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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경호골수팬인데요, 오늘 너무 흥분돼서...

경호팬 조회수 : 5,266
작성일 : 2011-05-21 00:53:22
1997년부터 지금까지 경호골수팬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도 모두 다 알고 있을 만큼...

경호님 팬활동 중 오늘처럼 흥분되는 날은 처음인 것 같네요.

어제부터 경호님 방송출연에 설레서 잠 못이루고,

오늘 하루종일 근무도 제대로 못할만큼 떨었는데...(왜 내가?)

오늘 너무 좋은 공연 보여준 것 같아요.

경호님에 대해 사람들이 이제는 잊혀진 가수...이렇게들 얘기하던데,

오늘 제대로 한번 보여주셨네요. 김경호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섹시함... 팬들만이 아는 선하고 귀여움...

김경호라는 이름이 네이버 인기검색어 1위를 하는 날이 올거라는 걸 상상도 못했는데,

오늘 그 날이 왔네요. 인기검색어 1위가 되는 날이...
IP : 58.120.xxx.10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
    '11.5.21 12:55 AM (121.130.xxx.228)

    유행어도 많잖아요 미워~~할꼬야~~~~~아아악~!! ㅋㅋㅋㅋ

  • 2. ..
    '11.5.21 12:57 AM (222.108.xxx.60)

    기뻐하시는 게 느껴지네요.ㅋㅋ
    오랜만에 보니 참 좋더라구요. 나가수에도 나왔음 좋겠네요. ^^

  • 3. ;;
    '11.5.21 12:58 AM (121.134.xxx.116)

    오늘 김경호 멋있었죠. 팬 아닌 저도 헤에- 멋지당 하고 봤어요. 청강이도 행복해서 하트 뿅 ㅋㅋ

  • 4. ..
    '11.5.21 12:59 AM (222.120.xxx.106)

    전 김경호씨 골수팬은 아니고요. 호감정도만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오늘 정말 멋졌어요. 그 특유의 모션도 멋졌고,노래야 말할 것도 없고, 노래중간의 배려하는 모습이나, 노래끝나고 한 응원멘트, 좋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네요. 진정한 선배가수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김경호씨 정말 짱먹으셈!!!

  • 5.
    '11.5.21 1:03 AM (218.158.xxx.174)

    위탄 매주 보면서 문자 첨 해봤어요.
    김경호씨랑 청강이 넘 멋진 무대에 저도 모르게 꺄~~

  • 6. ^^
    '11.5.21 1:07 AM (71.231.xxx.6)

    정말 대단했어요
    소시적부터 김경호씨를 알아본 님도 짱닌듯..^^
    팬들만 아는 선함 이라고 하셨나요?

    정말 그렇더군요 김경호씨는 인격도 좋고 선한것 같았어요
    암튼 축하해요 님의 선경지명...^^

  • 7. ,,
    '11.5.21 1:08 AM (220.88.xxx.67)

    김경호씨 노래 잘부르는 매력있는 가수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청순하기까지 하시더라구요,

  • 8. ..
    '11.5.21 1:13 AM (222.120.xxx.106)

    김경호씨 앨범을 사던지,노래를 다운받으려고 하는데요. 청강이가 불렀던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그리고 오늘 아버지, 이 노래들이 좋던데요. 혹시 노래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 9. 네.
    '11.5.21 1:15 AM (125.180.xxx.23)

    김경호 넘 멋있네요..몸매예술이에요~~!게다가 청강이 배려하면서 노래하는모습 넘 멋졌어요~~!!

  • 10. .
    '11.5.21 1:18 AM (121.173.xxx.171)

    텅 빈 것이나 다름없는 무대 위에서 혼자 카리스마 폭발이시더라구요..
    아.. 정말로 멋졌어요.!!

    (왠지.. 분위기 이상해질 것 같아 걱정되긴 하는데.. 김경호 씨 건강은 많이 회복되신 건가요?)

  • 11. 추천곡
    '11.5.21 1:20 AM (58.140.xxx.127)

    워낙 유명했던 "나를 슬프게 했던 사람들" 은 다 아실테고..
    그 후에 나온 "비정" 이란 노래도 진짜 좋아요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란 곡도 나름 히트쳤었죠..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 ㅋ

    근데 김경호 한때 정말 인기많고 가요프로에도 많이 나오곤 했는데
    아무리 요즘 트렌드가 아니라지만 방송에 너무 안나오는것 같아요

    그동안 무슨 활동같은거 했었는데 저만 모르는건가요ㅠ?

