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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만난 상간녀의 남편인 직장동료에게 신혼여행끝난 다음에 네이트온으로 말하셨다는 글.

미치셨어요? 조회수 : 13,266
작성일 : 2011-04-25 01:25:31
IP : 202.79.xxx.59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4.25 1:30 AM (222.236.xxx.117)

    그렇다고 그 분에게 미치셨어요? 하는 님은 어떻다고 생각되시는지요?
    그 분은 그래도 이 사람 저 사람 다 자기랑 어떻게든 연관되는 사람들 일이었는데...
    암 상관 없는 님이 이러시는 건 더 이상해보인다는~
    미쳤다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 헐~

  • 2. ...
    '11.4.25 1:37 AM (221.164.xxx.240)

    1. 네이트온으로 말한 것
    -----> 왠만한 강심장 아니고서는 막 신혼여행 다녀온 이성의 직장동료에게 얼굴대면하고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죠.
    그냥 무미건조하게 팩트만 말하기에는 네이트온 같은게 낫죠.

    2. 상간녀에게 말하지 않고, 직장 동료에게 말한 것
    ---> 그 상간녀에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차라리 지금 남자가 이혼하지 않아도 알고는 있어야 앞으로 발생할 일에 대해 대비할수나 있죠. 만약 그러고도 당하면 그건 팔자구요.
    아니라고 하실분들 있으나, 미혼시절 유부남과 바람나고도 죄책감 없던 사람은
    죽을때까지 기회닿으면 바람납니다.


    3. 신혼여행이 끝난후에야 말한것
    ----> 결혼당일 알았는데... 결혼식 시작전에 하객들 신부대기실에서 쫓아내고, 신랑 불러다가
    3자대면할까요? 가능한 일인가요?
    그나마 제일 빨리 말한게 신혼여행후죠.


    말해서 누군가 피본다고, 비리를 말하지 않는것도 문제죠.
    원글의 이런 심리가 바로, 내부고발자에 대한 우리나라의 비난어린 시선과 일맥상통해요.

  • 3. 그리고
    '11.4.25 1:38 AM (211.246.xxx.232)

    진짜로 남편이 들러붙었을수도 있잖아요 ㅡㅡ보면 정상적인 놈은 아닌것같은데 어쩌다 직장에서 미친 유부남놈이 들러붙으면 상사든 뭐든 일단 쌍욕에 신고부터 해야하나요 ? 안그러면 시집도 못가겠네요... 그러다 신고해서 남편짤리면 더 지*하면서 와서 머리채잡을 아줌마들이 그럼 어쩌라는건지 ㅡㅡ전 제 친구가 상사가 안그래도 문자해대고 성희롱해서 죽이고 싶은데 출장 같이 (둘만도 아니고 세명이서)

  • 4. ...
    '11.4.25 1:39 AM (221.164.xxx.240)

    상간녀를 해치는것보다, 그 새신랑을 구제해주기 위해 말해준다고는 생각못하시는지...
    그 상간년 협박? 해봐야 그 사람 인성이 통째로 바뀔까요??
    그 남편되는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었다. 팩트만 알려주는게 그 남자분에게 기회를 준거죠.
    처음에야 기분이 좋진 않겠지만, 세월이 흐른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죠.

    유부남인줄 모르고 넘어갔던 미혼처자들은 유부인줄 아는 순간 제대로 된 미혼이라면
    단호하게 쳐냅니다.
    저리 뻔뻔한 여자는...뭐.. 평생동안 기회만 기다리겠죠.

  • 5. 정의사회구현
    '11.4.25 1:41 AM (116.38.xxx.82)

    원글님.....이러시는 님이 더 이상해요.
    알아서 글 내리시길....
    상사가 비리 저지른거 알고도 덮어두는거랑 뭐가 다른지 원...
    상간녀에게 말한다고 그 상간녀가 그 사이에 개과천선해서
    원래 글 썼던 그 분 다리 붙잡고 잘못했다고 빌기라도 할까봐요???
    남 인생이 끼어든다구요???
    이런거 저런거 다 덮어두고 쉬쉬하다가 나중에 더 큰일 나잖아요. 우리나라 꼴이~!

