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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못차렸다.

일기다. 조회수 : 12,210
작성일 : 2011-05-19 13:36:47
어제 큰딸아이 친구가 나보고

배가 왜이렇게 뚱뚱해요?

뚱뚱보다!!

하고 도망갔다..

정말 슬펐다..
뚱뚱한거 알고있고 다이어트도 하고있다.

맘상처받고

아이에게 외모로 남을 놀리는게 아니다했다

위안이 필요해서

떡볶이 흡입중이다.
IP : 111.118.xxx.17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하다
    '11.5.19 1:37 PM (114.203.xxx.33)

    웃었다.

  • 2. ...
    '11.5.19 1:38 PM (112.159.xxx.137)

    아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흡입하세요 ^^

  • 3. 하하
    '11.5.19 1:38 PM (125.186.xxx.131)

    나와 똑같다=_=

  • 4. ㅎㅎ
    '11.5.19 1:41 PM (121.137.xxx.45)

    떡볶이 나도 흡입하고 잡다!!~~~

  • 5. 일기다.
    '11.5.19 1:42 PM (111.118.xxx.177)

    실은 옆에 순대도 한접시있다...다들 한입씩 드리고싶다

  • 6. ㄷㄷ
    '11.5.19 1:43 PM (1.176.xxx.109)

    아이친구 너무 버릇없다.
    몇살이냐?

  • 7. 일기다.
    '11.5.19 1:44 PM (111.118.xxx.177)

    아이친구 6살이다.ㅠㅠ절친인데 가끔 말은 안이쁘게할때가있다.ㅠㅠ

  • 8. ...
    '11.5.19 1:44 PM (58.238.xxx.128)

    큰딸이 엄마를 부끄러워 할수도 있다....

  • 9. ^^
    '11.5.19 1:44 PM (218.55.xxx.198)

    기죽지 말고 허리 쭉 피고 마이 묵으라

  • 10. 정말,
    '11.5.19 1:45 PM (110.92.xxx.222)

    우리딸은 착한거같다. 6살인데 엄마 상처안받게 엄청 돌려말한다.
    유치원 선생님께서 단거 많이먹지말고 운동 열심히하면 살빠진다고한다며 쳐다본다 -_-
    엄마가 뚱뚱해서 밉냐고하니, 아니란다 예쁘지만, 살빠지면 더 예쁠거같아서 하는 소리란다....

  • 11. 일기다.
    '11.5.19 1:46 PM (111.118.xxx.177)

    정말,님..나랑 같이 먹고 뛰자..ㅠㅠ동지를 만난것같아 반갑다.
    우리딸은 나 살쪘단 소리 한번도 한적없다..ㅠㅠ

  • 12. ㅋㅋㅋㅋ
    '11.5.19 1:48 PM (121.134.xxx.209)

    원글도 댓글들도 재밌다

  • 13. ..
    '11.5.19 1:52 PM (1.225.xxx.13)

    떡볶이....대 반전이다.

  • 14. 흠..
    '11.5.19 1:53 PM (183.99.xxx.254)

    나도 미안하다...
    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현명하다..
    떡볶이에는 순대라고 말해줄려고 했더니 이미 먹고 있단다.
    그러면 된거다...

  • 15. 월기다.
    '11.5.19 1:54 PM (175.215.xxx.244)

    우리딸도 나 살쪘단 소리 없다.
    85KG 다.
    하늘 날기는 글렀다.

  • 16. 일기다.
    '11.5.19 1:55 PM (111.118.xxx.177)

    월기다..님..형님으로 모시겠다!

  • 17. 다이어트
    '11.5.19 1:55 PM (61.82.xxx.177)

    흡입은 그만...님과 따님을 위해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 18. 월기다.
    '11.5.19 1:57 PM (175.215.xxx.244)

    일기다.... 봐도 못본척, 알아도 모른척.... 우리의 숙명이다.
    만나면 안되는 숙명.
    슬프다.
    미안해 하진 마라.
    서로 위하는 길이다.

  • 19. -ㅍ
    '11.5.19 1:57 PM (117.55.xxx.13)

    몹쓸 ,,,
    그 아이도 몹쓸이고
    원글님도 몹쓸이다

  • 20. 일기다.
    '11.5.19 2:02 PM (111.118.xxx.177)

    멈췄다. 떡볶이랑 순대 1인분씩이 반이상 남았다.
    그만 먹으련다..댓글님들덕분에 식욕이 뚝 떨어졌다
    고맙다.

