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고기먹고 싶다 ..회먹고 싶다...하시면 바로
사드려요..제가 뭘 먹고 싶다고 하면 아무말도없고 들은체도
않네요...남편이 날 사랑하기는 할까요?결혼 1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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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말 날 사랑 하는지???
궁금맘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1-05-04 11:37:04
IP : 124.48.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4 11:39 AM (72.213.xxx.138)시모보다 덜 사랑하는 거겠지요.
2. 뭐
'11.5.4 11:45 AM (211.54.xxx.82)남편생각 하나
어머니는 맛있는 거 드실 날이 얼마 없을 것이고
아내는 먹을 날이 새털같이 많다.
남편생각 둘
어머니는 드시고 싶어도 스스로 사 드시지는 못 하지만
아내는 먹고 싶으면 자기가 사 먹으면 될텐데
왜 나한테 뭘 먹고 싶다고 자꾸 그러는 걸까?3. ..
'11.5.4 11:47 AM (118.220.xxx.76)연세드셔서 이제 "할머니"가 되어버린 엄마가 안쓰러운거지요..
엄마는 곧 떠나실것같아 뭐든 해드리고싶고
아내는 평생 옆에 있을것같고..4. .
'11.5.4 12:09 PM (125.139.xxx.209)이 미친놈들이 자기가 옆에 있는것이 선물인줄 안다니까요?
울 남푠님이 그러더군요. 넌 내가 있잖아..헐!
그냥 먹고싶으면 사먹어버려요5. .
'11.5.4 12:14 PM (14.50.xxx.139)우리도 그러지 않나요?
자식이 먹고 싶다고 하면 얼른 사주고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하면 모르쇠~^^6. .....
'11.5.4 2:18 PM (125.182.xxx.150)/님.. 저랑 좀 비슷하셔용..ㅋㅋ
결혼 년차가 좀 쌓이다 보니 이렇게 저렇게 터득하고 살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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