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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사는데 .. 화단 좀 안들어왔으면..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1-04-28 08:25:15
좋겠구만요...

지하실에 고양이 가족 살뜰하게 챙기는
윗집 총각...
떡진 머리 눈꼽 떼지도 않고
몇번이고 화단 들락날락..

잔디가 질이나서 빤질빤질해요

티비본다고 쏘파 앉아있다가
베란다 쳐다보다가
총각이랑 눈까정 마주쳤다는..

한두번이 아니라 수시로..

또 같은라인 노인은..

화단이 휑해서 내다놓은 꽃이며 화분이며

다 치우고는..

고추며 이것저것 심어놓고..

내 화분은 저 멀링 팽겨쳐놓고

수시로 들락날락..


대나무까정 심었다는....귀신 쫓으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단 좀 안 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진심 제발..
IP : 124.4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층
    '11.4.28 8:47 AM (118.219.xxx.163)

    개인화단으로 나온 곳인데 저리 다른 사람들이 들락거린다는 건지
    아파트 공용화단인지 정확한 말씀이 없으시네요.
    아파트 공용화단이라면 다른 사람들 들락거려도 뭐라 할 말이 없을 것이고
    (그런 이유로 1층을 기피하기도 하니까요)
    1층 개인용으로 나온 것이면 울타리를 두르고 울타리 주변에 나무까지 심고
    출입문 쪽은 간단한 문을 달아서 한눈에 봐도 개인 화단인 걸로 보이게 하면
    다른 사람 들어갈 생각도 못하겠던걸요.

  • 2. ,,,
    '11.4.28 8:49 AM (216.40.xxx.83)

    이웃이랑 눈 마주치는거랑,,여름에도 문 활짝 못 열어놓는것 땜에 1층 기피하는 사람많죠. 아이 있는 집들이 주로 가고..

  • 3. ...
    '11.4.28 8:53 AM (211.211.xxx.247)

    아파트 화단에 농작물을 심는건 관리소에서 금지할텐데....
    관리소에 전화하셔서 농작물 신고하세요
    위분들 말씀처럼
    1층 전용 화단이 아니면 다름 사람들 왔다갔다 해도 어쩔수 없죠

  • 4. .....
    '11.4.28 1:39 PM (221.139.xxx.189)

    저도 1층 사는데 동감이에요.
    남의집 창 바로 앞까지 불쑥 들어와서 시끄럽게 구는 게 민폐라는 생각들을 전혀 안 하더군요.
    그리고 전용화단 아니면 어쩔 수 없다는 분들,
    화단은 길이 아니잖아요. 왜 거기로 다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5. 음...
    '11.4.28 4:18 PM (113.10.xxx.126)

    절대 공감하네요. 아주 오래전 1층에 살았더랬는데 저희 집이 인테리어를 좀 잘해놨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도 궁금했겠지요. 어느날 식탁에 앉아 신문을 보는데(거실창과 마주보는 위치)
    어떤 젊은 여자분이 베란다창으로 내부를 구경하고 계시더군요. 눈이 딱 마주쳤는데도 계속.ㅠㅠ
    진짜 1층 베란다앞 화단에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거 기분 나빠요.ㅠㅠ

  • 6. 1층
    '11.4.28 11:04 PM (211.203.xxx.86)

    화단은 분양사에서 1층에 준다고 헛소리 했어도 공용이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암만 공들여 가꿔도 접근금지를 요구할 수 없는 거죠. 1층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년내내 24시간 버티컬을 쳐놓더라구요. 그래서 1층이 인기가 없는거겠죠. 시민의식이 낮은 사람들 꽤 있죠. 필로티 2층 사는 사람도 괴롭긴 마찬가지래요. 밑에서 수다떨면 생생히 들리는데, 그늘 찾아 그 밑에서 몇시간씩 떠든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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