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날씬해 보이려면 지금보다 얼마나 살을 더 빼야 할까요? (30대, 키 162, 몸무게 53) 사진링크

소슬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1-04-28 08:38:34
30대이고(35살) 미혼이라 몸무게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작년에 선본 남자에게서 뚱뚱하다는 얘기도 듣고
날씬은 아니지만 그래도 표준체중인데
남자들 기준에서는 통통한가봐요.

남자들 기준에 제 몸매를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요즘 미혼 여자분들 다들 몸매관리 잘하고 날씬해서
자신감 회복차원에서 살을 좀 빼야될것 같아요.

제 키는 162이고 몸무게는 53(밥먹으면 54까지도 나가요..^^)
근육량보다 지방량이 더 많은듯해요.

고등학생때부터 평생 이대로 더 찌지도 빠지지도 않은 몸무게인데
이제 한번쯤 날씬해지고 싶네요.
50킬로까지 빼면 날씬해 보일까요?
굶어서 뺄 생각은 없고 간식절제와 운동으로 빼려고 해요.
IP : 114.207.xxx.15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슬
    '11.4.28 8:38 AM (114.207.xxx.153)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beauty&page=1&sn1=&divpage=2&sn=off&...

  • 2. ..
    '11.4.28 8:41 AM (124.49.xxx.74)

    몸무게 수치로 따질때는 날씬한거 맞지요..
    지방이냐 근육이냐 고게 문제지.
    효리도 키 64에 몸무게 54인디..
    보기 좋잖아유 ㅎㅎ

  • 3. ..
    '11.4.28 8:42 AM (216.40.xxx.83)

    별로 통통해 보이진 않는데..차라리 옷입는 스타일을 바꿔보시는건 어때요.
    옷따라서 좀 부해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몸에 잘 핏되는 원피스나 정장 한벌 구입해서 선볼때만 입으세요.
    운동이야 좋죠~~ 물론 근육이 붙으면 같은 몸무게에 더 날씬해보이지요. 운동은 요가 추천이요.

  • 4.
    '11.4.28 8:45 AM (203.241.xxx.40)

    키나 몸무게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20대 후반이구요. 하체가 좀 있는편이에요. 제가 뚱뚱하단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항상 굽있는 구두만 신고 다니다가 어제 처음으로 운동화에 치마를 입고 나섰는데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비친 제모습 보고 깜짝 놀랐어요ㅠㅠ 한 종아리에 한 허벅지하더라구요.. 전신거울의 충격이란..ㅠㅠ
    같은 입장으로서 소스를 드리자면.. 굽이있는 신발을 신으세요. 옷도 약간 여성스럽게 입어주시면 훨씬 날씬하고 예뻐보이는것 같아요. 전 어제 충격받고 한 2~3키로정도 감량하려고 운동계획짜고있어요.

  • 5. 그지패밀리
    '11.4.28 8:46 AM (58.228.xxx.175)

    근육키워서 라인정리하세요

  • 6. 글쎄.
    '11.4.28 8:57 AM (137.222.xxx.141)

    제 눈에는 이뻐보이시는데요..우리나라는 정말 마른 몸매 혹은 말랐는데 가슴과 힙은 볼륨빵빵하길 바라는 (우리나라 여성 체형으로는 좀 불가능한) 쭉빵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요. 전 지금 영국에 사는데요..첨에 이곳에 왓을때 넘 좋은게,, 옷차림..몸매 한국만큼 압박 안 받고 사는 거엿어요. 운동은 살빼는 압박이 아니라 그냥 아름다운 공원이나 도로 달리며 즐기는 개념으로 하니 좋앗지요. 이 곳 사람들은 뚱뚱한 애들은 뚱뚱한 대로, 날씬한 애들은 또 그대로 다들 당당하게 저벅저벅 잘 살아가서 놀라고 부러웟지요. 지금은 그게 더 당연하게 여겨져요. 원래 선천의 몸매도 어느정도 있잖아요. 물론 여기 사람이라고 완전 몸매, 옷차림에 해탈한 사람들이겟습니까만...우리나라 기준으론 완전 뚱둥한 여자애가 나름 이쁘게 자신있게 완전 꽃남과 손 꼭잡고 다니는 것도 드물지 않거든요. 넘 압박 받지 마시고 걍 건강도 생각하실겸 스트레스 해소겸 스트레칭 30분 유산소 20분~30분 운동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해주시고 식단 조절 좀 해주시면, 대략 3개월 후엔 조짐이 나타나고 6개월이 넘으면 확연히.. 더 건강하고 몸매에도 맘에도 생기가 돌거예요. 삶이 즐거워지고 자신감이 생기면 남자는 그 뒤에 자연히 뒤따라오는 문제고요. 자기 몸을 사랑하세요오. 원글님 충분히 아름다워보여요옹.

