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생이 지방대 전자과 다니는데..

전자과 누나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1-04-26 16:37:59
제목 그대로 동생이 지방대 전자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25,
군대에서 복무중인데.. (3수까지 했습니다. 부모님 욕심에..^^;;;)


편입이나 대학원이냐를 두고 고심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 주변엔 전자쪽 관련해서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동생에게 조언해주기도 그렇고..


사실 제 욕심 같아서는 대학원에 보내고 싶은데..
언니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단..
연구직의 경우 석사졸 이상을 뽑잖아요..
IP : 221.145.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1.4.26 4:39 PM (123.142.xxx.197)

    전과자로 읽고 순간 흠칫.

  • 2. 보라색울렁증
    '11.4.26 4:40 PM (121.124.xxx.103)

    당연 편입이죠. 서울안에 대학 편입하면 길이 다양해질꺼같아요.

  • 3.
    '11.4.26 4:42 PM (222.117.xxx.34)

    저같으면 서울쪽 괜찮은 공대 석사할거 같아요..
    일단 학벌세탁도 좀 되고
    전자공학은 석사를 많이 하는 분위기라.ㅎㅎ
    어차피 편입하면 2년 소요되는데 그럴거면 석사학위라도 더 취득하는것이 낫다고 봄

  • 4.
    '11.4.26 4:45 PM (222.117.xxx.34)

    아녀..혹시 IT계열에서 일하시나요?
    학벌 세탁되요..
    제 주변에 그런사례 진짜 많이 봤어요..
    제가 말하는 학벌세탁이란 대기업에서 뽑아갈수 있는 수준으로 봐준다는 얘기입니다.

  • 5. ..
    '11.4.26 4:48 PM (220.124.xxx.89)

    편입보다는 대학원으로 가는게 좋아요.
    요즘 취직할려면 성적증명서 필수인데 거기에 편입했다고 표시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어쨋거나 처음 입학생보다는 편입생은 교수들도 별 신경 안쓰고 그래요.
    학생들도 편입생들끼리 다니고..그냥 왕따 느낌이랄까?
    제가 학교 다닐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 6. ..
    '11.4.26 4:48 PM (110.15.xxx.13)

    o님 당사자일 경우에 학벌 세탁되었다고 생각하죠..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해요..
    대학원보다 학부를 먼저 따지거든요..
    겉으론 아닌 척 해도 속 마음 다르죠..

    학벌세탁 원한다면 학부부터 하라고 권해드립니다..
    대기업 신입채용시 학부 대학별 점수 보면 아실 겁니다..

  • 7.
    '11.4.26 4:52 PM (222.117.xxx.34)

    누가 모르나요? 학부부터 나와야 인정해준다는거..
    제가 말하는거는 일단 전자과 나오면 대기업들어가는게 젤 잘되는거 아닙니까?
    지방대 나오면 대기업 들어가기 힘들죠?
    근데 지방대나오고 서울서 석사하면 그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수많은 사례가 있구요..
    일단 전자공학 관련 대기업에서는 학벌을 많이 안따지는 편이라 이겁니다.
    서울서 석사하고 대기업 들어가는데 크게 문제 없어요..
    학벌 세탁이란 말이 거슬리셨나본데..위에서 밝혔다시피
    대기업에서 입사시 크게 거르지 않는 수준으로 정정하면 될까요?

  • 8. 이건
    '11.4.26 5:01 PM (211.212.xxx.207)

    댓글이 산으로 가는 거지만
    왜 제겐 전자과가 전과자로 보이는 겁니까!!!!

    이런.

  • 9. ....
    '11.4.26 5:05 PM (210.222.xxx.75)

    편입이 별거 아니라고 하시는데..저 아는 분 동생이 경북쪽 지방대 나와서 한양대 공대로
    편입하고 서울대 대학원 들어갔어요. 취직도 잘 했구요. 학부를 그 지방대 나왔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서울대 대학원 들어가는 거 쉽지 않구요. 어차피 요즘은 휴학도
    흔한 일이고 군대 문제로 공백이 있기 때문에 좀 늦어도 흠 아닙니다. 국립지방대로 나름
    레벨이 있다면 모를까 당연히 편입 먼저입니다.

