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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를 덜 받았는데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과외비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1-06-20 01:08:42
방학동안 과외를 한다고 외국에서 아이 두명이 귀국했어요.
귀국 하기 전에 소개로 과외를 연결받게 된거고
상담 같은거 따로 없이 바로 수업했거든요.
큰 아이는 50, 작은 아이는 40 이라고 했는데 수업료를 받아보니 80만원이 들어있더라구요.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수업료는 8회 기준으로 받게 될꺼고
작은 아이는 주2회만 수업해도 될 것 같아 한달 반정도 수업하게 될꺼구요.
큰 아이는 많이 부족해서 주 3회 수업으로 8회씩 수업하면
수업료로 따지자면 두달치 정도 받게 되겠네요.
소개해주신 어머니께서 많이 친하신 분에 소개도 많이 해주신 분이라
그분 입장도 있고 하니 서로 기분 안나쁘게 얘기 하려고 하거든요.
과외비를 덜 받아본 경험은 처음이라...
이번달은 그냥 주시고, 다음달에는 원래대로 주시라고 할까요?
매번 돈 받는 일은 너무나도 어려운것 같아요. 힝힝
IP : 114.204.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0 1:10 AM (211.110.xxx.100)

    음, 그래도 말씀하세요.
    웃으면서 어머니가 착각하신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하면서요~

  • 2. 음...
    '11.6.20 1:12 AM (122.32.xxx.10)

    이번달은 그냥 놔두시고 다음달에는 원래대로 주시라고 하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괜히 이번달 금액만큼만 주면 되는데, 생돈이 더 나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윗분 댓글처럼 웃으면서 원래 금액을 말씀하시고 더 받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3. ㅠㅠ
    '11.6.20 1:15 AM (122.35.xxx.83)

    원래약속대로 받으세요,,그아줌마 착각아니라면 좀아닌 사람이네요;;

  • 4. .
    '11.6.20 1:22 AM (180.228.xxx.33)

    상냥하게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어머님~ 착오가 있으셨나봐요^^"라고 말씀하세요~
    원래 배우는돈은 깎는게 아니랍니당..ㅎㅎ

  • 5. ..
    '11.6.20 2:04 AM (118.41.xxx.120)

    혹시 작은아이는 한달반만 수업하게 되어서 그렇게 입금한것 아닐까요? 한달에 80씩 두번으로 계산한건가...큰아이는 두달 작은아이가 한달반 수업이면 첫달은 90..둘째달은 70 받아야 하잖아요..그러니 그냥 한달에 80씩 두번으로 계산했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6. 정확하게
    '11.6.20 2:46 AM (59.13.xxx.162)

    다음번에 가셔서 정확하게 말씀을 하셔야해요.
    그렇게 두리뭉실 넘어가면 나중에 꼭 후회할 일들이 생겨나게됩니다.
    어떤 문제든 처음에 발견했을때 바로 확인절차를 거쳐야 정확한 일처리가 되고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도 오히려 높아지는겁니다.

  • 7. ,,
    '11.6.20 8:38 AM (110.14.xxx.164)

    정확하게 말씀드리세요 그쪽서 착각한거 같은데요

  • 8. 그냥그렇게
    '11.6.20 9:47 AM (180.66.xxx.44)

    그런식으로 좋은게좋다고...
    두 아이 모두 과외비로 내놓기엔 생활비가 빠듯할터인데
    그냥 넘기자했던 경우의 기억이 나는데요,.
    결국 한명은 빠지고 더 받아야할 아이만 수업하게 되더라구요.
    늘 이게 뭔가 싶고...다른아이랑 형평도 맞지않아 결국 제가 그만두게되었던...

    그냥두라마라는 말하시지마시고...
    수업료가 이렇다 말씀드리세요.
    그쪽서도 모르고 준 경우인지 아니면 나름 계산해서 이렇게 해준다고 들었다는 등의 해명이 있을껍니다.

  • 9. .
    '11.6.20 10:07 AM (211.224.xxx.124)

    왜 사교육하시는분들은 당당히 말을 못하세요? 걍 돈을 잘못주셨다고 애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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