  • 6. 3자
    '11.4.25 1:44 AM (112.187.xxx.109)

    글게 원글님이 더 이상하게 생각되네요~
    남의 일에 미치셨어요?라는 표현은 너무 과하진 않나요?
    그리고 원글님 같으면 결혼식장 자리에서 말씀하실 수 있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7. 궁금
    '11.4.25 1:46 AM (116.120.xxx.42)

    모든 논란은 두고서라도 직장동료라는 그 새신랑은 고마워 했을까요?
    아님 그 이야기를 해준 원글님을 저주했을까요? 전 그게 가장 궁금합니다.
    새신랑을 구제해주기 위해 말해줬다라... 헐-
    자신의 정의가 과연 다른 사람에게도 정의일지 그게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 8. ...
    '11.4.25 1:46 AM (112.159.xxx.137)

    원글님... 열폭 같아요...
    왜 남일에 이렇게 열내세요?
    그리고 적당히 덧글로 다시지

  • 9. ..
    '11.4.25 1:48 AM (221.164.xxx.240)

    윗 궁금님.. 그 새신랑 고마워하진 않았을거에요. 아마도...
    하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구요.
    구제? 라는 표현이 웃기기는 하지만, 사람관계가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행적이 있었다라고
    알고 있을때는 나중에 어떤 사고가 생길때 대처가 좀 쉽지 않나요?

    그리고, 전 원원글의 정의는 그 상간녀에게는 정의가 아니고, 새신랑에게는 애매모호하지만,
    도덕적으로 봤을때, 정의가 맞는걸요.

  • 10. ...
    '11.4.25 1:53 AM (119.149.xxx.147)

    원글님 이미 상간녀 단죄하는 방법까지 제시해놓으셨습니다.
    그런데도 해보지도 않고, 그럴것이다? 어차피 결과는 뻔하니
    바로 직장동료에게 말했다구요?
    그럼 이미 그 여자는 직장동료에게 말해도 어떻게든 구워삶을 사람입니다.
    결국 상간녀 면죄부 거져 주신거에요...마음 고생은 엄한 사람이 하게 됐구요...
    만약 이혼하지 않았다면, 두 발뻗고 자게 해준거란 거죠...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도 정히 통하지 않으면 최후의 보루로 써야 할 방법을
    가장 먼저 썼으니 우려의 댓글이 나왔던겁니다.

  • 11. ....
    '11.4.25 1:56 AM (221.164.xxx.240)

    근데, 원원글이가 그 상간녀를 협박?? 해서 하는것 자체가 더 웃기지 않나요?
    차라리 직장동료에게 니 부인은 전에 상간녀이다 말하는 것보다,
    그 상간녀를 원원글이가 협박? 하는건 더 이상하고 웃긴일이죠.

  • 12. jk
    '11.4.25 2:05 AM (115.138.xxx.67)

    결혼식날 아셨다고 했는데
    근데 결혼식 당일에 그러면 그건 정말 미친뇬이 되는거죠.
    그건 애초에 말이 안되죠... 결혼식 그날에도 얼마나 놀랐을까요???

    남의 결혼을 깼다고 하지만
    간통으로 남의 결혼을 깬 것과
    상대가 간통을 했다는것을 알리는걸로 남의 결혼을 깬것

    과연 이 두개가 같은 것일까요?
    후자는 물론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저럴수도 있죠.
    전자는 당연히 비난받아야 할만한 일이겠지만....

  • 13. .
    '11.4.25 2:06 AM (180.231.xxx.168)

    전 상간녀한테 얘기 안하고 직장동료 한테 얘기한게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신혼여행 가기전에 얘기 했으면 더좋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미치셨어요? 라니 말이 좀 심하시네요

  • 14. 님이
    '11.4.25 2:06 AM (221.138.xxx.132)

    더 미치신거 같네요.
    해당글을 삭제하신분은 엄연히 제3자에요. 그 분이 왜 그 상간녀를 괴롭히나요?
    단지 그 남자가 모르고 결혼했다면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피해당사자에게 알려주는건 당연하지요. 그리고 그 상간녀와 새신랑의 관계는 그 새신랑이 알아야 판단해야하는거죠.
    새신랑은 알권리가 있고, 전적으로 새신랑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 15. ...
    '11.4.25 2:17 AM (221.164.xxx.240)

    룩스 메아 님.. 원원글 안 보셨죠.
    그 글에.. 바람난 남편분의 부인분과 친구인 원글이가 만나러 가서..
    (왜 만나러 갔겠습니까? 그냥 헤어져달라는거죠.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그 상간녀가 뻔뻔하게 나와서 결국 성질있는 원글이가 물을 끼얹었더니.
    그 상간녀도 똑같이 물을 끼얹기도 했었다고 되어 있었어요.

    절대로.. 위의 c녀와 같진 않을겁니다.

  • 16. 룩스메아님
    '11.4.25 2:38 AM (110.92.xxx.222)

    저도 그글 읽었었는데, 빈정거리며 니남편이 나좋다고 들러붙는거라고 비웃었다네요.
    상간녀란 표현이 적당하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어린 애도 있는 가정이었다죠. 이혼당한 부인이 상간녀가 그정도로만 안나왔어도
    불쌍하게 생각했을거라는 내용도 있었구요.
    또 그 당사자가 친구얘기듣고 꼭 그 결혼식한 동료에게 얘기해달라고 부탁했었대요.
    일면부지인 당사자가 친구직장동료에게 말할수는 없잖아요.
    요즘 왜이리 오지랖이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전 결혼식날 남자 부모님께 얘기안한정도도 충분히 봐준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둘이 풀어가겠죠. 상간녀가 그새 인간되었다면 스스로 떠날수도 있고,
    혹시라도 반성하는 모습에 동료분이 사랑으로 감싸안을수도 있는거죠.