  • 21. 12
    '11.5.19 2:02 PM (203.237.xxx.76)

    인간 분수됬다.
    커피마시다.....OTL
    원글,댓글..다,,,,,,,,들,,너무한다..

  • 22. 바른말
    '11.5.19 2:04 PM (115.188.xxx.144)

    저두 진짜 실수한적 있어요.. 학부모였는데.... 셋째아이를 저희원에 보내고 계셨는데... 어머니배가 하루가 다르게 불러오시는게... 진짜 임신한 밴줄 알았거든요(저도 출산경험있고요)
    그래서 확신을 가지고 넷째가지셨나봐요! 했는데
    진짜 황당해하셔서 민망했어요 ㅠ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화끈화끈

  • 23. ㅋㅋ..
    '11.5.19 2:06 PM (59.29.xxx.120)

    나보다 낫다..
    난 죽기살기로 안먹고 살뺐더니만 팍삭 늙어뿌러서 늦둥이 아들녀석 친구한테
    할머니란 소리 들었다,ㅠㅠ
    적당히 묵고 운동 열심히 해서 살빼라~

  • 24. 미안하다
    '11.5.19 2:06 PM (114.203.xxx.33)

    이글에서 가장 웃긴 부분이다.

    --------- 아이에게 외모로 남을 놀리는게 아니다했다 -------

  • 25. 뭘...
    '11.5.19 2:06 PM (183.99.xxx.254)

    그정도에 먹다가 말면 안된다...
    뚝심있게 사놓은건 마저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운동장에 가서 걷다가 들어오면 된다...

    지금 채워지지 않으면 조금 있다가 또 먹게된다.

  • 26. ..
    '11.5.19 2:06 PM (58.238.xxx.128)

    원장님이라고 예외일수 없다
    흐름 끊지말고 다체로 쓰길 바란다!

  • 27. 월기다.
    '11.5.19 2:08 PM (175.215.xxx.244)

    쿡쿡 쑤셔 댄 떡볶이, 순대.... 누구 먹으란거냐?
    쓰레기다. 버려야 된다.
    니 배가 쓰레기 통이니 그 곳에 버려라.
    책임량 완수해라.
    난 됐다.
    사양한다.
    이미 용량 오버다.

  • 28. 일기다.
    '11.5.19 2:08 PM (111.118.xxx.177)

    이글에서 가장 웃긴 부분이다.

    --------- 아이에게 외모로 남을 놀리는게 아니다했다 -------

    이게 왜 웃긴가 부연설명바란다...이해가안된다.

  • 29. 사는게
    '11.5.19 2:10 PM (112.154.xxx.154)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다. 많이 묵고 힘내서
    애들 이뻐해주는 것이 에스라인이다.

  • 30. 나도 숙명
    '11.5.19 2:11 PM (112.151.xxx.221)

    .....
    여기 숙명여대 근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임신했냐는 소리 들어봤다.

    살빼면 입으려고 그냥 둔 옷들 얼마전에 두 트럭 갔다 버렸다.
    그렇게 내 몸 속에서도 몇 트럭 나가야 할텐데...

  • 31. 미안하다
    '11.5.19 2:13 PM (114.203.xxx.33)

    내가 읽을 땐 팍 터진 부분이다.
    근데 원글 입장에서 다시 읽으니 가장 슬픈 부분이다.

  • 32. 도토리
    '11.5.19 2:13 PM (117.123.xxx.213)

    어차피 우린 100키로 미만 아닌가
    그럼 다들 두자릿수??
    그럼 다 거기서 거기
    도토리 키재기다......
    마음을 몸무게 만큼
    크게 갖자.....

  • 33. ***
    '11.5.19 2:13 PM (175.197.xxx.9)

    "떡볶이 흡입중이다"
    이 부분에서 앞에 쓴 내용을 모두 잊어버렸다.
    그냥 나도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 34. 내가
    '11.5.19 2:14 PM (121.137.xxx.45)

    뚱뚱한거 알고있음됬다.
    떡볶이는 불어도 먹지만 순대는 안된다.말라서..
    말라서...그단어 엄청 듣구잡다...!

