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빨리 올리브 티비를 보세요- 수입하는 칠레 포도 농약으로 버무려..

.. 조회수 : 6,483
작성일 : 2011-04-25 11:26:40
요리 티비인 올리브 티비에서 지금, GMO,우리나라에서 FTA맺은 칠레에서 수입하는 포도의 재배과정이

나오고 있는데 농약 사용이 끔직하네요.

칠레 농민들도 농약 쓰지말자고 데모하고..

백화점이나 마트 가면 칠레산 포도 -껍질 잘 안 까지는 갸름하고 붉은 포도- 점원이 껍질째 먹는 것이라고

시식도 시키잖아요. 그거 많이 사다 먹었는데..

내 몸 속에 흡수된 칠레 농약량도 상당하겠네요.

그리고 칠레 포도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약 대부분이 맹독성으로 인해 우리 나라에서는 사용 금지

농약이라네요.

많이 참고해야할 상황 같아요.
IP : 112.169.xxx.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4.25 11:28 AM (58.145.xxx.249)

    맘놓고 먹을수있는게 없네요....
    수입과일에 농약이랑 방부제 엄청뿌린다더니....
    방사능에 농약에... 에휴

  • 2. 이런
    '11.4.25 11:30 AM (59.31.xxx.216)

    써글..
    30개월된 우리 아가가 좋아해서 엄청 사다 먹였는데.. 어떻하나요.
    씁쓸한 뒷맛이 혹시 농약은 아닐까 의심은 했지만,,,
    비싼 돈주고 농약 퍼먹인 꼴이네요.. 이런걸 수입해서 팔아먹다니.. 나쁜넘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먹지 말아야 겠으요..

  • 3.
    '11.4.25 11:31 AM (125.132.xxx.133)

    그건 티비로 알려주지 않아도 당연한거 같아요.
    그 연약한(?) 포도알갱이가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우리나라에 왔음에도
    마트에 가보면 갓 수확한 것 마냥 탱글하니까요...
    볼때마다 방부제로 특수처리 했겠구나 하죠.
    달콤하고 맛은 있던데요.ㅜㅜ

  • 4. ...
    '11.4.25 11:31 AM (115.140.xxx.112)

    저도 그거 때문에 칠레산 포도는 안사먹는 편인데
    우리나라에 들여올때 농약잔류량 검사는 안하나요..?

  • 5. 웃음조각*^^*
    '11.4.25 11:34 AM (125.252.xxx.182)

    이미 7~8년 전에 시아버지께서 우리 아이 포도 좋아할 거라고 비싼 수입산 포도 사오셨는데
    제 게으름에 어찌어찌 냉장고 안쪽에서 잊혀진채 한달 넘게 있었어요.

    그게 썩지도 않고 건포도 되려는지 쪼글쪼글 해져있더군요. 곰팡이 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그 뒤로는 절대로 수입산 포도 아이에게 안먹였습니다.

  • 6. ..
    '11.4.25 11:34 AM (59.7.xxx.192)

    우리나라 수입금지 농약이면 수입 안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농약검사도 할텐데...

  • 7. ..
    '11.4.25 11:34 AM (114.203.xxx.5)

    저도 아무리 달고 싸도 안사먹은지 꽤 됬어요..

  • 8. 저도
    '11.4.25 11:37 AM (182.208.xxx.38)

    칠레산 과일은 안사먹어요. 특히 그 포도는 예전부터 사먹지말라고들 하셨어요,농약덩어리라고.. 먹어보니달고 맛있긴하던데 이제 알고는 못먹어요.

  • 9. 식약청
    '11.4.25 11:37 AM (58.145.xxx.249)

    방사능나오고있는 식품도 수입하는 마당에
    그깟 농약쯤이야 당연히 수입하겠죠... 뭘바라세요;;;

  • 10. ~
    '11.4.25 11:37 AM (210.206.xxx.130)

    전 티비에서 보도된거 예전에 본적도 있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이제서야 알게됐다니 안타깝네요.
    오렌지나 바나나야 껍질이나 두껍지..
    그 먼나라 칠레에서 얇은 껍질로 우리나라까지 오는게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게 좀..ㅜㅜ
    아이들한텐 제발 먹이지 마세요. 어른이야 자기 판단으로 먹던지 말던지.

