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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직 미흡해 잘몰라서 묻습니다

문의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1-04-25 11:16:51
글 펑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형님은 무섭고 어머님이 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먼 말을 해도 웃어 주시는 어머님

학교선생님 같은 형님

은연 중에 말 붙이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IP : 125.181.xxx.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11:19 AM (121.148.xxx.128)

    형님께서 어머니와 함께 사시면서 살림하시나요?
    그렇다면 충분히 기분 나쁠수 있죠.

  • 2.
    '11.4.25 11:19 AM (222.106.xxx.220)

    그냥 세가지 들었는데도 뭔가 좀... 경우없으신거같아요.

  • 3. 된장이
    '11.4.25 11:21 AM (125.208.xxx.30)

    된장을 형님이 담그시나요?
    김치도 형님이 담그시나요?

    형님이 어머니와 사시나요?

    그렇다면 형님이 투명인간 인가 하는 생각 들 수 있습니다...

    그 형님 화끈하시네요
    저는 말도 못하고 속으로 꽁~ 하는데
    저도 그 형님 본받고 싶네요

  • 4. 기분
    '11.4.25 11:22 AM (211.48.xxx.82)

    형님과 어머니가 함께 사신다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죠.
    다 형님 일이니까요.
    저처럼 그냥 사 드세요.^^;;

  • 5. ...
    '11.4.25 11:27 AM (58.239.xxx.75)

    갖다 주실줄 알았는데????????????

    -_-

  • 6. ...
    '11.4.25 11:27 AM (119.64.xxx.151)

    어머님에게 김치없다, 된장없다고 말했을 때
    그 김치와 된장이 형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랬다면 좀 많이 잘못한 일이지요.

    제사도 형님이 주관하는 거 뻔히 알면서 못 간다는 말을 어머님에게만 하는 행동은
    형님이 날 무시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충분히 생각할 만한 일이구요.

    결혼 몇 년차인지 모르지만 사먹거나 직접 해드세요.
    남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손 벌리고 살 생각입니까?

  • 7. 형님
    '11.4.25 11:28 AM (180.71.xxx.69)

    제가 그형님 입장이어서 일단은 그 형님이 이해가 갑니다.

    형님이 어머님아랑 같아 사산다면 더더욱 형님에게도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서들도 제사때나 생신, 등등 집안에 크고 작은 행사에
    못올때 제제는 일언방구도 없이 시어머님께만 이야기 하는데
    저 그거 은근 기분 나쁩니다.

    왜 동서가 안오나.. 무슨일이 있나.. 걱정하면서 기다리다가
    시어머님께 동서는 뭔일 있나봐요.. 늦네요 하면
    그제사 어머님이 말씀 하십니다.
    오늘 갸(동서)는 못온단다..어쩌구 저쩌구..
    이러시면 그냥..기분이 허탈해 집니다.

    장이나 김치 담글때도 내가 혼자 담거나 어머님이랑 같이 담은건데도
    동서들은 어머님께만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울엄닌 또 저보고 퍼주라고...시키십니다.
    그럴땐 동서도 셤니도 순간 밉습니다^^
    어차피 나누어 먹으려고 장담그고 김치도 담그지만
    그래도 내가 거의 만든건데..
    기분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 8. .
    '11.4.25 11:29 AM (211.196.xxx.80)

    형님 입장에서는 기분이 굉장히 나쁘실만 합니다.

    결혼 몇 년차인지 모르지만 사먹거나 직접 해드세요.
    남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손 벌리고 살 생각입니까?2222222222222

  • 9.
    '11.4.25 11:30 AM (222.117.xxx.34)

    대박 경우 없으시네요...
    일단 제사는 고생하는 당사자들에게 다 전화돌리셔야하고
    김치 된장도 모두 형님이 만드신다면서요..
    결국 형님에게 갈건데..
    그리고 그냥 님이 사서드세요..형님 고생하는데 돈으로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 10. 김치나
    '11.4.25 11:33 AM (220.88.xxx.119)

    된장을 형님이 다 담그시고 그걸 시어머니와 원글님이 갖다드신다는 얘기지요?

    그러면 된장 김치 떨어지면 원글님이 사드세요. 부모도 아니고 손아래 동서 된장 김치까지 챙겨주는 사람 세상에 없습니다.

    또 나올 곳은 형님댁인데 왜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하나요. 심지어 갖다달라고?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무척 무례한 행동입니다.

    원글님이 시어머니 생활비 용돈 다 책임지고 형님에게 제수비용 수십만원씩 갖다주고 형님이 재산상속 다 받은 경우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무척 경우가 없네요.

  • 11. 당연히
    '11.4.25 11:33 AM (211.199.xxx.103)

    기분나쁘죠.

  • 12. 맨 밑에
    '11.4.25 11:34 AM (121.148.xxx.128)

    맨 밑에 다시 덧붙이셨네요.

