내 보셔요...참고 되실듯

  • 26.
    '11.7.14 11:56 PM (125.186.xxx.16)

    도넛은 저도 어지간하면 안먹여요. 도넛에 쓰는 쇼트닝이 일본에서 수입된다고 하더군요.

  • 27. ...
    '11.7.15 12:00 AM (211.246.xxx.194)

    그 유치원이 케어에 별 신경을 안쓰는 곳인듯..아는 친구가 유치원 교산데요 방사능 심할때 엄마들 난리도 아니였다고;;그리고 간식으로 사탕 인스턴트 이런거 주지마라 에어콘 너무 많이틀지마라 우유못먹는아이 약먹는 아이 로션자주발라주는 아이 모기물리면 약발라주거나 얼음찜질 ..이런거 당당하게요구하고 당연히 케어해줘야하는 부분이에요 전도 부분에서 맘 상했거나 그런데 신경안쓰는 곳일수있으니 먹거리 신경쓰고 잘 돌봐주는곳으로 ~

  • 28. ///
    '11.7.15 12:01 AM (121.130.xxx.187)

    바로위 방사능님 글들 읽어 보시죠...왜 지금 조심해야 하는지...전에 그렇게 돈 벌었는데 또 그러지 말란말 장담 할수 있을까요?..도넛...빵 뭘로 만들까요?..녹차 넣은것은..난황가루...우유가루등...그것 말고도 무수히 많은 식품 첨가물 등은....수산물 70%가 일본것 이란 글도 떠돌던데...짐 일본 흑우 유통은 제대로 다 모른다 하지 ㅡ,ㅡ...오염된게 흑우 뿐일까요?..보리도 방사능 기사 떠돌던데...

  • 29.
    '11.7.15 12:01 AM (115.140.xxx.29)

    몇몇 이해 안가는 댓글들이 있네요..
    저는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요..
    .아이가 어리니 더 신경쓰는 거 당연하고, 학부모로서 충분히 건의할 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
    유치원이 뭐 그리 대단한 곳이라고 사소한 건의 하나 못하나요?
    원글님, 저같으면 그런 마인드의 유치원에는 안보내겠어요..
    5세 아이들에게 다른것도 아니고, 전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상을 준다니..정말 황당하네요..

  • 30. 그냥
    '11.7.15 12:02 AM (112.169.xxx.27)

    집에서 애 먹이고 같이 놀러 나가세요,
    어차피 학교가면 정체 모를 급식 먹구요,비 맞고 운동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건의를 하시겠어요,애를 못먹고 못 놀게 하겠어요,
    마이클 잭슨처럼 동굴 파고 들어가 산소통안에서 살아도 인명은 제천입니다,
    맘 편하게 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적당히 먹게 하세요,
    제가 원장이라도 원글님은 유치원과 안 맞으니 알아서 하시라고 상담할것 같아요

  • 31. .
    '11.7.15 12:05 AM (125.177.xxx.79)

    원글님 말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저라도 그런 간식 우유 도넛 싫어요 집에서도 안먹는 걸 유치원에 돈 내고 가서 먹는다는 건 ..
    도넛은 빵이니 일본에서 들어온 첨가물이 들어갈꺼고..
    전도상...교회 성당 아니라 어느단체나 이런 식으로 상 주는 거..다 그러는 거고...
    ...
    현실적으론 원글님과 그 유치원의 운영방식이 서로 안맞는 듯..여겨져요..

  • 32. ...
    '11.7.15 12:08 AM (121.166.xxx.60)

    이런저런 요구들을 맞춰주고 좋은 간식 먹이느라 요즘은 유치원 원비도 그리 비싼 것인지~

    아이 걱정하시는 맘은 알겠으나 전 좀 대세에 지장 없으면 그냥 두고 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뭔가 여러 사람을 모아놓고 운영을 할 때, 나름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데
    개개인이 자꾸 건의나 반대 의견을 내게 되면 좀.......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좀 힘들어 지죠

    그럴 때 어떻게든 중지를 모아 끌어가는 타입이 있고
    아예 거스러미의 싹(?)을 눌러버리는 타입이 있는데

    그 원감은 후자이구요..

