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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나왔던 분들은 어찌 지내실까~

궁금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1-05-03 09:52:11
인간 극장이 시간대를 옮겼나요? 아침 일찍 하던데, 시쳥률이 떨어졌나?
참 재미있게 봐 왔는데, 갑자기 예전에 나왔던 주인공들은 어떻게 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더듬어 생각해보니

강원도인가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찻길에서 오징어 돌리며 팔던 아가씨는 시집은 갔는지
농부이신데 아내분 구박 (^^), 눈치 봐가며 발명품 개발에 열을 올리시던 할아버지께서는 지금도 안녕하신지
기러기아빠시자 소아과 의사셨던 그 분은 가족과 함께 하시는지 (나오시고 나서 많은 논란거리가 됐었죠~?)
가업을 잇고자 돼지 농장이였던가 (기억이 가물하지만) 젊은 아가씨가  씩씩하게 일을 했었는데, 방송서도 선보러 나가셨었죠~.. 지금은 어떠신지..


등등 많은 분들이 기억나네요.


인간극장에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여러분 계셨던것 같은데,  구제역의 피해를 보시지 않았을런지
그분들의 희망찼던 얼굴이 잊혀지지 않네요.

여러분들은  궁금하신  주인공들 안계세요?
IP : 125.176.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 9:56 AM (124.153.xxx.152)

    저도 오징어아가씨 재밌게 봤는데요
    인간극장 한참 후에 한 번 나왔었는데
    요즘 어찌사나 궁금하네요

  • 2. 저는
    '11.5.3 9:58 AM (147.46.xxx.47)

    귀농한 젊은부부,,(굉장히 오래전에 방송한)두분다 신혼이라 아기는 없었는데
    배움도 많고 좋은직장 다니다 관두고 연고도 없는곳에 귀농해서 살던데요.
    사는게 즐거워보이긴한데 도시사람들이고 그곳에서 얼마나 살수있을지 궁금했어요.
    부부간에 서로 존대하고 자기주장도 엄청 강하던데,,아내분이 미인이었던게 기억나요!

  • 3. ...
    '11.5.3 9:59 AM (221.139.xxx.248)

    저는 그 부부요..
    남자분은 사고로 하반신 마비인가 그렇가..
    그 부부 나왔었는데 그때 말이 많았잖아요..
    불륜이였네 해서...(실제로는 걸어다닌거 본 분도 있다고하고..)
    저는 그 부분도 궁금해요..

  • 4. 음...
    '11.5.3 10:02 AM (14.42.xxx.34)

    전 흑진주삼형제인가..
    엄마는 흑인이고 아빠가 애들 키우던 그 가정이요..
    아빠가 자살했다고 뉴스에 나왔던데 아이들끼리 잘 크고 있는지가 궁금해요.
    근처에 있다면 좀 챙겨주고 싶어요..
    큰아이가 딸이었는데 참 밝고 명랑해 보였거든요..
    사춘기가 올텐데 피부색과 가정환경때문에 잘 이겨낼 수 있을지 ..
    걱정되고 궁금해요..

  • 5. 궁금
    '11.5.3 10:03 AM (125.176.xxx.193)

    맞아요. 저도 그 귀농부부 생각나요.
    아내분이 무슨 번역 하신다고 했고 직접 옷도 만들어 입으시고, 보면서 재주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거기에 계실까요?

  • 6. 궁금님
    '11.5.3 10:04 AM (147.46.xxx.47)

    맞아요.그랬던거같아요.워낙 귀농한 부부들 많이 다뤄서 헷갈려하실줄 알았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네요.^^반갑네요.

  • 7. 아~
    '11.5.3 10:05 AM (14.42.xxx.124)

    카이스트 나온 젊은부부요. 최근은 아니지만 제주도서 펜션한다는 내용 나온거 같은데요.

  • 8. ///
    '11.5.3 10:09 AM (124.153.xxx.152)

    제주도에서 바람도서관인가 만들어서 사신다고 하던데
    홈페이지도 있었어요
    흑진주 삼남매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나왔고
    작년인가 아버지가 태종대에서 실족사해서
    애들은 누군가 키우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 9. 궁금
    '11.5.3 10:11 AM (125.176.xxx.193)

    흑.. 그렇군요.역시 귀농의 삶은 어려웠던 것인가욤.. ㅋㅋ
    왠지 예전 기억의 모습으로만 남기고 싶은... ^^

  • 10. 아..
    '11.5.3 10:11 AM (147.46.xxx.47)

    그랬군요..오래된기억이라,카이스트 ,,정말 궁금한데 tv에서 모습한번 볼수없어
    아쉬웠어요!^^그땐 산골에 살았던거같은데 암튼 제주도에 정착해서 잘 사나보네요~!

  • 11. 그 젊은부부는
    '11.5.3 10:22 AM (112.168.xxx.63)

    무주였나.. 거기 내려가서 2-3년 살다가 제주도로 옮긴지 꽤 되었죠.
    벌써 몇년이 지났을거에요.
    그리고 그 부부는 꼭 귀농이라고 볼 수는 없었죠.
    그냥 시골에 내려가 살았던 것 뿐이죠.

  • 12. 인간극장
    '11.5.3 11:29 AM (211.178.xxx.53)

    인간극장은

    귀농했거나
    애들이 많거나
    장사하거나
    아프거나
    국제커플인 경우...

    딱 요부류로 나뉘는거 같아요

  • 13. ..
    '11.5.3 11:44 AM (14.35.xxx.65)

    이번에 강원도 여행갈 일 있어서 거기 지나갔거든요
    오징어가게... 간판에 인간극장 나왔다고 적혀있던데...
    근데 그 가게가 영업을 안 하는것처럼...
    폐업한것처럼 보였어요

  • 14. ...
    '11.5.3 12:32 PM (112.151.xxx.37)

    인간극장에 나왔던 흑진주 삼남매의 아버지는 뉴스에 나왔었어요.
    생활고로...부산인가? 바다에서 자살하셨다고.
    한동안 82자게가 그 일로 시끄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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