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세포기 사서 김치를 담갔는데..
너무 오랜시간 절궜나봐요.
너무 짜네요.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
짜지만 않았으면 맛있었을것같은데..
지금 무를 썰어넣으면 안돼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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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너무 짜요..도와주세요!
궁금녀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1-07-14 20:40:42
IP : 116.34.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괜찮아요
'11.7.14 8:41 PM (180.64.xxx.147)무 얇게 자박자박 썰어서 좀 많이 넣으세요.
2. 음
'11.7.14 9:03 PM (121.163.xxx.226)무도 썰어넣고, 부추도 썰어넣고, 쪽파도 썰어넣고,
3. ...
'11.7.14 9:25 PM (121.178.xxx.220)무우도 좋긴한데 요즘 계절에는 무우가 맛이 없으니까요 양파가 더 좋아요.
까서 절반으로 썰어 넣으시던가 양파 사이즈가 작은거면 통으로 넣으셔도 되요.
너무 잘게 다져 넣으면 양파에서 걸쭉한 물이 나와서 이상하더라고요...맛은 어느경우나 좋아지던데 말이에요.4. 김치초보...
'11.7.14 9:51 PM (125.178.xxx.133)저번달에 제가 실수로 배추 두단사서 절이기를 10키로 배추 절이는 양의 소금을 넣고 절였거든요. 그것도 8시간이나...(김장은 작년에 10키로 처음 담가봤어요. 그래서 착각을...)
그랬더니 배추가 어찌나 짜던지...완전히 짠지였어요. 그래도 그냥 양념 해놓은것도 아깝고, 배추도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찌게나 해먹자하고 담갔어요. 그래도 짜면 버릴까하는 심정으로요.
그런데, 어느정도 익혀서 지금 먹고있는데 먹기 딱 알맞네요.
배추에서 물이 나와서 중화가 된건지 암튼 괜찮았어요. ^^;;;5. 김치초보...
'11.7.14 9:52 PM (125.178.xxx.133)배추 두단이 아니라 두포기였었어요.^^
6. 계란을
'11.7.14 9:54 PM (211.245.xxx.100)깨끗하게 씻어서 깊이 박아두면 좀 좋아져요.
7. 원글녀
'11.7.15 8:08 AM (116.34.xxx.56)양파와 무를 썰어 섞어놓았어요.
계란도 넣어봐야겠네요. 근대 계란은 그냥 생계란을 넣나요...?
김치초보님 다행이네요. 김치 버리지 않아도 되서요.
근데 우리집은 너무 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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