  • 10. ...
    '11.4.26 5:39 PM (125.138.xxx.157)

    편입이 쉬우면 편입을 하겠지만 편입하기 너무 어렵지 않나요
    전 차라리 석사를 좋은 곳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부 학점만 좋으면 석사 좋은 곳으로 들어가기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석사받은 학교 학부 출신들이 동문으로는 안쳐줘도
    취직할 때는 그 학교 석사로 인정받고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어요
    공대에서 박사받고 석박사 엄청 많은 직장만 다니는 제가 보기에는 현실이 그렇네요

  • 11. 제친구가
    '11.4.26 6:14 PM (1.226.xxx.8)

    지방대 전자공학과 다니다가 군대갔다와서 서울중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해서 졸업했는데요
    지금 S전자 과장이에요. 해외세일즈팀인가... 암튼 해외출장 엄청 다니구, 회사에서 인정받구
    잘 나가구 있어요.
    물론 그 배경에는 영어실력이라든가... 본인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겠지만요.
    편입으로 생각보다 잘풀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담에 대학원 가도 되잖아요.

  • 12. 본인이 실력있으면
    '11.4.26 6:35 PM (116.37.xxx.138)

    삼성전자같은곳 취직 잘돼요. 지방대라도... 다만 위로 올라가지못해서 그렇죠.. 삼성전자 취직 쉽고,잘짜르기로 유명하쟎아요.. 명문대생들은 삼성안갈려고 하쟎아요.

  • 13. 편입하는데
    '11.4.26 10:57 PM (180.64.xxx.22)

    공들이느니 학업에 열중하시고, 석사 가세요.
    다만 좋은학교 석사여야겠죠. 전자과는 갈 데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680 밥이 안당기고 자꾸 밀가루음식이 땡겨요 16 저 무슨 병.. 2011/04/26 2,014
643679 자궁근종 수술후 뭐 못먹나요? 2 병문안 2011/04/26 803
643678 콩가루 어떤 요리에 써야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11/04/26 464
643677 운동화 김혜수 선전하는 W 좋은가요? 9 운동화추천 2011/04/26 1,451
643676 오늘밖에 외출하는것보단 내일 외출하는게 괜찮겠지요? 궁금이 2011/04/26 140
643675 임신한 부인이 병원갈 때 남편이 조퇴해야 하나요? 29 정말궁금 2011/04/26 2,069
643674 지금 시장에 나와있는 배추 2 월동배추 2011/04/26 442
643673 "동물원"이란 밴드 아세요? 31 응삼이 2011/04/26 855
643672 부자라고 하면 재산이 얼마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32 기준 2011/04/26 3,106
643671 수익률 4 연금펀드 2011/04/26 390
643670 초4)사회시험 어려웠다고 엄마랑 안했는게 나와서 2 투덜거려요.. 2011/04/26 505
643669 요즘 방사능 교회도 있더라... 레몬트리 2011/04/26 239
643668 서울 직장인 월급여 398만원, 전업 111만원 2 dma 2011/04/26 1,226
643667 불륜사이 단골손님. 30 .. 2011/04/26 10,853
643666 아침에 만든 김밥 저녁까지 놔둬도 될까요 8 .. 2011/04/26 1,044
643665 양재우성아파트 어떤가요? 4 ... 2011/04/26 790
643664 동생이 지방대 전자과 다니는데.. 16 전자과 누나.. 2011/04/26 3,050
643663 스타킹에서도 나온 귀요미 장항준 감독, 거짓말에 재능이 있었다네요 ㅎㅎㅎ 우하하 2011/04/26 581
643662 음악하는 중고생들..명품가방드나요? 13 ... 2011/04/26 1,334
643661 어린이날에 초등3 아이들에게 기념선물로 뭘 하면 좋을까요? 5 반 대표 엄.. 2011/04/26 515
643660 4·27 재보선 투표 권하던 시민, 경찰에 긴급 체포 4 이승만정권때.. 2011/04/26 341
643659 갑상선 이상 증세가 어찌 나타나나요? 5 목 한족이 .. 2011/04/26 1,507
643658 하루죙일 기다린 아리랑은 왜 안올라올까요...ㅜㅜ 2 연아 2011/04/26 456
643657 ytn에서 방사능 심야토론 했다면서요.. 어제밤 2011/04/26 395
643656 예전에 이병헌도 비슷한 소송 걸리지 않았었나요? 4 아니면말구 2011/04/26 825
643655 패키지여행예약시...질문 2 여름기다리기.. 2011/04/26 333
643654 윌리엄 왕자 결혼 관련 기사 보다 느낀 점... 9 로열 웨딩... 2011/04/26 2,035
643653 진짜 용한 신점 보는 아줌마 왈~~ 19 다녕 2011/04/26 11,297
643652 나이 먹고 절교라는 걸 해야하나 합니다 3 친구란 2011/04/26 1,095
643651 혹시 지금 입고 있는 옷에서 어제는 안나던 퀴퀴한 냄새 나나요? 4 습도 2011/04/26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