  • 12. ..
    '11.5.21 1:38 AM (222.120.xxx.106)

    김경호씨를 나가수로!!!!!!!!!!!!!!!!!!!!!!!!!!!!!!!!!!!!!!!!!!!! 원래 지르는 취향인데요. 어쩌다보니 김경호씨 노래를 못들었네요.ㅠㅠ 팬님. 유투브 동영상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여기 계신 님들 김경호씨 좀 더 볼 것 같아요.^^

  • 13. 글구 ㅋㅋ
    '11.5.21 1:39 AM (121.130.xxx.228)

    또하나 빠지면 안되는곡 있잖아요
    김경호씨가 핑클 NOW 리메이크 한거요 ㅋㅋㅋㅋ 완전 대박 쇼킹!!!
    그거 패러디도 엄청 많고 화제 이슈 대박이였죠 ㅋㅋㅋ 멋지게 잘 소화했음 ㅋㅋ

  • 14. 멋져요
    '11.5.21 2:48 AM (222.108.xxx.10)

    노래 잘하고 비주얼 좋은 것도 다 알고있었는데
    오늘 백청강군을 대하는 태도보구 정말 반했어요.
    상대가 돋보이도록 애쓰고 편하게 해주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 15. 김경호임재범
    '11.5.21 8:40 AM (118.223.xxx.154)

    요즘 좋아하게 된 가수들이네요
    어제보니 김경호 노래 정말 잘하데요 카리스마는 어떻구요
    순한 웃음에 청강이 챙겨주는 모습 정말 정겨워 보이더군요.

    우리 나가수 게시판가서 추천가수에 김경호씨로 도배합시다 갑니다~~ㅎㅎ

  • 16. 저는
    '11.5.21 9:40 AM (1.244.xxx.30)

    어제 그런 가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버지란 노래도 좋고 매너, 가창력 정말 뛰어난 가수더군요.
    아들에게 저런 가수가 나가수에 나올만한 가수다라고 말해줬죠.
    왜 제눈에는 한번도 안띄었을까요?
    멋진 카리스마, 정말 가수다웠네요.

  • 17. 노래듣다가.
    '11.5.21 10:04 AM (180.229.xxx.231)

    소름돋기는 첨이예요.. 정말 폭발적인 가창력이던데요.. 너무 멋졌어요.

  • 18. 어제
    '11.5.21 11:11 AM (14.33.xxx.235)

    정말 좋더라구요. 막연히 고음 내질르는 가수로만 알고 있다가
    고음이면서 부드럽고 아주 매력있는 목소리인거 알았어요.
    무대매너.멘트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어제 제일 빛났던 출연자였습니다.
    그에 비해 양희은씨는 노래가 좀...오히려 이태권이 더 느낌을 잘 살리더군요.

  • 19. phua
    '11.5.21 11:59 AM (218.52.xxx.110)

    이쯤에서 링크해 주시는 분이 나타 나셔야 되는뎅... ㅎ

  • 20. 김경호씨
    '11.5.21 12:38 PM (110.8.xxx.175)

    스탠딩 콘써트 한번..게스트로 나온거 한번 본적이 있는데..몸매 좋아요~~
    얼굴 하얘서 빨간 폴라입고 청바지 입었는데...이쁘더라구요.
    어제도 가수와 가수지망생의 차이점을 보여주네요.
    정말 위탄은 재미없네요...백청강이나 이태권이나...;;;

  • 21. 저도
    '11.5.21 1:16 PM (123.109.xxx.236)

    결혼전에는 콘서트도 갈 정도로 좋아했는데 애낳고 어느새 40이 되었네요...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고 무엇보다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매너와 태도가 감동이더라구요....역시 내가 보는 눈이 맞았어..하며 흐뭇~~^^

  • 22. 여기 영상이요
    '11.5.21 6:41 PM (58.122.xxx.54)

    백청강과 김경호 듀엣무대입니다. 완전 열창에 감동에 김경호님, 백청강에 대한 배려가 너무 돋보이는 무대였어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udition&no=191566&page=1&search_pos=-19...

