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인 제가 자랑스럽네요^^
작성일 : 2011-04-28 08:12:17
1033666
지금 라디오로 김용민의 뉴스브리핑 듣는데
어제 선거 결과 전하면서
40대의 열띤 참여의식을 말하네요.
막 40대로 접어든 저로선
콧등이 찡한 뉴스입니다.
어릴 때 본 어른들의 세계.
자라면서 느낀 기성세대의 모습.
이제, 우리가
그 중심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자, 자..........
변화는 움직이는 사람들이 만듭니다.
이 좋은 기운!
가득한 하루 되길 바랍니다^^
IP : 182.209.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표정
'11.4.28 8:13 AM
(147.43.xxx.85)
희망이 보이네요,,,
2. **
'11.4.28 8:24 AM
(115.136.xxx.29)
이번선거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참 조마조마했습니다.
김해에서 져서 정말 기뻐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라는것을 보았다는것이
안도하게 되더군요.
내년 총선과 대선때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3. 다행
'11.4.28 8:31 AM
(182.209.xxx.119)
어제 아들 동갑 내기들 모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만 같지, 엄마들은 다 제각각인데
교육걱정, 집안 애기, 연예인 소식등과 함께
어제 있었던 선거 이야기에도 열을 올렸네요.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생각들을 말하는 걸 보고
잠시 전 안도했답니다.
세상은 그렇게 바뀌는거겠지요.
설사 실망할 지라도...^^;;.말입니다.
30대 이하의 후배님들, 50대 이상의 선배님들도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4. ^^
'11.4.28 8:41 AM
(118.45.xxx.150)
50대도 열심히 참여합니다
5. ~
'11.4.28 8:57 AM
(125.187.xxx.175)
40대(물론 일부 개념 50대 분들)와
그분들의 자녀(무럭무럭 자라나는 미래의 유권자들!)들이 바꾸어갈 세상이 기대됩니다.
30대인 저도 아직 어린 아이들 잘 키울게요.
저런 쥐새끼들이 나라 갉아먹지 못하게!!
6. ㅇㅇㅇ
'11.4.28 9:22 AM
(59.6.xxx.169)
30대에서 분당 72프로 지지율 보고 어찌나 뿌듯하던지 ㅋㅋ
7. ^^
'11.4.28 9:28 AM
(211.241.xxx.130)
저는 분당 이긴 것은 좋은데요.
김해에서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ㅠㅠ
어젯밤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ytn만 봤는데 많이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추스리고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야겠지요.
김해에서 근소한 차이로 소신투표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8. anonymous
'11.4.28 11:06 AM
(122.35.xxx.80)
40대가 50대보단 진보적이긴 합니다만...아직 40대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보여요.
이번 선거 결과 전 그리 기뼈할 일도 아니라 봅니다.
이겼어도 근소차로 이겼으니 팽팽한 접전이었지요.
절망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희망적이지도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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