    전 좀...다들 내아이는 소중하지만, 어찌보면 그건 자기자삭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니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냈고, 거기서 도덕적으로나 건강상 해를 입는 것만아니면
    선생에게 믿고 맡기셨음 해요

  • 33. 과유불급
    '11.7.15 12:19 AM (116.36.xxx.29)

    튀네요

  • 34. ....
    '11.7.15 12:51 AM (27.117.xxx.225)

    중요한 건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5월에 제 장화를 사서 롱장화를 신고 다녔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어른 장화를 아이에게 신겼다는 건가요? 아리송. 유치원에 오가는 길에 매일 맛,크를 하는 아이라면 겉보기에 튈 수 있겠네요. 날 따뜻해지곤 어지간해선 애들이 마스크 안 쓰려고 했을텐데 엄마말 잘 듣나봐요ㅎ
    근데 세심한 엄마들은 유치원 간식식단표부터 시간표, 원복..애들 어떻게 관리하는지 학부형 의견 피드백은 얼마나 잘 하는지 저기 윗쪽에 계신 님처럼 만큼은 아니더라도 여러 곳 꼼꼼하게 체크하고 비교해서 보내더라고요. 그렇게 사전조사를 해도 마뜩찮은 일이 생긴다고요ㅎ 그냥 괜찮더라..하는 소문만으로 선택하셔서 원글님이랑 종교나 성향이 잘 안 맞는 곳에 아이를 보내신듯. 전도상이든 뭐든 그런 보상을 줘서 동기부여하는 룰은 어느 교육기관에나 다 있는 것이고 효과도 좋은데 그걸 위화감 조성되니 하라마라 한 것은 글쎄요. 만약 전도..라는 것에 문제를 삼으신거라면 애초에 선교원을 선택하신 것이 에러였던 것 같고요.
    방사능 때문에 한 달동안 밤잠을 못 주무셨다는 거나 이 일로 절대 클레임 걸면 안 된다는 걸 배우셨단 걸 봐선 일단 좀 릴렉스 하시고 아직 다음 학기부터는 맘에 차는 곳에 보내세요.

  • 35. .....
    '11.7.15 1:06 AM (203.248.xxx.65)

    그렇게까지 할거면 집에서 아이를 직접 키우시지 어린이집에는 왜 보내나요
    222222222222222

  • 36. 방사능
    '11.7.15 1:28 AM (125.176.xxx.188)

    문제보다..더 오싹한건 전도를 많이 하는 아이에게 상을 준다구요??
    앵벌이 집단도 아니구요. 좀 무서워요. 그걸 옳은 말씀으로 건의하신 원글님에게
    상담을 요청해서 뭐라했다니...
    저라면 이런 유치원엔 안보낼듯하네요. 방사능 문제도 엄마로써 충분히 건의할수있죠.
    모든 엄마들이 똑같은 생각으로 살순없고. 로보트 세상도 아니구요.
    다양함조차 인정을 못해 자기 입맛에 맞는 아이만 받겠다는 그곳에서 .. 아이가 배울것도
    없겠네요. 그냥 맘편히 다른 곳으로 보내세요.
    나라에서도 입다물고 있는 마당에 ....
    사람들의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은 원글님 마음처럼되기 어려울듯
    해요. 그건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하시고 스트레스 넘 받지 마세요.