  • 17. 아이쿠
    '11.4.25 2:51 AM (219.254.xxx.198)

    쿨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원글 다시 요약해서 올리시고, 뭐가 그렇게 미치셨어요할정도로 흥분하세요, 원글님도 남의 일이시면 관심끄세요.
    제가 보기엔 원래 원글님, 잘하신 일이에요. 사기꾼이 사기칠까봐 알려준거고,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사기치는거 본사람이) 불륜녀가 불륜저지른거 알려준건데 뭐가 문젠가요.
    남의 가정 깨놓아서요? 어이쿠. 걱정도 팔자셔라.
    산산조각 남의 가정깨놓은 거 알려줬는데 혼인신고도 하기전에 구제해준거죠. 애기라도 안낳았으니 다행이고요.

    원글님이야 말로,
    남편분이 회사동료 고소고발안하고 멀쩡히 있는데 왜 난리세요.

  • 18. 그분이
    '11.4.25 3:21 AM (24.10.xxx.55)

    누구 인생 구해낼 의무
    누구 인생 파탄낼 권리가 있나요??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그 비밀 지켜줘야만 합니까?? 누구를 위해...?
    그냥 사실을 말했구요
    가장 적절한 시기가 아니었다고 .. 그게 대수예요??
    지금 시점에선 남의 가정 파탄 냈었다 내친구가 피해자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내가 아는 새신랑 의 신부가
    유부남과 사귀다 그 가정 파탄낸 전력이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이죠 ..
    지독한 악연이네요
    내 친구 가정 깨고 그담엔 지인의 신부가 되려하고 ..... 누구에게 복수 이런건 2차이고
    그 새신랑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야죠
    이런것 모르고 결혼생활 유지 하게
    도와주는게 요즘 사람의 도덕이고 도리인지 참 ..헷갈리는 세상이네요

  • 19. 허참
    '11.4.25 6:40 AM (211.234.xxx.7)

    아마 원글 지워져서 의기 양양한 듯..
    그래서 님 생각은 뭐요? 그냥 가만히 있어라
    그걸 가장원하는 이가 바로 상간녀임. 그리고 나중에 다른 사람 눈물나게 하죠.
    거기 글 보셨으면 그 상간녀가 친구 가정 깨뜨리고 결국 친구남편과 살림차린것으로는 안 읽히시던가요? 그 여자와 산다고 친구 남편 짐싸들고 나갈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니에요
    남의 가정 파탄 내놓고 친구남편과 계속 잘산건도 아니고 또 깨진뒤 다시 남자 낚시질해서 결혼한 건데
    그정도면 그여자 무사히 결혼해도 조신해서 살 여자는 아니라는 거죠.
    먼훗날을 보면 그 여자 더러운 행실을 알려준것이 나쁜 일은 아니에요.

    그런데 신혼여행정도를(아니 혼인신고도 안했을 텐데) 갖고 왜그리 난리인지..
    아이 있는 가정 깨는 것을 신혼여행과 비교하는 사람들 보면 참..
    그 정도 행적을 알게되면 결혼 물리는 게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에보니 배우자 학력위조 했다고 뭘 믿고 사냐라면서 이혼하라는 글도 있었는데
    아이 있는 가정 깨논 전력이면 학력위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 20.
    '11.4.25 7:09 AM (121.151.xxx.155)

    저도 결혼해서 살아보니
    아이가 있든 없든 헤어지는것 쉽지않죠
    그남자가 어떤선택을했든 그남자는 가만히 있다가 자기인생을 꼬이는 경험을한것이지요
    그원글쓴 여자분의 친구처럼 말이죠
    저는 결혼하기전에는 말해서 깬것이라면 또 모를까
    결혼해서 신혼여행까지갔는데 그런이야기는 아에 못들은것이 낫지요
    이렇게 말하면 그남자는 편히 여자랑 헤어질까요

  • 21. 오지랍
    '11.4.25 8:05 AM (175.117.xxx.208)

    원글도 어지간히 남일 끼어드는거 좋아하네요.
    폭풍댓글달더니 거기에 성이 안차나봐요
    무슨 연고일꼬...

  • 22.
    '11.4.25 8:07 AM (123.199.xxx.133)

    그러게 왜 그런 추잡스런 짓을 했대요? 지결혼은 축복받고 싶었나보죠?
    이런 여자들의 행복까지 바래줘야 하나요? 헐~ 님도 그런 부류??