  • 35. 일기다.
    '11.5.19 2:15 PM (111.118.xxx.177)

    미안하다님 //괜찮다..ㅎㅎㅎㅎ고통을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할수있다.

  • 36. 역쉬
    '11.5.19 2:16 PM (121.137.xxx.45)

    웃음으로 승화할수있는 그대는 대인배다!!

  • 37. 미안하다
    '11.5.19 2:18 PM (114.203.xxx.33)

    일기다님 몸무게만큼 마음 넓다.
    인정한다.

  • 38. -ㅍ
    '11.5.19 2:20 PM (117.55.xxx.13)

    그러니 살이 찌는 거다
    성격이 뱃살을 만든다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 39. 울딸
    '11.5.19 2:22 PM (59.12.xxx.197)

    울딸 유치원 친구의 엄마는 엄청나게 말랐다.
    그런데 울딸이 그 애 한테 그 애 엄마보다 울 엄마가 더 말랐다고 했단다.
    그래서 그 아이가 자기 엄마가 나보다 더 뚱뚱한줄 알고 있다고 한다.
    난 하체비만이다.
    여름에 반바지 못 입을꺼 같다.

  • 40. 일기다.
    '11.5.19 2:25 PM (111.118.xxx.177)

    성격이 뱃살을 만든다는 말이 가슴이 와닿는다.

    셋째하늘로 보내고 석달만에 8키로가 쪄버리니 감당이안된다
    조리를 너무 잘(?)했나보다.

  • 41. 다그렇다
    '11.5.19 2:30 PM (121.137.xxx.45)

    살뺀다고 밥안먹고 딴거로 배채운다.
    그러고는 밥안먹었다 엄청 조아라 한다.

  • 42. ㅎㅎㅎ
    '11.5.19 2:30 PM (121.182.xxx.175)

    울 딸 다섯살때 어린이집에 데리러 간 날 이었다.
    나는 딸래미 친구들 살펴보고 싶은 마음에, 교실까지 들어가서 아이들 구경했다.
    여섯명의 귀여운 것들이 말도 하고 하니 너무 귀여워보였다.
    딸이 좋아하는 남자애도 보고, 나 혼자 즐거워 했는데, 집에 와서 울 딸이 이런다.
    친구들이 저한테 와서, "와, 너네 엄마 뚱보 대마왕이다~" 카더란다.
    흑흑, 막간을 이용해서 살핀 것은 나만이 아니었던게다. 고것들도 다~ 눈이 있었던 거다.

  • 43. 일기다.
    '11.5.19 2:32 PM (111.118.xxx.177)

    ㅎㅎㅎ아정말 주옥같은 댓글들이 쏟아져나온다..

    그렇다..애들은 거짓말을 못한다...ㅜㅜ 어제 일을 겪고 난 후 나의 결론은 그거였다.

  • 44. ...
    '11.5.19 2:38 PM (121.129.xxx.98)

    지하철에서 임신부인줄 알고 자리 양보했더니
    그분이 날 째려봤다. 갑자기 그생각이 난다. 미안해진다.

  • 45. ㅎㅎ
    '11.5.19 2:52 PM (202.30.xxx.223)

    사실..
    출근할때.. 일부러 배내밀고.. 임산부석에 앉은적있다..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ㅎㅎㅎ

  • 46. e
    '11.5.19 2:54 PM (211.178.xxx.141)

    몽셀통통 세개를 먹어준 나도 있다
    우리 ...
    바꿔 먹을까???????.묻고 싶다

  • 47. ㅎㅎ님
    '11.5.19 3:25 PM (121.162.xxx.111)

    정말요?
    우리집사람도 어린이집에 갔는데
    어떤아이가 "OO엄마 애기가 들었어요?"
    그 아이 엄마 급 당황하고.....

    그보다도 그러면 4째인데....ㅎㅎㅎ

  • 48. 미르
    '11.5.19 3:31 PM (121.162.xxx.111)

    말이 여기선 좀 어울리네요.
    "대인의 배"

    사실 대인배라는 말이 조악한 조어라 생각하는 1인인지라.
    "-배"가 무리라는 뜻으로 나쁘거나 안 좋은무리들에 주로 쓰이거든요.
    아무리 잘 봐 줘도 "대인의 무리" 이건 좀 아니잖아요.

