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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소통이나 문화적 수준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베토벤.봄.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1-07-01 20:05:14
30후반으로 달려가는 노처녀입니다.

몇년 전 결혼 준비 중에 예비시댁문제(결국은 시댁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하는 남자 문제)로 헤어지고
그 상처가 컸는지 오래 아파하며 홀로 지내다보니 몇 년이 훌쩍 갔네요.



요즘 저를 너무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지켜볼 때에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는데
문제는 막상 제가 사귀자니 내키지를 않아요.
제 나이도 나이이고, 성격도 이만한 사람도 없는 것 같아서 저도 이런 제가 좀 안타깝네요 ^^;;
이렇게 좋아해주는데...


왜 동하질 않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단 말 통하고, 성격 무난하고 유머도 있고 든든한 면도 있어서 이만한 사람 없다 싶으면서도...
뭐랄까요... 생활 양식이나 말하는 방식, 사귀는 사람들이 좀 다른 거, 그거였어요...


혼자 생각해보곤... 참 시시했답니다 -_-;;
별 거 아니잖아? 했다가...  
하지만 그런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문화적 소양이나 수준의 차이..
그게 안 중요하면 또 뭐가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저는 영 이런 차이가 낯설고 받아들이기 싫고 만족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를테면 이런 것들이에요..
생활방식, 가치관, 삶의 방향, 취미.... 흔히들 말하는 취향 그런 거요...
저는 일하고 공부하기 좋아하고 꿈이 많고 신중하고 독서나 클래식 좋아하는... 좀 범생에 뻣뻣한 분위기 라면...
이 사람은 어울리기 좋아하고, 농담 잘하고, 따뜻하고 푸근하고 유쾌하지만... 딱히 취미랄 건 없고, 일에서 저만큼 성공에 대한 욕심은 없는? 문화적 취향이랄 게 별로 없어요..

다른 객관적인 면은 제가 딱히 끌릴만한 조건은 없이.. 그냥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서 비슷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여러 면에서 좀 더 낫고, 아는 사람들은 둘 다 나이들어 이만한 상대도 없다 싶어 그러는지
하나같이 잘되었으면 바라면서도 제가 아깝다고들 해요..
저도 제 눈이 높구나.. 새삼 느끼네요..
저도 웬만하면 좀 넘어가주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비슷하고 나름 어울리는 점이 많은데도 이런저런 차이 때문에
항상 2% 부족한 느낌? 그래서 좀 허하고 답답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헤어진 사람이 결국 나를 못 지켜주고 그렇게 아프게 했는데도
결국 그 모든 면에서 소통하는 느낌, 소울메이트 같은 생각에
끊어내고는 그만큼 아팠구나,  
그래서 그렇게 힘들게 앓고서도 한편으론 그 사람 생각이 나는건가.....
(다시 잘해보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그냥 혼자 그렇게 위안 아닌 위안을)


그냥 호되게 앓고 나니 저도 이제 제 눈을 믿기가 무서워요 ^^;;
어릴 적 남자보는 기준을 여전히 고집하는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이런 소통? 이런 게 인생에,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무나 붙들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두서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썼습니다.
아무 말씀이라도 부탁드려 봅니다...  
어떤 말씀이든 미리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IP : 152.99.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 8:14 PM (124.195.xxx.67)

    없어도 산다
    맞으면 맞을수록 좋다
    그러나 맞는다고 모든게 덮이는 건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 2.
    '11.7.1 8:14 PM (125.186.xxx.168)

    그런 취향을 가진남자들 주변에 많은데, 프라이드 강하고 고집세고 깐깐하고 피곤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 3.
    '11.7.1 8:26 PM (110.13.xxx.156)

    원글님 취향의 남자를 만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겁니다

  • 4. 아이고!!
    '11.7.1 8:32 PM (118.44.xxx.96)

    제 이상형이 예의바르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남자.
    나와 문화적 취향이 맞아야 하는 남자.였는데요
    음악이라고는 최신가요-_-만 듣고 책은 거의 안 읽고.. (자기 전공 쪽, 업무 쪽 서적만 읽어요)
    티비는 1박2일, 남자의 자격;;을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는데요.
    그냥 뭐.. 나쁘지 않아요. 그러려니~ 하고 살고요.
    오히려 아는 척 안 해서 괜찮아요. 제가 가르쳐 주면 그래? 하면서 잘 듣거든요.