  • 11. 꿀벌
    '11.4.25 11:37 AM (222.96.xxx.180)

    칠레산 청포도 진짜 좋아해서 한팩 내가 다먹는데.. 먹지 말아야겠네요

  • 12. --
    '11.4.25 11:38 AM (116.36.xxx.196)

    아까 좀전에 한송이 또 사왔는데 망했네요. 도데체 뭘 먹여야 하나?

  • 13. .
    '11.4.25 11:38 AM (121.161.xxx.49)

    몇년전에 mbc스페셜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적 있는데.......그때 못보셨나봐요.
    82에도 칠레산 포도 먹지말라고 여러차례 글 올라왔었는데...

    농약도 농약이지만....각종 쓰레기를 포도농장에 버리더군요.
    포도가 그거 먹고 자라고........포도농장 근처에만 가도 악취가 진동을 해서 다가가질 못하더라구요
    칠레 국민들은 포도 절대 안먹는답니다. 전량 수출한다고....

  • 14. 참내...
    '11.4.25 11:39 AM (58.145.xxx.249)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 쓰레기만 골라서 수입하고있나보네요 ㅠㅠㅠ
    미국소, 일본 방사능식품. 칠레 농약포도.......

  • 15. 알면서도
    '11.4.25 11:40 AM (222.239.xxx.139)

    그 포도 5팩 정도 사다 먹었네요.
    제가 워낙 포도를 좋아해서리.
    제 입맛에 딱이에요..새콤 달콤.
    지금도 먹고 싶당.. 근데 참아야지요

  • 16. anonymous
    '11.4.25 11:41 AM (122.35.xxx.80)

    그것도 그렇치만 농약하면 세계 최강이 중국이죠 !!
    저는 절대 중국산 안 먹는답니다.

  • 17. 방금
    '11.4.25 11:45 AM (211.187.xxx.128)

    주문하고 와서 이 글 보고 바로 취소하고 왔어요.
    전에도 농약덩어리라고 했는데 왜또 잊어버리고
    주문했을까요...
    다시는 잊지 말아야 겠어요.
    감사해요...

  • 18. 죽을일만
    '11.4.25 11:47 AM (125.177.xxx.149)

    남았네요. 농약에, GMO에, 방사능 식품에, 미국산 소고기에, 중국산 가짜 식품에...한 두개라야 피해가지 앞에 적은 것들 안 먹고 넘어가는 날이 단 하루도 없을 것 같네요. 더군다나 학교나 회사로 나가는 우리 식구들 생각하면 맥이 탁 풀리네요. 방사능 오염때문에 수입 식품 사 먹으려 했는데 방사능이냐 농약이냐 중에 원하는 걸로 선택해 먹음 되겠어요. 농약두 결국 발암물질 아닌가요? 나중에 우리나라 병원 암병동 미어터질듯 싶어요T.T

  • 19. 저도
    '11.4.25 11:48 AM (220.120.xxx.193)

    큰애 가졌을때.. 넘 맛있어서.. 좀 먹었는데..후회가 막급..그이후론 거들떠도 안보는데.. 그맛은 솔직히 땡겨요.. 어제 대형마트 가서 계산대에서보신 아저씨.. 칠레 포도..거짓말 안보태고 열팩 이상 카트에 담으셨던데.. 그거 누가 먹을건지.ㅠㅠ

  • 20. ....
    '11.4.25 11:55 AM (112.159.xxx.137)

    뭐든 수입되서 싸게 판매하는 것들은 피하고 봐요.
    예전에 칠레산 포도에 대한 이야기 들은게 있어 칠레산 농산물 자체를 구입안했어요.
    국산 농수산물도 뭐 안전한 먹거리 아니다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수입되어 오면서 농약 범벅되는 농산물보단 낫다는 생각에 국산만 먹고 있어요
    대신 돈은 많이 드네요 ㅠ