  • 23.
    '11.4.25 8:08 AM (218.236.xxx.251)

    이런 글들이 상간녀들을 도와주는 글임

  • 24. 저도
    '11.4.25 8:28 AM (222.107.xxx.207)

    지금 원글님께 부분적으로나마 동감하는게요.
    내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하기 위해 선의의 제 3자-직장동료죠-의 피해를 무시했다는 거죠.
    어차피 상간녀는 나쁜 사람이니까 그런 결혼에서 구해준 것이 고마울거라구요?
    제가 그런 만용으로 세상을 살고 있는게 아닌가 뒤돌아보게 하네요........,

  • 25. ㅋㅋ
    '11.4.25 9:16 AM (112.149.xxx.82)

    다 지난 일에. 게시판에서 내려진 글에 이렇게 흥분하는걸 보면
    심한 감정이입이 되고 있다는 증빙이라고 난 생각함.
    누구의 마음이 그리도 심하게 공감되서 이 난리를 치는 것일까나..ㅋㅋㅋ

  • 26. ^^
    '11.4.25 9:32 AM (175.123.xxx.4)

    결혼식 시작하고 알았다고 본것 같은데요 결혼식을 찬성했다고 결론지으시는군요
    그 직장동료를 위해서도 남의가정 파탄낸것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연애정도면 모르지만 말이죠

  • 27. 제발
    '11.4.25 9:41 AM (152.99.xxx.88)

    제3자 입장에서 남의 인생에 배놔라 감놔라 하는 사람들
    그거 자랑이라고 떠드는 종자들
    머리에 뭘 달고 다니는지 모르겟습니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거죠 ;;;

  • 28. 간통죄
    '11.4.25 9:41 AM (183.102.xxx.63)

    간통죄가 없어졌다고하던데요.
    그렇다고 해서 도의적인 책임마저 없어진 건 아니죠.

    그리고 그 신랑되는 사람이 자기 신부의 전력에 대해 모르는 게 행복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저같으면 그런 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괴롭겠지만, 긴 미래를 생각해보면 알려주는 게 그 신랑을 돕는 거라고..

  • 29. 그러는 댁도
    '11.4.25 9:54 AM (211.176.xxx.112)

    원글도 사라진 마당에 이런 새 글 올리는 댁도 오지랖이 태평양~~

  • 30. ...
    '11.4.25 9:56 AM (121.133.xxx.163)

    막 결혼한 동료에게 신부의 과거를 알려주는 일이 잘한일이든 못한일이든 간에.. 어리석은 일은 맞습니다. 왜냐. 그들이 말해준 그분에게 고마워할까요? 절대요. 누군가는 형제 자매라고 생각한다면 알려줘야한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형제 자매일때이지요.

    하지만 직장동료라면 또 다릅니다. 피붙이가 아니기때문에 말해준 사람 원망하기도 쉽고 사이도 멀어지지요. 그런 일에는 끼지 않는 게 가장 현명한겁니다.


    게다가 상간녀를 벌준다는 마인드도 좀 이상해요. 누가 누구를 벌줍니까. 당사자도 아닌데.

    상간녀가 살면서 어떤 식으로 벌받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굳이 왜 나서서 가정을 깨나요.
    그것이 또 다른 업보가 돼 나에게 돌아오려면 어쩌려구요?

    이기적인 생각이라 욕하셔도 어쩔수없지만
    저는 제 형제나 자매가 아니라면.. 말 안합니다.

  • 31. 에효
    '11.4.25 10:07 AM (112.155.xxx.204)

    그 신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라고, 신랑에게 알려 준게 뭔잘 못이라는건지..

    분륜이 많으니, 여기도 상간녀들 많은게 당연할듯 ..

  • 32. 음..
    '11.4.25 11:00 AM (121.88.xxx.154)

    제가 그 글을 읽고 판단하기엔 그 원글님이 직장동료에게 얘기하게 된 정황이나 시기도 어쩔 수 없었고 해도 될만했는데요?
    그 글의 원글님을 제 3자로 보기엔, 친구의 대리인격 성격도 있었고, 그 직장동료와의 연결점이 그 원글님이었잖아요?

    친구-불륜녀(로 인해 결국 이혼, 남편도 원인이지만 둘 다 원인이니) - 불륜녀 같이 만난 어제 글 원글님 - 직장동료(원글님과 8년 동료) -불륜녀(결혼식장에서 알게 됨)...

    연결 고리가 어제 글 올린 사람이고 친구가 부탁했고, 오히려 싸가지 불륜녀한테 얘기하면 협박한다고 되려 수모 당하겠지만, 직장동료한테 얘기한건 그냥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 분 미친거 아니시구.. 할 만 하셨구, 그건 그 직장동료가 정보에 따른 취사선택할 부분이죠.