  • 7. ....
    '11.4.28 8:58 AM (211.234.xxx.65)

    3~4Kg 빼세요.
    딱봐도 다리라인이 쪄보입니다.

  • 8. 운동만이 살길
    '11.4.28 9:00 AM (125.182.xxx.42)

    운동끝내자마자,,,발레 기본체조 했었어요. 별거 아니고, 다리근육 풀기 같은거요.
    이게 종아리살 1자로 만드는거에 일등공신 이었어요.
    수술이나 다른거 필요없이 운동 끝내고서 땀 흘리는 와중에 다리근육 풀기 발레기본 체조 해 주면 훨씬 효과 만빵 입니다.
    허벅지살은 걷기와 식이요법으로(그당시 콜라 햄버거등 페스트푸드는 절대 입에 대지 않았어요) 빼시고,,,,
    알 배기고 S자로 휘어진 종아리살은 발레 기본 다리체조로 풀어주세요.
    매일 하다보면 정말 이뻐집니다.

  • 9.
    '11.4.28 9:02 AM (58.120.xxx.243)

    그 정도 몸무게에다 키랑 비슷했는데요.그땐..별로...날씬하다 생각지 못함..친구들이 워낙에 말랐어요.
    지금은 그 보다 10킬로..쪄서..진짜 뚱뚱해요.

    그 정도면 괜찮은데요.나이에 비해..옷입는 스타일이..청바지류..안되요.
    스커트 입으세요자꾸입으심 괜찮고요..구두도 힐로...

    원피스류ㅜ...강추합니다.지금 10킬로 더 쪄서..65킬론데..치마입고 잘만 다닙니다.
    그리고..얼굴을 좀 손보심도..괜찮을껍니다.

  • 10. 내 눈...
    '11.4.28 9:03 AM (202.169.xxx.145)

    아무리 봐도 날씬해 보이시는데, 내 눈이 이상한가 봐요.
    대세가 빼라고 하시니...
    저 같은 사람은 대체 어떻게 해야 날씬한 다리로 보일까 싶어 급 우울...

  • 11. dd
    '11.4.28 9:04 AM (118.131.xxx.195)

    다리가 통통하시네요. 라인정리 필요성이 있을 듯
    그리고 저 사진의 옷이 어딜 봐서 마트용 옷인지...

  • 12. ...
    '11.4.28 9:11 AM (14.33.xxx.10)

    지금도 충분히 날씬한데요. 저 다리가 통통한가요?
    예쁘기만 한데요.
    근육 키워주는 운동하면 자신감도 키워질 거 같네요.

  • 13. 혹시
    '11.4.28 9:11 AM (115.128.xxx.139)

    상체가 큰체형이신가요?
    지금키에 그몸무게에 살쪘단소리를 들으시면?아마
    어깨 가슴부분이 넓게보이셔서일거예요
    윗님들처럼 운동하시고 옷입는방법을 바꿔보세요
    약간의 트릭이 3~5kg는 왔다갔다보이게 하거든요^^

  • 14. ,,,
    '11.4.28 9:11 AM (216.40.xxx.83)

    님 나이로 볼때 무리한 살빼기나 체중 줄이기는 오히려 더 나이들어 보인다던지, 활기없어 보일수도 있어요. 얼굴살 너무 안빠지게 하시고, 윗분들 말대로 발레학원 등록해서 기본적 스트레칭좀 몇달 배워보시던지요. 혼자서 하는 운동은 정리가 잘 안돼요. 하던것만 반복해서 할 우려도 있고.
    요가학원도 다녀보시고요. 첨에 돈좀 들여 배우다 나중엔 혼자해도 되잖아요.