  • 37. 선교원
    '11.7.15 1:32 AM (122.34.xxx.39)

    아마 제가 볼땐 전도얘기가 가장 문제였을것 같은데요^^ 좀 유별나시기도 하긴 하지만요.
    전 천주교인데 여중,여고를 전부 미션스쿨을 다녔어요. 근데 얼마나 전도하고, 성경시간 있고, 예배시간 있고...정말 생각보다 훨씬 더 종교에 대한 시간이 많았어서 중고시절 좀 괴로울때도 있었지요.
    뭐 선택없이 기냥 뺑뺑이로 떨어진 중,고도 저랬는데, 선교유치원이면 오죽하겠어요.
    전도에 대한건 그냥 선교원다닌이상 당연하구나 받아들이시지 못하면 안다니시는게 나을거에요.
    근데 미션스쿨 다니면서 그래도 나름 재밌기도 했어요. 재밌는 행사가 많았거든요. 그때 불렀던 성가들도 아직도 기억나구요.
    유치원을 바꾸세요~

  • 38. 제 생각에는
    '11.7.15 1:34 AM (68.98.xxx.123)

    전도에 대한 말을 하셔서인듯합니다.

  • 39. ??
    '11.7.15 1:34 AM (180.67.xxx.121)

    원글님 별로 이상한거 없는데요

  • 40. 이해돼
    '11.7.15 2:06 AM (218.155.xxx.231)

    저두 원글님 처럼 하고픈 사람입니다.
    원글님 만큼의 행동을 못했을 뿐이구요
    아이들 마스크 쓰는거
    방사능 농축된 빗물
    일본산 재료가 들어간 식품들
    신경 많이 쓰여요
    미국소때문에 유치원에 소고기 들어간거 울아이한테는 먹이지 말라고 하고
    우유는 알러지 때문에 못먹을꺼 같다며
    끊었어요
    그래도 내아이 지키기에 있어
    님의 적극적인 모습은 좋아보이네요
    내아이

  • 41. 제가 봐도
    '11.7.15 2:09 AM (112.151.xxx.85)

    원감이 방사능 때문이라고 한것은 핑계.
    전도가 원인.

  • 42. ...
    '11.7.15 3:11 AM (116.41.xxx.183)

    원글님 예민하신 건 맞는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반가워라 할 엄마유형은 결코 아니지요.
    그렇다고 속으로만 블랙엄마지 대놓고 나가줬으면 하고 말한다는 게 좀 그렇긴한데...
    일단 찍혔으니 유치원은 옮기셔야 할 것 같아요.
    유치원측에선 엄마가 밉상이면 아이도 이쁨받는 거 지장 있습니다.(티는 안 내지만)
    잘 알아보시고 원글님하고 맞는 곳 찾아 보내세요.

  • 43. .
    '11.7.15 3:26 AM (119.66.xxx.12)

    아니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곳이 정말 하나님사랑을 전하고 싶은 선교원이라면, 이런 불안까지 껴안을 수 있는 포용력을
    보여주어야 하구요. 원글님이 하신 행동에 전도선물외에는 과도하지 않다고 봅니다.
    위험을 인지하고 아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인데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말인가요?
    그런 위험도 제대로 인지못하고 대책도 없는 여러 학교와 교육자들에 대해
    깨어있으라는 말을 좀 전해주세요.

    아이들을 상품으로 생각하는 장삿꾼에 지나지 않죠. 교육자라면 아이들 건강에 1%라도 위해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대처해줘야 함이 마땅한데,
    지금은 적반하장으로... 원내 엄마들까지 참 개념없습니다.
    그런 엄마들 지탄 받아야 마땅하구요.
    이런 위험상황에서 학교측에 한 마디 못하는 것에 대해 자신을 되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찍힐까봐? 아이가 미움당하고 왕따당할까봐?
    뭐.. 어때요. 내 아이 건강보다 그런 시선이 지금 중요하다는 건가요?
    아무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유치원과 학교에 뭘 바랍니까?
    그리고 끝까지 그런걸 외면한다면.. (끝까지 노력해보고..) 뭘 망설일 필요있을까요?
    그러고 살라..하고 그만두세요.
    피할 수 있는 위험에도 방목하는 곳이라면, 그곳을 떠나세요.
    그렇지만 이렇게 떠나면 님만 이상하게 되는 거잖아요.
    제 생각은 윗글에 학교에 보낼 자료... 찾아가보셔서 다운 받으셔서 보내세요
    그 정도 배짱은 있어야 아이 지키죠. 어딜가도 똑같은 상황연출될거고, 사실 어떻게 보면
    그깟 유치원생활입니다....

