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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갑자기 임재범에??
1. .
'11.6.7 6:25 PM (112.169.xxx.72)지금은 늙었지만 임재범 시나위 시절부터 쫒아다니던 광팬 여기있음.
요즘 애들은2. 존심
'11.6.7 6:26 PM (211.236.xxx.40)언제는 알아서 좋아했냐?
그냥 좋으면 좋은 거지...3. .
'11.6.7 6:27 PM (59.0.xxx.75)옳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 태어날때부터 아줌마였나??
임알락에서 아줌마 푸대법받은 아줌마 서러워서ㅜㅜ4. ㅎㅎ
'11.6.7 6:27 PM (125.131.xxx.32)저 어릴 적 기타 배울 때도 딥 퍼플이니 주다스 프리스트니 레드 제플린이니 카피했었는데
요새 윗집 머스마도 기타를 배우는지 깔짝깔짝 치는데 치는 곡이 거기서 거기네요.
이노무 락 입문곡은 변하지를 않아~~~
아는 척 하면 "아줌마가 그 그룹을 어떻게 알아요?"하겠지요?ㅎㅎ5. ㅇ
'11.6.7 6:28 PM (115.139.xxx.67)오히려 우리나라에 라커라고 할 수 있는분들은
우리나이로 중년에 더 많은거 같은데요.
그 팬들도 저보다(30대) 나이가 많은 분들이 많고요.
젊은 라커들은 쟁쟁한 선배들에 밀리고, 아이돌에 치여서 설자리가 없어서 그런가.6. .
'11.6.7 6:33 PM (180.69.xxx.108)저도 락음악에 미쳐살던 시절이 있었는데,한때 본조비도 무시했었죠,지들이 시나위데뷔시절을 알아? 참,나 거기 가지마세요
7. 발끈해서 들어왔다가
'11.6.7 6:39 PM (110.8.xxx.187)ㅋ 락을 알면 어쩔거고 모르면 어쩔건데요.
예전에 송승% 하고 권상$ 하고... 나누었던 얘기래요. 당시 송군은 아줌마 팬들에게 유난히 깍듯하고 예의를 갖추었대요. 그러면서- 권군에게, 아줌마 팬들이 얼마나 좋은 줄 아냐, 선물은 고가이면서, 또 귀찮게 할까봐 마음도 잘 써준다. 그 때부터 송군의 아줌마 팬 관리가 대단했다구요.
락을 아냐는 핏덩이들한테 묻고 싶네요.
알아야 좋아하냐? 그냥 느끼면 되는거다.8. ㅋㅋ
'11.6.7 6:42 PM (14.63.xxx.215)저도 원글님 나이대구요. 디시 임갤 글 다 읽는데요.
솔직히 아줌마들 싫어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한둘이 뭐라고 하고, 나머지는 좋게 생각하려고 하지요.
게다가 임재범 씨에 대한 팬심이 깊어서
동지감이 느껴지고
임재범 씨에 대해 좋은 홍보를 해주니
지들이 뭐라고 하든 그냥 귀엽기만 합니다. ^^
좀 오버할 때는 한마디 해주고는 싶습니다.
"이놈아, 내가 니 에미다. 씨디 살 돈 끊는다"ㅋㅋ9. ㅋㅋ님 짱!
'11.6.7 6:46 PM (180.64.xxx.147)"이놈아, 내가 니 에미다. 씨디 살 돈 끊는다"ㅋㅋ
....^^
"이놈들아 내가 니 나이땐 헤드뱅잉 하느라 두통이 가실 날이 없었어 짜샤."10. ㅇ
'11.6.7 6:48 PM (115.139.xxx.67)성격도 유전되는 부분이 있고,
취향에는 성격의 영향이 크니까
실제로 모자갤러, 모녀갤러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넘
'11.6.7 6:54 PM (124.48.xxx.211)웃긴다
임재범, 오울드 아저씨 아이가.....옛날 같음..손주가 주렁할 할밴데...
어데서 아줌마를 논하노...12. ㅋㅋㅋㅋ
'11.6.7 6:58 PM (119.67.xxx.204)저는 딱 한번 들어가봤는데...심한 글은 못봤서 상처는 안받았네요..ㅋㅋ
정말 우리때는 락음악이 주류였죠..
예전에 뭔지도 모르고 좋다고 들었던 것들이...락이고 메탈이고 그렇네요 지금보니...
정말...뭔지 알아야 좋아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좋으면 알아가면되지....^^
암튼...실력있는 아티스트가 세상 사람들한테 인정받는게 좋네요~~^^13. ^^
'11.6.7 7:00 PM (210.106.xxx.117)저도 아줌마팬이지만요 ㅋㅋ 아줌마라 뭐라하는게 아니라 일부 너무 사생활에 관심갖고 자신의 사생활도 적나라하게 노출시키는 글을 올려 분위기를 곤란하게 만드는 중년팬들을 제재하는거 같아요.
14. 옳소
'11.6.7 7:53 PM (116.39.xxx.202)저도 45에 롹대디에 심취해 있어요.
생전처음 팬카페격인 임알락에 회원가입했는데, 여기 회원들이 아줌마라고 무시들 하는 것 같아 기분 상해요. 어떤 아줌마가 임재범이 남자로 보인다는 장난스런 글을 올렸는데, 어찌나 뭐라고 하는지 ㅠㅠ 그의 음악도 좋고 그 자체도 좋아요. 아줌마 우습게 보지 마세욧!15. 치..
'11.6.7 8:02 PM (61.105.xxx.15)지들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25시의 데이트에 심취해있었구만...
16. 호호
'11.6.7 8:06 PM (121.174.xxx.177)공감이 가는 글을 적으신 원글 님을 심하게 애정합니다.
젊었을 때 락을 좋아했으면 할머니 때도 락을 좋아하게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락 스피릿이란 것이 늘 마인드에 있기 때문에요.
렛 죄풀린 듣던 젊었을 때는 한국의 락 듣지도 않았죠.
대학가요제 수준은 동요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지난날도 있습죠. 후훗 :)
애들이야말로 락을 제대로 아는지나 모르겠어요.
그롸울링 소리나 지르고 헤드벵잉을 하면 다 락인줄 아는 넘들도 있어요.
락음악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인데 뭐라고들 해? 새끼덜~ ^,.^
그넘들 엉둥짝을 찔러 버리세요.
음악 받으세요. Fleetwood Mac의 Tusk 엄니로 그냥 콱!
http://pds19.egloos.com/pds/201106/07/91/19-Tusk.mp317. ㅎㅎㅎㅎ
'11.6.8 12:37 AM (211.176.xxx.112)난 알을 낳은 암탉은 아니지만 곯은 달걀은 알아본다.....라고 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ㅎㅎㅎ
한 때 헤비메탈에 심취해있었던 40대 아짐입니다...우리라고 날때부터 아짐이었던건 아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