  • 21. 네진짜..엠비씨
    '11.4.25 11:58 AM (175.207.xxx.102)

    스페셜에서 몇년전에 방송한 적 있어요.
    칠레 포도 농장 주인 조차..칠레산 포도 먹지 말라고..한국에선 금지되는 농약 100가지 넘게 쓴다고 했었나?..<-확실치 않음..농약 100가지 얘기했는데..기억이 잘..
    그 농장주가..사실..칠레 환경연합 비슷한 단체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양심껏 말한 거였어요.
    예전에..식영교수도..수입농산물은 절대 먹지 말라고..
    보존료랑(올때 배타고 오니까..변하지 않게도) 농약..무분별하게 많이..들어가서..
    수입어류는 그나마 낫다고..저 그날 이후로 외국산 농산물 산 적 없어요.
    미국도..gmo 음식들 심하잖아요. 밀가루..콩류..등

  • 22. m,.m
    '11.4.25 11:58 AM (121.146.xxx.147)

    아이가 청포도 먹고 싶다고 졸라서 꺼림칙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사준 적이 있는데요. 먹다가 냉장고 야채칸도 아니고 그냥 냉장실에 2주를 방치했는데도 단 한알도 물러지지 않더라구요;;; 그거 본 이후로 아이가 아무리 졸라도 다신 안사줍니다.

  • 23. 저도 칠레 포도
    '11.4.25 12:00 PM (220.81.xxx.67)

    농장이 농약을 많이 뿌려서 안개낀것처럼 뿌였단 얘기듣고 절대 안 먹어요
    체리도 너무 좋아했는데 비슷하지 싶어서 안먹고 바나나도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최소한으로만 주네요
    저도 윗님처럼 국내산과일만 먹으려고 노력 중이예요^^ 전에도 여기 한 농부가 글 올렸는데 우리나라 농약은 그나마 씻으면 외국 수입된 것들보다 낫다 하더라구요

    청포도 비싸지만 농협에서 국내산 사 먹어요.. 정말 맛있는데 진짜 가격이 ㅎㄷㄷ하다는 ㅠ.ㅠ
    맛은 칠레산보다 훨씬 좋아요

  • 24. ...
    '11.4.25 12:08 PM (58.141.xxx.76)

    저는 거의 5년 전부터 그 얘기를 듣고 단 한번도 사먹은 적이 없어요....그 이후론 수입과일은
    어쩌다 사먹는 오렌지 외에는 쳐다도 안 봤는데, 방사능 사태도 벌어진 마당에 농약은
    애교처럼 느껴져요. 이젠 유기농이고 뭐고도 큰 소용없는 것 같아요..대기와 땅이 근본적으로
    오염되었으니.

  • 25. ㅜㅡ
    '11.4.25 12:37 PM (125.187.xxx.175)

    시댁만 가면 저거 사다놓고 애들에게 자꾸 먹으라고 권하셔서 난감해요.
    바나나는 껍질이라도 벗기지...
    먹는거 좋은거 엄청 따지는 분인데 칠레산 포도는 왜 자꾸 먹으라 하시는지.

  • 26. .
    '11.4.25 12:47 PM (121.124.xxx.103)

    저도 예전에..
    피부껍질 벗겨진 사진보고 안먹어요. 그전까지 돌넘은 아이가 잘먹어서 먹였어요.ㅠ

  • 27. ㄴㄴ
    '11.4.25 1:02 PM (59.25.xxx.150)

    저는 진작 알았는데요. 농약물에 담갔다 빼는 수준이라고 들었어요.애들 소풍때 다른애들은 다 포도 싸오는데 울 아이만 한라봉에 방울 토마토 싸왔더라고 애가 집에 와서 툴툴~
    주변에 칠레산 포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이제라도 알았으니 줄이시던가 안드시던가 하셔요.