    세상위기에 정보가 어두운 그들이 지금 혼나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위기에 알려주는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다니요....
    저같으면 호통칠겁니다. 너같은 사람들때문에 우리나라 일본방사선물질 그대로 수입되어
    우리 아이들 입으로 지금 들어가게 생겼다고.
    너같은 사람은 나라팔아먹어도 모를 사람들이라고!!

    용기를 가지세요.!!!

  • 44. 검정고무신
    '11.7.15 6:35 AM (218.55.xxx.198)

    교회선교원이라 원비가 좀 쌀듯싶네요...
    저렴한 보육료내세워서 간식도 주로 인스턴트로 떼우는듯...
    던킨 도너츠 전 보기만 해도 토가 나오더라구요
    너무 달고 칼로리 높아요... 음식 같지가 않아요
    아이들에게 좋을리 없지요...

  • 45. .
    '11.7.15 7:27 AM (116.125.xxx.121)

    님 힘내세요
    일본하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떨어졌다고 다들 이렇게 무사태평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상 이제 기형아가 속출해야 아 그렇구나 할 사람들이예요
    일본엄마들은 그래도 애들 걱정에 이 한여름에 긴옷 입히고 모자씌우고 바깥놀이 안 시키고
    일본에서 한 다큐프로 보니 나오던걸요
    저도 5세 여아 키운다면 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 같네요

  • 46. 저도..
    '11.7.15 8:45 AM (210.121.xxx.149)

    저도 그 유치원이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이상합니다..
    그 유치원 방침이 있을텐데 그게 맞지 않으면 안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방사능 문제에 있어서 저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제가 할 수 있는건 하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는 않습니다..
    방사능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 47.
    '11.7.15 9:29 AM (147.46.xxx.47)

    사탕 경쟁을 불러오는 전도 조장에 대해 유감을 표하신게....가장 크게 작용한거아닌가요?
    원을 옮기시거나..원글님께서 적당히 타협하셔야할거같아요!
    무작정 이상하다는 댓글은 패스하고 객관적으로 취할수있는 댓글만 취하세요~
    여기 작정하고 님 상처주려는 댓글은 아마 없을거에요.
    님이 올려주신 문자 몇개로 원글님의 상황을 속속들이 전부 이해할순없으니까요.
    아이를 맡긴 입장인데 원을 옮길게 아니라면 원장님과는 더이상의 충돌은 피하셔야할거같아요!

  • 48. 당연히
    '11.7.15 10:04 AM (123.214.xxx.114)

    다른 엄마들이 고마와해야 할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내아이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모든아이를 위해서 하는 조언인데.
    결국 유치원 측에선 전도 등의 종교문제를 고깝게 생각한거라 생각합니다.
    개신교에선 그게 얼마나 민감한지,

  • 49. 원글님이
    '11.7.15 10:40 AM (211.176.xxx.72)

    이상하세요ㅡㅡ;;

  • 50. 원글
    '11.7.15 11:00 AM (121.129.xxx.153)