    윗 분 말씀대로..
    제 주변에도 소위 말하는 하이 클래스 -_- 의 인간들이 좀 있는데요.
    그런 남녀가 병합해 상승작용을 이룬다면 굉장히 좋겠으나 길항작용을 보이는 경우도 좀 있어서;
    오히려 부딪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는 운전할때나 집안에 있을때나 언제나 클래식 음악-_-이 흐르고 미술관/박물관 가는 걸 즐겨 하는 집안에서 자랐는데요. 저 요즘 운전할때 다운받은 멜론 100곡 듣고 있습니다. ㅋ
    다 적응하며 잘 살게 되니 걱정 마시고요.
    포기할 거 포기하고 맞출 거 맞추면 인생이 좀더 편안해지실거예요. :)

  • 5. 아무것도 아니예요
    '11.7.1 8:59 PM (116.33.xxx.66)

    제 남편이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이예요.
    그냥 살아져요.아이 낳고 생활해보세요.아무것도 아니예요.

  • 6. 우리 남편도 그래요
    '11.7.1 9:05 PM (112.187.xxx.116)

    저도 처녀때 좀 먹물냄새 나는 남자를 좋아했는데 - 뭐 어떤 사회적 이슈에 자기만의 논지를 펼 수 있고 나를 설득시킬 수 있는 남자 말이죠. 연애할 때도 그런 남자들에 매력을 느꼈던 거 같아요. 문사철에 두루 밝은. 그런데 그런 남자들 중 은근 피곤한 사람 있어요. 지 잘난 척에 아집도 있을 수 있고, 물론 안 그런 멋진 남자들도 있겠지만 그런 남잔 흔치 않은 듯.

    어쩌다 보니 문화적 취향이 별로 없는 남자랑 결혼해 살고 있는데요. 자기 전공 도서 외에 별로 관심과 열정이 없어요. TV 퀴즈프로그램 같이 보다보면 저보고 정말 아는 게 많대요. 지가 모르는 건데ㅠㅠㅠ;;

    그런데 우리 남편은 한마디로 생활의 질서가 잡혀있는 사람이에요. 전 좀 무질서한 편이죠 (그 다음날 아침에 나가야 함에도 재미있는 영화나 소설 잡으면 밤을 잘 샙니다. 저는. 남편은 그런 면에서 정확하죠.)
    집에 들어오면 손발부터 잘 씻고 자기가 입었던 옷 잘 걸어두고 양말 세탁함에 넣고 제가 어질러놓은 것들까지 단시간에 치워서 집이 갑자기 넓어집니다. 그런 면에서 어른스럽고 제 잘못을 지적질하지 않고 너그럽고 회사 성실하게 다니고 친구관계 좋고 제 잔소리도 성질 내지 않고 잘 받아주고 반찬 없어도 제가 뭐 해주면 맛있대요. 그냥 그런 포용력 있는 면 때문에 저희는 잘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십여년 살다보니 아는 거 많은 남자랑 살면 뭐 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가끔 좀 뭔지 모르게 쓸쓸하기도 합니다. ^^

  • 7. 음..
    '11.7.1 9:18 PM (111.118.xxx.243)

    살아보면 왠지 예전분보다 이분이 원글님과 더 잘 맞을 거란 예감이 듭니다.
    취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쾌활하고 따뜻한 성품이예요.

  • 8. 일상, 성격
    '11.7.1 9:39 PM (211.207.xxx.166)

    문사철에만 밝은 약간 피곤한 남자말구요,
    문화적으로 다채롭고 세련된남자, 원만하고 유연한 남자는
    대개 좋은 가풍 가진 지식인시부모님들이
    오래 공 들인 작품........이예요.
    그 정도 문화적 수준에 성격까지 좋은 남자면
    인물이나 다른 게 좀 떨어져도
    안목 있는 여자들이 잽싸게 일찍 다 채 간답니다. 부지런히 촉수 못 뻗치고
    수동적이고 느렸던게 죄지요 ^^

    그래도 글 읽어보니 원글님은 이쁘시고 장점도 되게 많으신 듯해요,
    잘 숙고하셔서, 2 % 부족해도 원글님 무지..... 이뻐하는 분과
    좋은 결과 이루시길.

  • 9. ...
    '11.7.1 10:27 PM (58.143.xxx.11)

    그거요 생각보다 무척 중요해요.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본인이 살아온 총체적인 것이 문화양식으로 나타나거든요,

    저도 착하고, 유머감각있고, 능력있고, 독립적이고 인물도 괜찮은 그런 남편과 결혼했지만 결혼과정에서 자꾸 이부분은 좀 아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있지? 저런 말을 할수있지? 이랬었는데 아, 살아보니 그것은 정말 생활의 총체적인 것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남자가 그렇다면 그런 남자가 자라온 그 환경은 정말 말해 뭣하겠어요.

    님이 원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이지만 그런 귀한 물건은 아마 거의 품절일것이다에 한표입니다. 다만 그거 굉장히 중요시하세요. 본인의 직감과 내가 원하는 욕구를 무시하고 세간의 기준을 따라갔다가는 정말 피봅니다. 행복하려고 결혼하지 결혼하려고 이 인생 사는건 아니잖아요.