    김연아 양에게 대인배하면 정말 싫거든요.
    연아는 무리가 아닌데...

    이명박일당에게 딱 붙이기 좋은 말이거든요.
    모리배, 무뢰배, 소인배, 시정잡배 등등....

  • 49. 일기다.
    '11.5.19 3:43 PM (111.118.xxx.177)

    윗글님..좀 기분나쁘다..나는 조악한 조어가 어울린단 말인가?ㅡㅡ;;비교하는 대상도 그렇고 좀 기분이 나쁜데...웃자고 한글에 죽자고 덤비는건가..내가?

  • 50. 버스에서
    '11.5.19 3:55 PM (211.209.xxx.204)

    옆에 배부른 여자분 서길래..
    냉큼 자리 양보하려고 일어나는데...
    그분이 당황하더니 옆으로 피해버리셨다...

    나는... 서서 갈땐 항상 배에 힘 바짝 주고 숨도 살살 쉬며 간다
    지금 꺼내러 갈 저 초콜렛만 안먹어도 힘 덜 주며 살수 있는데
    나도 이런 내가 밉다 -_-

  • 51. 나도
    '11.5.19 5:26 PM (122.202.xxx.63)

    나도 고백한다. 오늘 너무 배가 고팠다. 혼자서 김밥**에 들어갔다. 50가지 메뉴 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돈이 없어 물냉면과 비빔만두 시켰다. 그렇다. 혼자서 2인분 시켰다. 그때까진 당당했다. 주문받은 언니가 크게 외쳤다. 여기 물냉하나 비.만. 하나요!!!
    사람들 나를 쳐다봤다 안봤나 모르겠다만 나 순간 얼굴 빨개졌다. 둘 다 남김없이 싹싹 먹을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만.이 귀에서 떠나지 않아 만두 하나 남겼다. 진짜 엉덩이 안 떨어지더라...다.

  • 52. 일기다님.
    '11.5.19 7:14 PM (61.43.xxx.24)

    마음으로위롤드린다. 조리할때는마이 묵우야흔다

  • 53. 저녁
    '11.5.19 7:33 PM (124.55.xxx.41)

    이글 보고 방금 떡볶이 + 순대 + 주먹밥 set 사와서 먹었다...
    맥주도 한 모금... 어쩐다~

  • 54.
    '11.5.19 7:45 PM (125.136.xxx.33)

    웃겨서 뒤진다.. 책임져라

  • 55.
    '11.5.19 7:45 PM (125.136.xxx.33)

    잘못혔다 책임져라다

  • 56.
    '11.5.19 8:32 PM (118.38.xxx.196)

    새대갈이다... 붙는옷입으면 뚱뚱하다고 느끼고 헐렁한옷 입으면 날씬하다 느낀다...
    저녁대신 커피와 빵 먹고 집에가서 저녁 안먹었다고 밤 열시에 또 밥 먹는다...

  • 57. ㅠ.ㅠ
    '11.5.19 9:59 PM (121.179.xxx.46)

    오랫만에 웃겨서 울었다....원글님...땡~~~큐~~

  • 58. 일기다님
    '11.5.19 11:02 PM (116.123.xxx.101)

    안아주곱다.
    나도 무의식의 스트레스가 20킬로 몸에 붙어있다.

  • 59. 20키로 불었다
    '11.5.19 11:21 PM (121.148.xxx.47)

    난 늘 하체비만 이라 생각했다, 하체가 상체까지 올라왔나보다
    동생 결혼식에 친척들이 하나도 못알아본다. 누구셔요?
    당연하지 결혼전보다 20키로가 쪘으니
    총회때 선생님이 계속 물었다, 셋째시냐고, 나이도 있으신데 힘드시겠다고
    아니다고 했더니,ㅠㅠ
    너무 힘드시겠단다.ㅠㅠㅠ

  • 60. 세째맘
    '11.5.19 11:43 PM (116.38.xxx.82)