    아이 유치원 보내고 들어와 보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우선 제가 선교원에 보낸 이유는 저는 천주교 신자에요.
    그래서 교회나 천주교나 같은 하느님을 믿는 집단이고(교회측은 안 그렇겠지만) 하느님의 말씀이 나쁜 말씀이 아니기에 아이를 선교원으로 보냈어요.
    그래서 아이가 동요를 많이 배우지 못해서 동요보다 성가를 더 많이 부르고 시편 외우기를 했을때에는 같이 아이와 외워주었어요.
    교회도 한 번도 빠진적도 없고 저도 가끔 아이가 말씀을 들을때 같이 듣곤 했답니다.
    전도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어린아이들에게 전도를 몇 명 이상 시키면 상을 줄게 하며 아이들에게 미끼?를 내거는게 싫었던 거에요.
    사실 5살 아이들이 무슨 전도를 하겠습니까. 엄마인 제가 하는거지요.
    하지만 절에 다니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저는 강요를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도 하기 싫은데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할 수 없이 할 경우가 있었는데 정말 마음속으로는 싫었거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던것 같아요.
    전도를 하는것은 좋은 뜻이나 상품을 거는 것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것 같다고요.
    사실 제 아이나 친구아이도 공주옷, 왕자옷 못 입었다고 몹시 속상해 했거든요.(상이 공주옷 왕자옷 입혀주는 거였어요.)
    아이 마스크도 5월 중순 되어서는 너무 더워 해 주지도 못했어요.
    아이는 당연히 해야 하는걸로 알아서 마스크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을 했지만 날이 더워지니 정말 못할짓이다 생각이 들어 마스크는 씌우지 않았답니다.
    창문도 열어 환기 다 시키고, 날씨가 좋으면 놀이동산도 갔었고요.
    하지만 음식은 포기 할 수 없어 귀찮지만 왠만한건 한 번 끓는물에 넣어다가 조리를 하고 방사능 배출에 좋다는 현미밥과 스피루리나 같은것들을 아이에게 먹였어요.
    저는 집이 가까워서 걸어서 아이를 데려다 주는데 엄마들 만날일이 거의 없어요.
    그 엄마들 하고 친한편이고요.
    하지만 그 엄마들에게 방사능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원감이란 분이 할 말이 없으니 다른 엄마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말을 한것 이지요.
    원감하고 상담을 하고 아이를 원에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지만 아이가 지금 현재 유치원에 계속 다니고 싶어해서 우선은 아이를 보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대로 조용히 다른곳을 알아보려고요.
    안해도 되는 고민을 이렇게 하게 해준 일본 정말 대단한 나라에요.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3월 이전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51. *
    '11.7.15 12:53 PM (222.112.xxx.177)

    전도 많이 했다고 아이들에게 상품을 주다니...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그런 신앙을 심어주는 곳은 신앙적이지도 교육적이지도 않네요.
    저라면 그런 데 보내지 않겠어요.

    그리고 아이 다니는 곳 이름이 선교원으로 되어있나요?
    그런 곳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인가를 받지 못한 곳일 수도 있어요.
    인가 안 받았다고 다 나쁜 건 아닌데 교사들 수준이 고르지 않다거나 그런 게 있더라구요.

    원글님이 걱정하고 이야기하시는 거 제 아이들 유치원의 엄마들은 다 하는 거에요.
    다들 걱정하고 있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던킨 같은 걸 줬을 때 부모가 한 마디 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제대로 된 식습관을 길러줘야 할 보육 기관에서 그런 걸 먹인다는 건
    운영자들의 마인드도 제대로 된 식습관 같은 데 별로 신경 안 쓴다는 얘기에요.

  • 52. 원글님 동감
    '11.7.15 1:49 PM (211.207.xxx.166)

    저도 5살짜리 유치원생 엄마인데요..원글님 걱정 다들 똑같이 합니다.
    원글님이 이상하신거 절대 아니예요. 방사능이나 기타 다른것들도요

    근데 그 유치원과 원글님의 성향은 서로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유치원을 다른 곳을 잘 찾아서 원글님 성향이나 생각에 맞는 곳으로 옮기심이 좋을듯합니다.

    저도 첨가물 많이 들은 도넛, 사탕, 과자 등등 일체 안주고 친환경급식하는 유치원 찾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생일때도 꼭 떡케잌을 보내라고 한답니다. 견학갈때 간식도 과자나 사탕, 청량음료 같은거 말고 떡이나 감자 고구마에 보리차 같은거 넣어서 보내달라고 공문이 옵니다.
    원장님 마인드가 유치원의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님의 성향과 맞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원장님이 계신 유치원을 찾아야 할것같습니다.