  • 28. ..
    '11.4.25 1:02 PM (203.241.xxx.14)

    저도 슬쩍 백화점에서 물어보니..(판매자에게 물어본게 좀 우매하긴하지만) 농약 잔류 검사하고 들어온거니 식초에 씻어드시라고 하던데 ㅠㅠ

  • 29. 아기엄마
    '11.4.25 1:40 PM (119.64.xxx.132)

    전 수입과일은 껍질 두꺼운 오렌지나 가끔 사먹지 포도나 체리 이런거 절대 안사먹어요. 저야 밖에 나가서 가끔 먹지만 아이들은 절대 안주네요. 전 수입과일 막 사서 아이들 먹이는 엄마들 보면 좀 염려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624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대기…전기·가스요금 곧 오른다 2 참맛 2011/04/25 338
642623 백청강의 매력이 뭘까(관심없는 사람은 패스...) 14 앙까 2011/04/25 1,305
642622 우유 거품기와 휘핑기의 차이점은 무었입니까??? 1 너무 궁금?.. 2011/04/25 547
642621 입덧에 좋은 음식 좀 알려주세요 11 입덧 2011/04/25 364
642620 지금 빨리 올리브 티비를 보세요- 수입하는 칠레 포도 농약으로 버무려.. 30 .. 2011/04/25 6,483
642619 신한 포인트가 270000인데 어디서 쓸 수 있을까요? 14 하늘 2011/04/25 1,409
642618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밤 VIP들만 돈빼줬다 2 세우실 2011/04/25 447
642617 30대초 9부정도로 정장겸 캐쥬얼한 정장바지 어디서 사야 할까요? 정장바지요!.. 2011/04/25 282
642616 일하기 싫어요. 3 게으른 아줌.. 2011/04/25 543
642615 이지아, 재산 분할 권리 포기했었다 그런데 왜 3 .. 2011/04/25 1,660
642614 이태원,초등아이들에게 보여 줄만한 곳이 있을까요? 16 대구맘 2011/04/25 640
642613 토마토가 위나 소화기에 열을 주는 음식인가요? 2 토마토 2011/04/25 760
642612 고구마 3키로면 몇 개일까요? 2 ! 2011/04/25 301
642611 (급) 입원시 필요한 물품좀 가르쳐주세요.좀있다 갖다주려구요 11 입원물품 2011/04/25 595
642610 제가 이직 미흡해 잘몰라서 묻습니다 24 문의 2011/04/25 2,209
642609 옷장안에 좀벌레 퇴치방법 혹시아세요? 2 옷장정리 2011/04/25 661
642608 “나이 많은 여자와 연애해 봐” 3 나이값 2011/04/25 1,390
642607 꿩요리 어디서? 2 구해요. 2011/04/25 121
642606 오늘 방사능(세슘) 심한날인가요? 서울이요.. 세슘이싫다 2011/04/25 477
642605 최문순후보 22만명 문자발송???? 2 참맛 2011/04/25 465
642604 요 텀블러 어떤가요? 4 에코브릿지 2011/04/25 558
642603 동서가 시댁모임을 울 집에서 하자고 했는데.... 28 소심한 형님.. 2011/04/25 3,130
642602 혈액 암표지자 검사하면 다른 초음파, 엑스레이, 암검사 이런거 안해도 되나요? 3 건강검진 대.. 2011/04/25 520
642601 파주 한빛마을 상가께약 어떨까요(급) 1 급합니다 2011/04/25 352
642600 남편은 애들 교육에 입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1 화나요 2011/04/25 473
642599 고양시 가족 숙소 추천해주세요 3 지방사는 엄.. 2011/04/25 260
642598 서태지를 다시 보게 만든 인터뷰 8 ... 2011/04/25 3,353
642597 최근 현기차 그룹 주식말인데요... 3 만물박사 8.. 2011/04/25 656
642596 전 진짜 남편이 잠재적 성범죄자 같아요...이정도면 정신병자 수준이죠? 43 똑딱시계 2011/04/25 14,573
642595 실바니안 어디서 파나요? 2 조카 2011/04/25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