  • 33. 원글님
    '11.4.25 11:07 AM (61.101.xxx.62)

    진짜 제멋대로 해석을 하시네요.
    결혼식장에서 가만있었다는 건 그 결혼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거다?
    왠 말도 안되는 해석을 멋대로 하면서 잘난 척을 하시나요?
    그 직장동료한테 말하는건 너무 가혹한 행동이다 말하는 사람이
    그럼 그 결혼식장에 그 직장동료의 온가족, 친지, 친구까지 모여있는 마당에 결혼식을 뒤집어서 그 직장동료를 현장에서 얼간이 만들어야 했나요?
    헤어질거면 신혼여행 끝나고 조용히 헤여지는게 낫지, 결혼식장에 사람모아놓고 신부가 상간녀라서 파토낸다 동네방네 소문나게 만드는게 그 직장동료를 위하는 겁니까?
    알리긴 알려야하는데 그나마 가장 점잖게 알린겁니다.
    그리고 그 상간녀한테 협박해봐야 그 상간녀한테 무슨 불이익이 있나요?
    뻔뻔한 여자들이 그말에 눈이나 깜짝할거 같아요? 그런 양심이 있는 여자면 애초에 남의 남편이랑 바람이 안나죠.
    그 상간녀 괴롭히기에 그 배우자 만큼 좋은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나마 배우자에게만 말하고 식장에서 상간녀 부모 친척 친구한테 안 알린걸 고맙다 생각이나 해야죠.

  • 34. .
    '11.4.25 11:08 AM (122.34.xxx.74)

    1.그런 이야기는 얼굴 맞대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문자상으로 하는게 더 낫지요.

    2.상간녀에게 아는 척 해봤자 뻔뻔 반응일거고..감언이설로 남편을 세뇌 시킬 기회나 주게 될 듯.

    3.결혼식 시작 전 에 기회 잡아 이야기 했다 쳐도 잠깐 몇마디 듣고 머릿속은 노래질지언정 그자리에서 바로 그 많은 하객들 돌려보내고 식 취소 시킬 사람이 어디 있나요?정신 없이 식 치루고 신혼여행 가서 대판 싸우다가 돌아와서 이런저런 정황 정리 해보고 판단 하게 될텐데요. 결국 식 전에 이야기 하나 후 에 했으나 별 차이 없다고 봐요.

  • 35.
    '11.4.25 11:36 AM (175.118.xxx.69)

    전 불륜녀 새신랑에게 네이트온에서 까발린거 심할 수도 있지만
    불륜한 것 보다는 훨 양심적인거 아닐까요?
    뭐 그런것에 동의했다고 이런 글을 올린 원글님이 더 이상함??
    아 그렀습니까? 내 동생이, 내 언니가 , 가장 친한 친구가 당한 일을
    별 방법이 없으니 그런 방법으로도 복수할 수 있죠..
    물론 그게 정말 좋은 결말 해결은 아니라도 내가 그 입장되면
    옳고 그런 것과 다르게 그 새신랑에게 그랬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 이상해요..

  • 36. 님이 미친거같은데
    '11.4.25 11:42 AM (110.13.xxx.42)

    님이 더 이상해요? 판사예요? 무슨 불륜녀남편한테 불륜사실말해주는데 저렇게 많은 절차를 거쳐서 단 한개의 실수도 없이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지..불륜은 뭐 저렇게 양해다해놓고 했던가요?아 진짜 이런 글 이해안됩니다 님이나 남편바람나면 그렇게 하시던가요 남한테 뭘 가르치고 싶어서 이러는지?

  • 37. .
    '11.4.25 11:52 AM (61.72.xxx.69)

    댁은 뭐유? 혹시 그 상간녀? 아님 같은 입장?
    그러고 싶수? 그렇게 살지 마슈.
    인과응보유. 단죄하지 못한 죄인들이 판치는 세상에
    원원글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게 감사할 뿐이유.
    원원글님 같은 분들이 더 더 더 많아져야 죄짓고 못살지.
    댁도 개과천선 하슈.

  • 38. ...
    '11.4.25 12:13 PM (125.131.xxx.232)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게 왜 그 남자 불행이 말씀하신 분 탓이에요?

    그 상간녀의 죄 탓이고 상간녀인 걸 못 알아본 그 남자의 눈 낮음 덕이지요.

    중간에서 얘기 전한 게 왜 그 분이 그 남자 인생 망친 게 되는 건가요?

    그 남자 인생도, 자기 인생도, 그리고 불륜 가정의 안주인 인생도 망친 건

    그 상간녀에요. 잘못을 저지른 건 그 여자고 그 여자는 댓가를 받은 것 뿐이라구요.

    그 노총각 안됐지만 자기가 그런 여자를 사랑한 댓가를 치르는 거구요.

    원글님이 거기서 무슨 큰 일을 그렇게 했다고 그 모든 죄를

    원글님한테 뒤집어 씌우나요? 말 안하면 없었던 일 되고 다들 해피해지나요?