    우리 아는집 구조가 원글님네 비슷한데 큰형님 아랫동서들 된장.간장.김치등등
    절대 안줍답니다.왜냐구요?넙죽 넙죽 어머니한테 살랑거리는 꼴 뵈기 싫다고요.

  • 13. ..
    '11.4.25 11:35 AM (110.35.xxx.44)

    아니 형님이 다 하시네요?된장,김치를요?
    그럼 형님한테 말씀을 드려야지 왜 시어머니한테 말씀 드리나요??
    완전 기분나쁘겠다.
    네가지없는 동서네요.형님 입장에서는...
    아니 형님한테 나오는거 뻔히 알면서 왜 시어머니한테........
    이해불가네요.참내.

  • 14. 아무생각없이
    '11.4.25 11:38 AM (115.178.xxx.253)

    라니 더 기가 막힙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원글님이 형님입장이면 어떨것 같습니까?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도 기분나쁠 일입니다.

  • 15. ..
    '11.4.25 11:38 AM (119.194.xxx.240)

    이글 형님이 쓴 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동서 입장에서 읽으려고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형님이 전화했는데도 본인 잘못이 뭔지 잘 모르시는듯...

  • 16. ...
    '11.4.25 11:38 AM (119.64.xxx.134)

    형님은 따로 사시고 김치나 된장도 제사도 다 형님이 지내십니다
    ..............
    이런 경우에 제사결석은 당연 형님께 필히 전화해서 양해 구하셔야 하구요.
    된장, 김치도 님께서 직접 담가먹던지,사먹던지 하시는 게 상식이구요.
    피치 못하게 얻어다 드신다면 직접 님이 가셔서 얻어 오셔야 하구요.
    어느정도의 답례는 필수랍니다.

    시엄니 옆구리 찔러서 그걸 시엄니께서 가져다 주시길 원하셨다면
    윗동서는 뭐 무료봉사하는 투명인간인가요?

    설령 윗동서네가 집안 안주인의 의무를 유산과 함께 물려 받았다해도
    그게 아랫동서네 김치,된장 담가줄 일까지는 아닌 거 같아요.

    님도 개념 없으셨고, 시엄니께서도 맏이에게 지나치신 듯해요.
    맏이에겐 지나치게 맏은 의무를 부과하시면서
    님께는 지나치게 관대해서 버릇을 그르치신 거 같아요.

  • 17. ...
    '11.4.25 11:40 AM (112.158.xxx.9)

    당연히 기분 상하지요.. 그걸 몰라서 물어보시나요?
    역지사지해보세요...

  • 18. ...
    '11.4.25 11:45 AM (121.136.xxx.19)

    이거... 형님 되시는 분이 글 쓰신 거지요?

    동서가 싸가지가 아주 많이 없네요.
    앞으로도 그러면 따끔하게 혼내 주세요~~~

    (만약 동서되는 분이 진짜 글 쓴 거라면
    뭔가 모자른...)

  • 19. tods
    '11.4.25 11:49 AM (208.120.xxx.190)

    몰라서 물어보시는건가요????

  • 20. 상식밖
    '11.4.25 11:50 AM (112.156.xxx.17)

    동기간에 된장김치 얻어먹나요, 보통?
    편한 시어머님 등에업고 말붙이기 어렵다며 남의집 귀한딸 거저 부려먹을 생각 마세요.
    상식밖이네요 정말..

  • 21. 혹시,,,
    '11.4.25 12:02 PM (183.99.xxx.254)

    우리 동서인가???

    어쩜 그리 똑같은 행동을...

    일년내내 집안행사에는 얼굴도 안내밀고,,,

    십원한푼 안내놓으면서 택배로 다 받아 먹는 동서랑 어쩜 그리 똑같은지...

  • 22. 아이고,
    '11.4.25 12:03 PM (121.182.xxx.175)

    이러는 거 친정엄마는 아세요?
    내 딸이면 염치없게 그러지 말라고 혼내겠네요.
    제일 얄미운 캐릭터입니다.
    그나마 미흡해서~ 라고 표현했길래 망정이지..
    혹시 이런 부탁은 어른한테 해야된다고
    님은 혹시 잘하는 행동이라고 하신건가요?
    동서보다 시어른이 윗사람이니?
    그건, 시어머니가 모든 걸 주관할 때 말이고요,
    이 경우는 두 사람 모두에게 전화하되, 우선순위는 그 일을
    혼자 다 하는 형님이 먼저죠.(제사)
    물론 된장이니 김치는 형님한테 부탁해야하는거고요.
    형님이 거절 못하게 하려고, 시어머니한테 말씀하신건가요?

  • 23. 형님이
    '11.4.25 12:13 PM (220.88.xxx.119)

    무서우면 그 무서운 사람이 담근 된장 김치 얻어드시지 말고 사드세요. 정말 얄미운 행동입니다.

  • 24. ...
    '11.4.25 12:17 PM (72.213.xxx.138)

    잘못을 깨달으셨다면 형님께 사과 전화 드리세요. 그냥 넘기지 마시구요. 감사인사도 함께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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