  • 15. 소슬
    '11.4.28 9:15 AM (114.207.xxx.153)

    좀전에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오늘 옷이 좀 그렇죠?
    그냥 평소에 편하게 돌아다닐때 이렇게 입어요.
    오늘 직장에서 자리이동 때문에 짐을 날라야해서 편하게 대강 입고 왔네요.
    패션 센스도 좀 길러야겠어요.
    요가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몇달 꾸준히 하다 그만뒀거든요.
    참...5월에 코수술 하려고해요.
    얼마전 남자친구한테 채이고 충격이 좀 크네요.
    성형은 몇년전부터 부모님도 권하셨는데... 제 자신이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했어요.
    나이들어 선볼때마다 딱지 맞으니 필요성이 좀 느껴지네요.
    그동안은 평범한 제 얼굴에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확실히 우리나라는 외모가 경쟁력이라는걸 깨달았어요.

  • 16.
    '11.4.28 9:20 AM (199.43.xxx.124)

    농담 아니라 저 평생 위 안 좋아서 마른게 문제라고 살아온 사람인데
    (전 미혼때 선볼때 여자가 넘 왜소하고 까칠해 보인다고 차인적 많아요... 사실 약간 예민하고 까칠하기도 하고.)
    저 정도 허벅지가 어캐 살찐거예요?? 전혀전혀.
    패션은 좀 넘 수수해보일수는 있어요, 우리 나이엔 좀 있어보이게 입으려고 해야 할지도...
    님이 통통한 인상을 준다면 아마 얼굴+상체에 살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일거 같은데
    좀 파진 옷 입고 힐 신고 대략 1-2킬로만 정리하면 사람들이 말랐다 할걸요??
    근데 이제 마른걸 선호하냐는 또 다른 문제...
    코수술은 잘 생각한거 같아요. 코 올리면 1-2키로는 날씬해보여요.

  • 17. 이쁘신데요
    '11.4.28 9:21 AM (175.206.xxx.120)

    제 눈에는 이쁘신데요?
    평소 건강 관리 한다 생각하시고 2-3kg 만 정리 하세요.
    근육이 늘어나면서 옷 테가 날거예요.

    그리고 선볼때는 뭐니뭐니 해도
    원피스이더군요...

    몸매 좀 드러나는 (핏이 좋은) 이쁜거 하나 장만하시구
    구두도 힐 신으세요
    선볼때 너무 꾸미고 나왔나 싶어서 자신이 부담스러운 경우 많은데요..
    그래도 여성스러움이 먹힙니다...

    제 남편과 소개팅 할때도 원피스 입고 나갔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그 모습이 넘 이뻤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평소에는 치마 잘 안입습니다..ㅋㅋㅋ

  • 18. ...
    '11.4.28 9:24 AM (211.45.xxx.1)

    이뻐보인다는 말 믿지 마세요...

    안 이뻐보여요...^^ 몸무게의 문제가 몸매의 문제같아요...이게 더 문제인가요? 아줌마들이 몸무게는 안나가도 안 이쁜 이유는 몸매가 예전같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휘트니스 가셔서 두달만 운동 제대로 하시면(PT붙이면 더 좋을듯,,몸매는 잘 만들어주거든요) 군살도 정리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몸무게도 정리될 듯....

    정리만 하면 될 것 같아요....이쁘게 하시고 연애도 즐겁게 하세용

  • 19. 표준이상
    '11.4.28 9:24 AM (218.153.xxx.131)

    사진찍어 저정도면 실제는 더 날씬하실거 같아요 원래 사진이 더 살찌게 나오잖아요
    한 3-4킬로 더 운동병행해서 빼면 원하시는 만큼 많이 날씬해보이실거 같아요
    옷도 제가 보기엔 편안하게 잘 입으셨는데요..

  • 20. ...
    '11.4.28 9:28 AM (220.116.xxx.238)

    날씬 하시구먼..
    저도 같은나이에 키는 165, 체중은 55,56 나갑니다.
    운동해서 53정도 만들었을때 말랐단 소리 엄청 들었어요.
    지금은 살짝 군살이 붙어서 운동해야 겠다, 란 생각하고 있는데
    남들은 말랐다고;;
    -제가 얼굴이 많이 작고, 상체가 많이 말랐어요. 하체집중형인데, 잘 가리면 몰라요.ㅋㅋ

    그냥 운동 하시고, 건강 유지 하세요.
    날씬 하세요

  • 21. ^^*
    '11.4.28 9:33 AM (222.155.xxx.156)

    사진을 보니까 날신하신데요.
    글구 딱 키랑 몸무게도 날씬하신거네요.
    근데 근육보다 지방형 몸매시라면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심 더 좋겠죠.
    넘 걱정안하셔도 될듯...