    아무 죄 없었던 원글님 친구분, 상간녀 때문에 가정 깨진 그 친구만 불행해지면 되구요?

    똑바로 보세요. 죄를 누가 저질렀고, 그 죄의 댓가를 누가 받는 건지.

    상간녀 잘못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거지 원글님이 말하고 안하고는 큰 문제가 아니에요.

    그 자리에서 안 뒤집은 게 어딘가요? 저 같음 시부모한테 말하고 그 자리를 망쳐놓겠어요.

    죄 없는 사람 불행해지고 죄 지은 사람이 행복해지면 안돼요. 그러라고 법이 있는 거잖아요.

    님들, 살인자도 강간범도 그 사실일 안 알려지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저 사람이 강간범이고 살인자라고 누가 옆에서 가르쳐줘서 그 사람이

    정상적인 인생 살아갈 수 없다고 해서 말한 사람이 죄인가요?

  • 39. ...
    '11.4.25 12:22 PM (121.133.xxx.157)

    아는 사람 남편이 불륜인걸 알았을때
    그 와이프에게 절대 말하지 마라고 조언하는 것
    82에서 많이 보았는데요....
    이 경우와 그 경우는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네요.
    과거에 유부남과 바람피운 여자 사귄 댓가를 받는다는
    사고 방식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요...
    그럼 바람기 있는 남편과 같이 사는 댓가를 치르는
    아줌마 이야긴 어떤가요?
    이게 댓가 운운할 이야기인지???

  • 40.
    '11.4.25 12:40 PM (175.118.xxx.69)

    윗님이 말한 거랑은 약간은 다른 거 같은데요. 아직 혼인신고한것도 아니고
    만약에 같이 행복하게 아이낳고 고 있는 부부의 모습으로 봤다면 그냥 포기할지도
    모르는데 이건 시작하는데 멈추게 한 것이잖아요. 그래도 좋다면 남자가 결혼생활을
    시작할 것이고요, 뭐 그것도 인연이 아니니 그런거 아닐까요?

  • 41. 본인아님??
    '11.4.25 12:42 PM (59.4.xxx.138)

    혹시 원글님이 그상간녀????

  • 42. 우왕
    '11.4.25 12:53 PM (175.117.xxx.208)

    결혼식에서 당신 신부는 상간녀요라고 말할수 있는
    간큰여자가 원글님이신가보군요...
    정신없는 결혼식 당일 신랑은 그 짧은 시간안에 결혼을 결정해야하구요.
    어이구.. 대단하십니다..
    당사자도 아니고 친구일에 그 정도로 나서야 하다니
    뭐가 직장동료를 위하는 건지 님이나 잘 생각해보세요.

  • 43. ...
    '11.4.25 1:06 PM (121.133.xxx.157)

    그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결국
    헤어지라고 옆에서 부채질 하는 거죠?
    이미 결혼식까지 한 마당에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이야기 해준다고요 ㅋㅋㅋㅋㅋ
    무서운 사람들 많네요.
    아기 낳고 살고 있는 거나
    이제 막 결혼식한 거나 왜 저같은 사람에겐 그게 그거로 생각되는지
    이야기할 타이밍은 결혼식 전까지 같네요.
    순전히 제 의견.

  • 44. ...
    '11.4.25 1:19 PM (112.155.xxx.204)

    상간녀...이신분들...
    제발 입좀 다물어주세요...

    천벌받습니다..

  • 45. ...
    '11.4.25 1:37 PM (121.133.xxx.157)

    제 의견과 다르다고
    상간녀라고 단정지으시는 분도 다 있네요.
    무조건 알바라고 하는 분도 있더니 ㅉㅉ

  • 46. ....
    '11.4.25 1:41 PM (119.203.xxx.228)

    어떻게 자신의 의견과 틀리면 상간녀가 되고, 미쳤다고들 하시는지....
    사람 다 다른것 당연하구요,
    그리고 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단죄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정말 분명한건 남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이 선은 아니라는거죠,

    아무튼 죄값은 당사자의 몫이지,
    남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않나요,,,,,

  • 47. gm
    '11.4.25 2:21 PM (219.254.xxx.198)

    상간녀 편드시면서도, 남편인생 걱정되서 그러는거다 하시는 분들,
    남의 일에 왜 참견이냐 하시는 분들,

    사기꾼하고 성추행범하고 동료나 친구가 엮어도, 입 꾹~~~~~~~~~~다물고 모른척하세요들~~결국엔 당신일이 아니니까~~~ 세상 나만 편하면 되니깐~~

  • 48. ...
    '11.4.25 2:25 PM (121.133.xxx.157)

    그니까 그게요...
    친구가 직접 할 일이잖아요.
    상간녀를 반 죽여놓든 노총각한테 이르든...
    오지랖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죠.
    가정내 폭력이며 아동학대경우는 당연히 신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당사자간의 문제 아닌가요??
    자기가 이혼녀인거 알리지 않은 이지아는 정우성만이
    비난할 수 있는 거잖아요.