  • 10. 원글님께-
    '11.7.1 11:08 PM (1.230.xxx.12)

    저 삼십대 초반(이제 중반되려해요 ㅠㅠ)인데 원글님과 똑같은 이유로 파혼했습니다.
    말그대로 문화적 코드가 맞는 소울메이트인데, 시어머니가 너무.. 감당이 안되서.
    지금 너무 힘든데 대체 어떻게 해야 잊고 새출발 할 수 있는겁니까? ㅠㅠ

  • 11. 성품!!!
    '11.7.2 2:41 AM (123.228.xxx.56)

    소통이나 문화적 수준이 맞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것을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기대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자고 권해볼 수 있는 정도의
    상식의 눈높이가 맞는다면, 인생의 나머지를 함께 할 동반자 후보로 기회를 줄 법도 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결혼하셔서 아기도 낳으실 텐데, 자기 성취욕
    강한 사람은 나는 성취할 테니 너는 집에서 가정을 지켜라! 이런 자세로 원글님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도 있어요.

    내가 원하는 결혼한 후의 삶이 어떤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나는 이런 사람인데, 저 사람이 내게 맞춰줄 수 있을까... 원글님이 생각하는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은 현재의 원글님이고, 결혼 후에는 또 결혼한 원글님, 미혼시절과는
    확연히 다른 원글님으로 살아가야 하니까요.

    남편과 주말을 여유롭게 살고 싶은지, 성취 지향적인 남편 주말이면 도시락 싸서 도서관
    보내야 하는지...

    아이는 혼자 봐도 좋으니 남편이 성공하는 사람이길 바라는지, 성공은 미루더라도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함께 보는 게 좋은지...

    예가 좀 극단적이었지만, 결혼 전에는 내게 가장 큰 매력이었던 것이 이혼사유가 되기도
    한다잖아요. 패셔너블해서 멋지던 사람과 사치스럽다는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일단 원글님이 원하는 인생의 나머지 삶의 모습이 어떤지, 그 그림 속에서 그 분은 어울리는지,
    설사 좀 다르더라도 차이마저도 귀엽다, 이쁘다 품어주실 만한 분인지 생각해 보세요.^^

  • 12. .
    '11.7.2 6:58 AM (14.52.xxx.8)

    결혼해서 7년 살았지만 원글님 질문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만큼 어려운 문제인 거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엔,, 아니 제 경우엔,, 좀 중요한 거 같단 느낌 들어요. 원글님 말씀하신 것들..
    중요하지 않다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애낳고 살면서 닥치는 모든 일들에 있어 부부간 코드맞고 소통이 잘되면 오히려 그것만큼 삶에 힘이되는게 없거든요. 또 소통이 안되거나 사고방식 삶의 방식이 다르면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제 경우엔 그래요.
    또, 원글님 나이가 적지않은데도 2% 부족하고 내키지 않고 그런 느낌이 있다는 것, 전 그 직감이 무서우리만치 정확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 남자 놓치면 결혼이란것 자체가 영영 멀어질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심에도 그렇다면.. 저라면 계속 망설이기만 할 거 같아요. 결혼은 못하구요.
    mbti 성격분류를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직관형이고 그 남자는 외향/감각형인 거 같거든요.
    그럼 같이살면 쫌 답답하고 힘들긴 할겁니다. ^^;; 좀 더 지켜보세요.

  • 13. 저도
    '11.7.2 12:31 PM (221.145.xxx.245)

    14.52 님 의견에 동감.
    물론 살다보면 바빠서 문화적 어쩌구 할새도 많지 않을 수 있지만, 하다못해 일년에 한번 영화를 본대도 취향이 완전 달라 둘다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을 수 없다면..
    미술관,박물관,전시회 이런거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고싶은데, 쓸데없이 그런걸 뭐하러 돈주고 보냐며 동네 맥주집에서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노는게 훨씬 좋다하는 남자랑 일이년도 아니고 평생 산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좀 극적인 비유를 하긴 했지만..)
    그건 정말 같이 사는거지 소울매이트는 평생 될수 없어요.
    그냥 애낳고 그냥 사는겁니다. 그 안에선 각자 노는거죠 뭐..
    애 키울때도 의견차로 많이 다툴거구요. 그냥 남들하는대로 대충하면 되지 뭘 피곤하게구냐는식의 남자와 작은차이 감정부분등은 애 정서에 매우 중요하다는 섬세한 여자가 서로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마찰을 줄이고자 한쪽이 포기하는 경우가 크지요.
    아무튼 생각 잘하시길..

  • 14. 제경험
    '11.7.2 8:00 PM (118.216.xxx.17)

    살다보면...그거 정말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사실...살기전에는 별 것 아닌것 같죠?
    하지만....부부간의 대화도 중요한데...
    정말 중요한 얘기는 못 하고...변두리만 얘기해야 할 때도 있어요.
    정말 답답한 생활의 연속이 될 수 도 있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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