  • 22. ...
    '11.4.28 9:36 AM (119.205.xxx.234)

    냐하하... 원글님에게 살쪘다고 하신 분들 거울로 보는 모습말고 디카나 핸폰으로 자기 모습을 전신거울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실제보다 20프로는 쪄보입니다..

    원글님 청바지 입은 모습이나 키와 몸무게를 보면 남자들한테 살있다고 타박받을 몸무게 아닌데요...
    남자들 중에 강수지나 하수빈과인 남자들이 있죠.. 그런 남자들은 여자 몸무게는 50키로만 넘으면 다 관리못하는 돼지로 봅니다..

    옷도 마트용이라고 하기 그런데요.. 프레피자켓에 스트라이프 조합은 제가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다만 나이가 있으니 나이살 정리는 해야 겠죠..그럼 몸무게는 별차이 안나도 라인이 확 살아요..제가 경험자였어요(과거형...ㅠ.ㅠ) 아 운동해야 하는데...

  • 23. ...
    '11.4.28 9:47 AM (125.130.xxx.113)

    먹는걸 조절하면 빠지긴 하거든요... 근데..정말 하체살빼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체비만에 좋은 다이어트방법이니 둘러보세요.. http://khbest.co.kr/searchlink.asp?k=%C7%CF%C3%BC%BA%F1%B8%B8

  • 24. 그게
    '11.4.28 9:50 AM (121.169.xxx.188)

    목이 길거나 특정부위가 날씬하면 더 날씬해 보이는 거 같아요~
    제가 님이랑 동갑에 164에 몇 달전에 `
    엄청쪄서 52kg 나갔는데도
    남자들이 말랐다고 살 좀 찌라더군요.
    살아생전 그리찐 게 첨이라 움직이기 불편했는데도..
    제가 목이 긴 편이라 말라 보였나봐요~
    똑같은 키랑 몸무게라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달라보이니..님 사진보니 날씬해 보이시는데요

  • 25. 음..
    '11.4.28 9:54 AM (125.134.xxx.223)

    도대체 뭐가 쪘다는거죠 그냥 적당하고 좋으신데. 제가 30대초반인데요165- 49~50 킬로나갈때 몸이 축나서 죽겠더라구요물론 애엄마이긴하지만 얼굴도 쾡해보인다하구요 젊었을때는 그 키에 47킬로나가도 얼굴이 쾡해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나이가드니 몸무게 적게나간다고 예뻐보이는게 아니더라구요 지금 50킬로나갈때도 다들 넘 말라서 보기싫다 할정도인가봐요 제가 유난히 상체가 더 말른것도 있겠지만 요즘 등산다니며 근육이 늘었는지 몸은 그대로인데 몸무게만 2킬로 늘었어요 운동해보세요. 같은몸무게여도 몸매가 달라지는것같아요

  • 26. 저희딸
    '11.4.28 9:56 AM (122.42.xxx.21)

    163에 58~60키로 ...완전 돼지인데 살뺀다 뺀다 하면서 도대체 안빠지는건지
    못빼는건지 ...............님정도면 아주 보기 좋은데요
    윗분처럼 사진상은 좀 더 굵게 나오거든요
    유지만 하셔도 좋을듯 싶구요 --비실비실 안해보이고 딱 좋아요 ㅎㅎ

  • 27. 부럽다
    '11.4.28 9:57 AM (115.137.xxx.200)

    하나도 안뚱뚱하십니다.
    다만, 간식절제하는 건 건강에도 좋을 듯 하니 시도해보시고,
    그럴듯한 취미 가진다는 마음으로 운동 시작해 보세요.
    님 보고 뚱뚱하다는 남자는 눈이 발눈이니 맘에 담지 마시구요.
    그리고 옷 스타일 좀 바꿔보시고, 암튼 전반적인 분위기를 좀 바꾸는 걸로 시도해 보세요.

  • 28. ㅎㅎ
    '11.4.28 10:00 AM (211.217.xxx.38)

    몸무게는 별로 문제 없으신거 같은데
    몸무세랑 실제 보이는거랑 차이 많아요
    저 님이랑 키 비슷하고 몸무게 약간 많은데
    뚱뚱하다는 말 들어본적 없거든요
    옷만 단점가려서 입으시면 5키로는 날씬해보여요

  • 29. ..
    '11.4.28 10:08 AM (211.189.xxx.250)

    뚱뚱하다의 기준이 잘못된 것 같네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은 너무 마른 체중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몸매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 듯 하구요.
    162이면 건강체중은 55kg쯤 됩니다. 물론 근육이 적당히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지방이 많은 분이라면 운동을 좀 하셔서 지방을 제거하시면 될 듯 하고요.