  • 49. ..
    '11.4.25 2:42 PM (125.135.xxx.40)

    네이트온으로 모든 사실을 안 남자가
    내 남편이 아닐까 불안해 하는 아줌마들이 제법 있나보네요..
    당신과 그여자의 관계를 안다는 문자에 걸려드는 남자들이 많은것처럼..
    실제로 주변에도 아는 사람 결혼식장에 갔더니
    내친구의 남편과 바람피던 그 여자더라
    남자측에 언제 말할지 기회를 옅보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세상은 참 좁은거 같아요.

  • 50. ...
    '11.4.25 3:17 PM (121.133.xxx.157)

    세상이 좁은 건 맞는데...
    글타고

    네이트온으로 모든 사실을 안 남자가
    내 남편이 아닐까 불안해 하는 아줌마들이 제법 있나보네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 있다니 ...
    충격이다!
    ㅋㅋㅋㅋ

  • 51. ...
    '11.4.25 3:20 PM (119.203.xxx.228)

    댓글들 너무 재미있네요,
    의견이 다르면 못받아들이고, 다 불륜녀고, 불안해하는 아줌마들....
    아이고,,,, 웃겨서....ㅎㅎㅎㅎ

  • 52. ...
    '11.4.25 3:52 PM (125.186.xxx.46)

    그 노총각을 해친 건 바로 그 상간녀입니다. 뭘 착각하시나본데...
    전 제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 남자가 과거에 못된 짓 많이 한 인간말종이고 지금도 별반 달라진 게 없는 인간이라면. 결혼하기 위해 내숭만 떤 거라면. 그거 아는 사람이 저한테 알려주길 바랍니다.
    아니할 말로 아이라도 생기기 전에 결정을 내려야죠.
    사람 잘못 본 죄로 인생을 통째 망가뜨릴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 글 쓴 원글님. 진짜 오지랖이 구제불능이십니다. 그렇게 오지랖 넓은 분이 저런 경우 입은 꾹 다물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묘하네요.

  • 53. 딱 그냥
    '11.4.25 4:14 PM (58.127.xxx.184)

    내가 그 결혼한 남자라고 생각해보면......
    알려준 걸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그여자가 개과천선해서 새사람이 되어서 나의 아내가 되어 있을까요.
    사람이 그리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일이 더 복잡하게 얽히기 전에 가르쳐준걸 아주 고맙게 생각할 것
    같아요.
    만약 나중에 오히려 왜 안 알려줬냐고 원망하게 될 듯.
    물론 결혼 전에 가르쳐줬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으니.
    그렇게 어마어마한 비밀을 묻고 시작하는 결혼...그건 안하느니만 못할 것 같네요.
    신랑입장에서.

  • 54. 왠오버
    '11.4.25 4:53 PM (175.117.xxx.208)

    하다 하다 별 트집을 다 잡네요.
    네이트 온으로 말하건 직접말하건 무슨상관인가요
    결혼식 당일날 알았다면 원글분도 충격이 상당히 컸을텐데
    내일도 아니고서야 거기서 말하는게 무슨득?
    애 낳기전에 말해준게 다행인줄 알아야지요.
    남들 다 불러놓은 마당에 결혼식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또 말도 안통하는 상간녀에게 말한다면 원글님을 오히려 모함하고
    빠져나갈 궁리만 할것 같아요.
    이렇게 따로 게시판 글 쓰시면서 그 분을 폄하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딱 그정도만 나서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담에 님 친구분이 그런경우 당한다면
    님은 꼭 상간녀 면전에서 결혼식 파토내세요.

  • 55. ........
    '11.4.25 5:09 PM (211.206.xxx.187)

    이렇게 오바 하고 싶을까?

  • 56. 뭐 별로
    '11.4.25 6:00 PM (124.195.xxx.67)

    네이트 온으로 말한거야
    말하는 방식일 뿐이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일을 속고 모르는 것보다
    아무리 알고 고민되도 제대로 알고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기를 바라는 편이라.

    그 남편에게 못할 짓이라 생각 안됩니다.
    철없을때 저지른 짓
    이라는 건 다른 님들이 판단하실 일이 아니고
    오히려 그 남편이
    자기 배우자 문제니 제대로 알고 고민하고 살든 안살든 결정해야 할 일 같은데요?

    직장 동료를 해친게 아니라
    상간녀 입장에서는 비밀이면 좋은 일
    동료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꼭 알았어야 할 일 아닌가요?

