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에 갔네요
구매금액별 사은행사 하더라구요
아이파크백화점 근처에 살아서 구경은 갑니다만 구매는 딱 두번 했어요
한번은 아들녀석이 같은반 여자애 잠바를 가위를 자른 사건을 계기로
그 여자애 잠바 사주러 한번
그날도 금액별 사은품으로 세제한통 받아왔어요
세제 다 쓰는동안 궁시렁 궁시렁 거렸네요
오늘은 아들녀석 미술치료선생님 마지막 수업이라 선물사러 한번
오늘은 칫솔8개 들은거 받아왔네요
칫... 사은품만 내꺼네요
속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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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사은품만 내꺼구나... 쩝...
넋두리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1-02-28 17:06:51
IP : 116.37.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공...
'11.2.28 5:09 PM (1.225.xxx.229)속상하시죠??
힘내요...
저도 백화점은 죄다 남의것만 사러 가봤어요...
제건 누워있는 옷도 한번 안사봤거든요...2. 웃음조각*^^*
'11.2.28 5:10 PM (125.252.xxx.182)ㅎㅎㅎ 갑자기 어느 카드던가.
남자가 백화점에서 애인 선물사주고 받은 사은품 머플러 엄마 드렸다가 양심에 찔려서
엄마 모시고 백화점에서 계산하는데 점원니 "사은품입니다~"하면서 똑같은 사은품 머플러를 꺼내고
혼비백산한 남자는 후다닥 그걸 숨기는 광고가 있던데..
그 광고가 생각나네요^^;3. ㅎㅎㅎ
'11.2.28 5:13 PM (218.50.xxx.182)그렇게 키운 아드님도 원글님꺼 안 되는거 아시죠?
그니까 넘 공 들이지마세요. 남 좋은일만 시킨다니깐요..ㅋㅋㅋ
입맛 까다로운 왕자마마가 맛 없다고 남긴 만두나부랭이 씹으면서
낼 또 휴일이라 뭘 해 바쳐야할지 머리터지게 고민중이긴 합니다.4. .
'11.2.28 5:47 PM (211.211.xxx.248)아들키우시면서....상해보험 들어놓은 거 없으세요?
그 여자아이 옷은 보험처리해도 될텐데요~
맨날 선물만 사러다니는...저도...사은품만 제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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