    그 남자분은 얼마나 훌륭한 몸매를 가지셨길래 소슬님에게 살이 쪘다고 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그리고 허벅지 딱 보니 뚱뚱해보인다는 분들은 얼마나 훌륭한 몸매인지도 궁금하네요.

  • 30. 그러게요.
    '11.4.28 10:09 AM (110.92.xxx.222)

    저도 그키에 그몸무게일때로 돌아갈수만있따면 ㅠㅠ
    결혼하고 애하나당 10키로 가까이 쪄서 지금 60키로 후반인데요. 다이어트시작했거든요.
    병원에서 얼만큼 원하냐해서 결혼전에 53키로정도였다 (이미 33세였음)
    대학때는 40키로후반이었지만 그거까진 안바란다 했더니,
    53키로도 무리한 요구라며 -_-;;;;;;;;;;;;;;; 밥많이먹어도 60키로안넘는 정도를 1차목표로
    하라고 하더군요..........ㅠㅠ
    원글님께선 체중조절보단 옷스타일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보니까 몸통과 종아리는 날씬하고 허벅지랑 엉덩이쪽으로 그나마 살이 붙은 체형같으신데,
    스커트가 훨~~~~씬 (선볼때는 하늘하늘한 정장이나 원피스) 잘어울리세요.
    그리고 좀 높은 힐신으면 키도 커보일뿐더러 종아리도 날씬해보이구요.
    물론 운동도 하시는게 좋겠지만요.

  • 31. 좋으신데요
    '11.4.28 10:10 AM (24.10.xxx.55)

    국민모두가 모델이여야 맞는다는건지
    저 정도면 아주 적당한 편이죠
    굳이 욕심을 부릴 여지야 있겠지만 ..
    그런데 스타일 자체가 편히 입는걸 떠나서 좀 ㅛㅔ련된 맛이 없네요
    남방 내입고 라인 없는 청바지 교복스타일 자켓
    일단 너덜거리는것 없는 핏좋고 질감 좋은
    스타알하시고
    날씬해보이시려면 탄력 키우고 타잇하게
    입는게 좋아요
    몸무게 말고 스타일에 신경쓰시다 보면
    어디가 얼만큼 줄고 탄탄해졌으면 금방 견적나와요
    무작정 너풀한 스타일에 살만 빼면 오히려 초라해지죠
    청바지 선택에 일단 집중하시고 .. 여러개 입어보세요 ..
    그담 피부랑 헤어가 나이들수록 인상 결정하죠
    무게 줄이기는 필요 없을것 같고
    근력운동이랑 세련되보이는 스타일 연구
    거기에 피부관리 머릿결 스타일 관리 추천요

  • 32. 댓글
    '11.4.28 10:17 AM (211.241.xxx.130)

    읽다가 놀라서요. 글 쓰신님 아주 날씬하신 편은 아니지만, 보기 좋은데요.
    살 뺄 정도는 결코 아닌데, 살 빼라는 게 대세라는 의견에 놀라서 댓글 답니다.
    남 의견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내 자신 먼저 사랑하세요.
    그리고 건강 상 이유로 운동하시고 근육키우시면 좋으실 듯.
    어차피 남들은 나한테 별로 관심 없어요. 그냥 지금 당장 아무 생각없이 말하길 좋아하는 것 뿐이죠. 남들이 뭐라고 이야기하건 말건 내 인생은 내 꺼잖아요. 남 이야기에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 33. 몸이
    '11.4.28 11:32 AM (61.81.xxx.87)

    문제가 아니라 옷을 못 입으시네요

  • 34. 여기서
    '11.4.28 11:50 AM (220.88.xxx.119)

    물어보면 현실적인 대답이 안 나와요. 연령대가 높고 체중에 좀 너그러운 편이라.
    마이클럽처럼 좀 젊은 사람 많은데 가서 물어보시면 현실적으로 얘기해줄 거예요.