  • 23.
    '11.5.21 7:07 PM (218.155.xxx.76)

    골수팬은 아니고 ...
    울아들이 중딩때 김경호 노래 좋아해서 자주 부르는 바람에 저도 따라 불렀어요
    잊혀진 가수라는 생각은 전혀 안해 봤는데 ....
    전에 어디서 보니까 건강이 안좋다던데 이제는 회복하셨길 바랍니다

  • 24. ...
    '11.5.21 7:43 PM (178.3.xxx.240)

    저도 골수팬은 아니고 성대결절이라는 말도 있었고 창법도 바꾸었다고
    들었었는데 어제 보니 여전히 노래 참 잘하시더군요.
    나가수에 나오심 좋겠어요. 여전히 목소리에 힘이 있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윗님 말씀에 동의!

    무대매너.멘트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어제 제일 빛났던 출연자였습니다.
    그에 비해 양희은씨는 노래가 좀...오히려 이태권이 더 느낌을 잘 살리더군요. 2222222222
    이태권씨 양희은씨 스타일 노래 하면 어울릴 것 같아요.

  • 25. ..
    '11.5.21 8:40 PM (112.170.xxx.64)

    김경호씨 어제 보니 완전 순정만화에서 빠져나온듯한 모습이던데요?
    어쩜 그렇게 만화틱한 모습인지..(칭찬.) 남자의 다리라 볼 수 없는 그 길고 가는 다리..
    복장도 그렇고.

    목소리도.. 스틱스를 연상시키는 보컬이던데요? 백청강이 김경호의 모창을 한다는 말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음. 둘의 목소리는 완전 다름. 백청강은 참 순수한 느낌..김경호는
    고수의 끝에 서 있는 듯한.

  • 26. 김경호씨
    '11.5.21 8:51 PM (210.106.xxx.44)

    팬은 아닌데. 원글님 마음 이해하겠어요. 저도 다른가수 팬이라...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김경호씨요..

  • 27. 아참
    '11.5.21 8:52 PM (210.106.xxx.44)

    제 동생이 카톡으로.. 백청강씨 노래 잘하지만 김경호씨랑 있으니까 아마츄어 티난다고 보냈네요. 물론 백청강씨 팬들은 기분나빠할지 몰라도. 김경호씨..외모면 외모. 노래면 노래 멋지시더라구요

  • 28. ..
    '11.5.21 9:08 PM (61.81.xxx.82)

    오십이 넘은 저도 김경호씨 왕팬이예요.
    김경호씨 노래는 왠만한 건 다 따라부를 정도로요.ㅎ
    긴 생머리를 드라이기 절대 사용안하고 손가락으로 널어가며 ㅎㅎ 말린다고 티비에서
    얘기한 말이 생각나네요.

  • 29. 나도
    '11.5.21 9:26 PM (61.253.xxx.53)

    그 긴 생머리 부럽더군요.
    아무도 그런 생머리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없을 거란 생각... 멋지더군요@@

  • 30. ..
    '11.5.21 9:39 PM (211.109.xxx.45)

    저도 보면
    나가수 나와도 되겠다
    생각했어요...
    차기 후보감!!!! 안되남???

  • 31. 그사람 인품이
    '11.5.21 10:04 PM (118.216.xxx.148)

    그사람을 더 돋보이게 해주네요. 그렇게 따뜻한 모습으로 안아주고 감싸주는 모습
    진짜 감동이었어요. 백청강 그렇게 환하게 해맑게 웃는거 너무 이뻤구요.

  • 32. .
    '11.5.21 10:38 PM (124.54.xxx.185)

    대략 15년전 쯤 학교 행사에 김경호씨가 오셨어요. 그때가 아마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발표하고 얼마 안되었나 그래서 그닥 인지도 있는 상황이 아니였거든요.그래서 그런지 다들 반응은 시큰둥... 그런데 노래 한곡 끝나고 분위기 완전 반전... 정말 그렇게 한번에 그 많은 사람을 열광시키는 가수 첨이었어요. 노래 다 끝나고 가시는데 다들 무대로 뛰어들 기세였다니까요.

    한동안 82에서 나가수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 이야기 하실때마다 남편에게 김경호! 나와야 한다고 외쳤답니다. ㅎㅎ 위탄 보고 여러분이 알아주시니 제가 괜히 좋아요~

  • 33. 와..
    '11.5.21 11:47 PM (175.127.xxx.169)

    저도 김경호씨 열렬한 팬이예요.
    예전엔 테잎 다 닳도록 듣고 다녔죠. ㅋ
    아기가 아직 어릴때 친구에게 아기를 맡겨두곤 콘서트를 가기도 했고. ㅋㅋ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니 진심으로 기쁩니다.
    나가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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