    전체적으로 살찐 것도 아니고, 배만 나온 "거미형인간"이 나다.
    날이 갈수록 배는 더 나오고 팔 다리는 가늘어 지는 것이냐.
    감기때문에 내과갔는데 원장샘이 나같은 스타일이 제일 위험하단다.
    알고있다. 뱃살이 허리를 지탱못해서 요새 매일 물리치료 받고 있다.
    근데 하도 넷째가졌냐는 소리 들어서 난 무덤덤하다.
    지하철에서 친절하게 자리양보해줄땐 "대한민국 아직 쓸만하다~!"란
    생각을 찐-하게 가지고 있다.
    역시 동방예의지국이다.
    근데 항상 양보해준다....이건 나한테 문제 있는거 맞다....
    그래도 다이어트 못한다.
    운동하면 허리 아파서 못하고, 굶으면 힘없어서 애들 밥 못해준다.

  • 61. 마트
    '11.5.19 11:50 PM (221.140.xxx.32)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자기 어떤녀 갑자기 뒤돌아 미소지으며
    몇개월이예요? 물어보는거다 .
    저 임신안했는데요 ...울 신랑 뒤에서 웃고 난리났다.
    젠장

  • 62. 고맙다...
    '11.5.20 12:10 AM (180.66.xxx.196)

    남편놈때문에 지금 기분더럽고 꿀꿀했는데...
    원글님과 댓글덕분에 크게 웃었다.
    진심으로 고맙다.
    이래서 나는 82쿡이 좋다...

  • 63. 일기다.
    '11.5.20 9:30 AM (111.118.xxx.178)

    자고일어나서 82출근했더니 많이 읽은글이란다.
    감사하다..초큼 민망하기도하다.무슨 출산드라도 아니고...
    비오는데 부침개나 부칠까한다

  • 64. 미안하다..
    '11.5.20 9:41 AM (211.178.xxx.87)

    떡복이 순대에 튀김이 빠진거 같다.
    우리딸 날 보고 ET 라고 한다. 나이먹으니 다른데 살이 빠져 몽땅 배로간다.
    그래도 김말이 오징어튀김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김떡순 이지~~~ 빠뜨린님덜 추가 바란다..

  • 65. 살찌는덴
    '11.5.20 9:55 AM (121.187.xxx.215)

    부침개가 쵝오라는데.. ㅠㅠ

    나도 고백한다 10년된 야그다
    결혼하고 갑자기 10킬로가 쪘다
    시누네 집에 갔는데 조카가 내배를 콕 찌르며 "뚱뚱해" 했다 ㅠㅠ

    10년이 지난 지금도 난 그 조카가 밉다
    시누네 아이들이 셋인데 그 조카가 맏이인데도 불구하고 용돈줄때 똑같이 준다.
    고등학생이랑 초등학생이랑 똑같이....

    이건 정말 10년된 비밀이다 ㅋㅋ

  • 66. 우울한데
    '11.5.20 10:59 AM (210.178.xxx.172)

    웃었다
    좋다
    "다체"의 매력이 뭔지 알겠다

  • 67. 나도
    '11.5.20 11:33 AM (59.30.xxx.63)

    헬스를4년째다니고있어도 몸무게변화가 없다.우리헬스에서 장기간다니고도 살안빠지는 두세명여인네중 내가 하나라고 관장이 지적했다. 그래도 먹는자리엔 무조건 콜~콜~을 자신있게 외치고 달려간다

  • 68. 한걸음
    '11.5.20 11:50 AM (112.151.xxx.112)

    아이들에게 외모는 칭찬말고는 말하지 마라
    마르고 닿도록 애기합니다
    근데 이 아들들이 툭 하면
    "엄마 치마 입지마 뼈보여, 불쌍해 "

    "--;;"
    너희들 그러면 장가못간다 협박합니다

  • 69. 웃다가
    '11.5.20 11:54 AM (112.161.xxx.25)

    눈에 주름살 생긴거
    여기서 누구한테 보상해라고 해야하나
    그것이 궁금타
    .
    .
    .
    나도 10년전쯤에는 지하철 타면
    다른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하곤 했는데
    회사에서도 내 배 처다보고는
    불쌍하다는 듯 처다보는 눈 빛
    지금은 그래도 봐 줄 만은 한데
    더 빼고 싶다

  • 70. 다들
    '11.5.20 12:12 PM (121.137.xxx.45)

    그런다.
    마른것들은 승질이 드럽다구..그러며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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