    그 키면 47kg까지는 빼야 날씬하다 소리 듣지요. 제 친구들 중 딱 봐서 늘씬하다 싶은 애들은 172-52, 172-48, 168-48, 이래요. 그런데 그런 키와 체중을 82에서 얘기하면 그건 해골이다, 너무 마른 거다, 뼈밖에 없어 보기 싫다, 이런 말이 쏟아지지요.

    실제로는 전혀 아니거든요. 근육량 많고 탄탄한 몸매지 전혀 보기 싫지 않아요. 그리고 설사 여자들 눈에는 보기싫게 말랐을지 몰라도 남자들은 다 예쁘다고 생각하고요.

  • 35. ..
    '11.4.28 1:27 PM (211.189.xxx.250)

    제가 164인데 47나갔을때 불쌍해보였어요..-_-;;;

  • 36.
    '11.4.28 3:07 PM (121.147.xxx.151)

    158에 55~6인데 사람들이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걷기와 하루 20분 정도의 스트레칭 요가
    군살이 나이에 비해 없는 편
    제가 47~8이었을때 다들 말랐다...
    울 시어머니 아이 못낳을까봐 걱정걱정

    참고로 제 동생이 165에 50인데
    뼈만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하는 말
    제발 잘 좀 먹고 살 좀 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739 모닝과 카렌스 차 유지비가 많이 차이나는지요? 11 문의 2011/04/28 899
644738 경상도,제발 8 경상도 2011/04/28 687
644737 '인민루니' 정대세가 밝힌 박지성 상봉기 5 뭔가 감격스.. 2011/04/28 782
644736 요즘 나오는 깻잎으로 장아찌 담아도 될까요? 2 뚜벅뚜벅 2011/04/28 371
644735 아파트 매매시 융자금이 궁금해요. 3 부동산 2011/04/28 1,188
644734 1층사는데 .. 화단 좀 안들어왔으면.. 6 .. 2011/04/28 1,140
644733 지역의료보험료 너무 비싸요. 16 황당한의보 2011/04/28 3,054
644732 신호등의 사람모습?을 보고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24 신호등 2011/04/28 1,506
644731 합의금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좀 봐주세요 5 교통사고 2011/04/28 682
644730 82쿡도 정치색이 참 뚜렷하네요.. 27 .. 2011/04/28 1,302
644729 컴앞대기> 자연산 드릅을 샀는데요 몇분 삶아야 해요? 2 그지패밀리 2011/04/28 420
644728 [40대]인 제가 자랑스럽네요^^ 8 다행 2011/04/28 1,280
644727 녹색 어머니요 4 전학 갈때 2011/04/28 382
644726 어제 민주당 선거본부 표정 보셨나요,, 2 표정 2011/04/28 1,016
644725 옅은 그레이 색 가죽 짧은 재킷, 검정으로 염색할수 있을까요? 3 뚱해보여서 2011/04/28 286
644724 제가 노르웨이시뮬을 잘 보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궁금 2011/04/28 409
644723 하얏트 리젠시가는 버스 있을까요 3 인천공항 2011/04/28 247
644722 오늘 방사성제논.... 11 ㅜ.ㅜ 2011/04/28 1,513
644721 유시민씨 그냥 시민하세요 31 ........ 2011/04/28 1,985
644720 글 내립니다. 6 추천요망 2011/04/28 325
644719 지금 파김치 해도되나요 ? 2 쪽파김치 2011/04/28 426
644718 경상도의 벽을 깨야 하는데..... 16 ㄱㄴ 2011/04/28 960
644717 아파트 주방 베란다에 오븐설치 1 help 2011/04/28 723
644716 전업주부면 둘째 가져야하나요? 둘째 임신과 양육관련해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 16 조언부탁 2011/04/28 1,105
644715 물건 반품해야 하는데, 영어해석 도움 부탁드릴게요 2 영어 2011/04/28 251
644714 곽승준 "주주권 행사로 대기업 견제"…재계 반발 1 세우실 2011/04/28 180
644713 안티가 없는 사람은 없겠죠 극복해야죠 1 2011/04/28 242
644712 유시민의 안티가 늘어난 몇 가지 이유 중의 하나가 이런 사람들 때문입니다. 11 에구.. 2011/04/28 1,050
644711 인터넷 쇼핑몰 같은거...잘되나요? 2 궁금 2011/04/28 675
644710 껌 짝짝씹으며 전화받는 공무원? 어떡하면 좋을까요 3 . 2011/04/28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