  • 57. 원원글녀
    '11.4.25 6:25 PM (211.237.xxx.51)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왜 깨질 못했냐는 분들은... 저는 애시당초 그걸 깰 생각은 없었어요
    그 상황에서 말할 여유도 없었고요 ...
    결혼식에서 보고 이혼한 친구랑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친구가 신랑에게 말을 해달라 해서 저도 오래된 직장동료고
    직장동료 아끼는 마음에서 말을 한거지...
    딱 결혼식장에서 보자마자 깨고 말고 이럴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네이트온은
    그 직장 직원과의 대화방식이 네이트온이였고요.
    그게 뭐가 문제라는건지요?
    참내... 트집을 위한 트집을잡으시는건지..
    제가 원글을 삭제해서 그렇지 10번 가까이 댓글을 통해 이 부분 다 말했습니다.
    근데도 아직도 억지를 부리시다니..

    그리고 님 닉네임 미치셨냐고요?는 고대로 돌려드릴게요
    님이 미치신것 같아요. 다 끝난 2년전 얘기 게다가 남의 얘기
    게다가 원글 삭제한 글에 또 불을 지피는것 보니...
    미친데다가 한가하기조차 하신듯...

  • 58. 원원글님
    '11.4.25 6:32 PM (112.155.xxx.72)

    을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 난독증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분명히 원원글님은 결혼식 가서 신부 얼굴 처음 보고 알았다고 쓰셨는데 왜 결혼식 전에 말하지 않았냐고 난리인지? 그리고 원원글님 댓글로도 달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떤 것이 잘하는 행동인지 명확지 않습니다. 늘 진실을 추구한다면 말해야 하는 거고 진실을 덮고 안정을 원한다면
    (저는 그런게 상처가 곪은 데에 분 바르고 상처 없다고 우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말 안했어야 했죠. 이런 불분명한 일에 또 글을 쓰고 이렇게 흥분을 하시는 거 보면 그일을 당했던 상간녀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조차 드네요.

  • 59. ...
    '11.4.25 7:06 PM (121.133.xxx.157)

    이 글이 예전에 올라 왔던거 재탕이란게
    충격이네요.
    없어진 글을 왜 다시 퍼와서 이런 분란을 만드는지..???자기 일도 아님서???
    게다가 중요한 에피소드 몇개가 빠져 있어
    원원글님 이야기를 들으니 완전히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ㅡ.ㅡ;;;
    친구가 노총각 새신랑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부탁한 이야기도 쏙~ 빠져 있고...
    그렇담 이야기가 달라지잖아요.
    그 친구의 간곡한 부탁이었다니 오지랖이 태평양이라 할 것도 아니고요 ....
    내 참..누가 진짜 미친건지 모르겠네요.
    참 희안한 사람도 다 있네

  • 60. 혹시
    '11.4.25 7:26 PM (121.148.xxx.128)

    미치신거 같은 원글님, 혹시 그 상간녀?
    아님 말고요.원글님도 기분 나쁘지요.
    읽는 나도 기분이 나쁘네요.
    내린글 올려놓고 뭐하자는 것인지.

  • 61. 원글은 분명
    '11.4.25 7:40 PM (125.182.xxx.42)

    상간녀 일 가능성 백프로. 에 백원 걸어욤.
    저렇게 무대뽀로 누구 좋으라고 조용히 끝나나요.
    지가 당할까봐 지레 겁 먹었나 봅니다.
    저번에도 여기에 첩딸이 어쩌고...하는데 첩딸 옹호하는 분들. 엄청 많았죠.그리고 새 글로 자신이 첩딸이었다고 올린글 쓰자마자 지우더군요.

    아마도. 이 분 상간녀 입니다....
    원 원글 같은 분에게 당할까봐 무척 무서운가 봅니다. ㅋㅋㅋ

  • 62. free
    '11.4.26 12:47 AM (175.194.xxx.167)

    원글은 상간녀..
    혹은 현재 진행중...에 백만표 드립니다..
    아님..이렇게 흥분할일이 아니죠..
    만들어서 모함 한것도 아닌데..좀 미치신거죠..ㅋ

  • 63. ....
    '11.4.26 12:59 AM (211.246.xxx.57)

    모든 바람핀 남편을 둔 여자들이 상간녀에게 하고
    싶은 복수가 이런식아닐까요? 기회가 없어서 못하는거지.
    저는 만약 제가 제친구사건에 전원글님만큼 연류가
    되어있고 그런 기회가 온다면 그 노총각 새신랑 본가
    전화번호도 알아내서 시부모께요 알릴겁니다.
    사람이 힘든건 극복하지만 억울한건 못참죠.
    전원글님같은친구가 바로 진정한 멎진 친구입니다.
    전원글님은 친구를 위해서 인간관계 하나를 포기하신거잖아요.
    전원글님 친구분은 좋을 것 같아요.
    글고 복수 하면 안됩니까? 할 수 있으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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