  • 53. 달콤한캔디
    '11.7.15 4:50 PM (211.206.xxx.252)

    저는 요즘도 마스크 가끔
    씌워서 보냅니다. 비오면 우비 장화 신겨서 보내고...

    유치원에서 우유간식은 있지만 요즘 특이체질 아이들 많으니 우유는 자의이며 간식시간에
    아이만 안먹고 있을수는 없으니 음료를 싸서 보내도록 하시더군요.

    유치원자체에서 사탕같은거 안나오고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 ....

    건의하지 않아도 알아서 선생님들 다 알아서 살펴주시고

    방사능은 국내 여론상 알아서 챙겨야 하는 사항이므로
    저는 그냥 알아서 결석시키고 혹은 보낼때 마스크등 방어를 합니다.

    유치원 마인드가 일단 마음에 안드네요
    그리고 마음에 안드시면 과감히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유치원도 교육서비스업종인데 서비스 마인드는 아닌듯하네요

  • 54. 어린이에게
    '11.7.15 9:23 PM (1.245.xxx.126)

    전도하라 시키고 상을 준다니 사이비 집단 아닌가요?
    무슨 다단계 업체도 아니고 사람 끌어왔다고 인센티브를 줍니까?

    같은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도 교육 내용은 다 제각각입니다.
    저도 교회 부설 유치원에 보내는데
    사탕, 도넛 이런 거 일체 안주고
    간식이나 급식 식재료의 많은 부분을 생협에서 가져다 씁니다.
    간식도 생협 떡이나 쿠키, 과일, 식혜, 주스 같은 거 줍니다.
    방사능이나 황사때는 제가 전화 합니다.
    아마 유치원에서 유일하게 전화하는 사람일 겁니다.
    기사 등을 알려드리면 원에서 귀찮아하지 않고 알아서 야외활동에 참고합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좀더 잘 알아보고 옮기세요.

  • 55. 부모가..
    '11.7.16 12:54 PM (222.120.xxx.163)

    말도안되는 요구를 한것도 아닌데...거기 이상한 곳이네요.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곳이 좋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죠. 그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만 꼭 보내야 하는곳인가 보네요.아마도 선교를 많이 하도록 한것에 대해 말한것 때문에 그러는것 같은데요...그리고 댓글들이 뭡니까? 내아이만 어찌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바뀌지않는다고 가서 난리친것도 아닌데...제가 부모들보니 대충 막키워도 된다는 부모들도 문제고(그부모들은 말해줘도 본인들이 그런줄 모르고 엉뚱한것만 신경쓰죠) 지나치게 신경써도 아이에게 안좋은것도 맞긴하죠. 그정도 갖고 얘기할 정도면 딴데 알아보세요. 솔직히 원운영이나 교육내용도 그닥 기대되지 않는곳이라는걸 ..알겠는데요.

  • 56. 지니로지맘
    '11.7.16 1:04 PM (222.120.xxx.163)

    말도안되는 요구를 한것도 아닌데...거기 이상한 곳이네요.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곳이 좋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죠. 그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만 꼭 보내야 하는곳인가 보네요.아마도 선교를 많이 하도록 한것에 대해 말한것 때문에 그러는것 같은데요...그리고 댓글들이 뭡니까? 내아이만 어찌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바뀌지않는다고 가서 난리친것도 아닌데...제가 부모들보니 대충 막키워도 된다는 부모들중에 자기자식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부모들 많이 봤어요(그부모들은 말해줘도 본인들이 그런줄 모르고 엉뚱한것만 신경쓰죠) 그정도 갖고 얘기할 정도면 딴데 알아보세요. 솔직히 원운영이나 교육내용도 그닥 기대되지 않는곳이라는걸 ..딱봐도 ...알겠는데요. 기독교가 이래서 욕먹는다는 말도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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