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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산소별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1-03-27 01:28:40
방금 컴에 혹시나해서 열어본페이지를확인한결과..

어휴..살떨려서 어떻게 해야할지조언 꼭부탁드립니다.
초등6학년아이가 야동을 본모양입니다.

지금 혼자보기도 민망한 야동이네요.남녀 하는장면나오는 완전야동요..
저역시이런야동은 1년에한번볼까말까하는야동 성인인 제가봐도 지저분한야동을
  토요일 남편은출근하고 저하고딸은 쇼핑하러밖에가고요..

제가 지금껏방심했네요.아들을 믿었는데ㅠㅠ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40.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7 1:33 AM (220.70.xxx.75)

    ^^ 너무 일찍 본것도 늦게 본것도 아닌거 같아요.
    아빠하고 잘 대화하게 하세요.
    그런 동영상이 남녀관계의 전부를 보여주는게 아니다라는 걸 알게 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2. 그지패밀리
    '11.3.27 1:44 AM (58.228.xxx.175)

    제가 가르치는 애들한테 통계를 내어봤는데요..그시기에 그걸 봐도 아직 뭐가뭔지 잘 구분이 안가는 상태에서 보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이게 남자들 특유의 문화가 일단 한넘이 시작하고 그걸 정보공유합니다.거기에 끼여야 애들끼리도 어떤 그룹이 형성이 되더군요..그래서 뭘 잘 몰라도 보게 되고 하는게 초딩 6학년입니다..그리고 간혹 성장이 빨라서 6학년인데도 그게 주체가 안되는 애가 있더군요. 그런애들은 여자나 남자들중에 반드시 있습니다. 아드님이 그런정도가 아니라면 호기심에서 봤다고 생각해주시구요..얼마나 자주보나만 체크해주세요. 참고로 요즘 애들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중학교 1학년 남자 기준으로 매일매일 보는아이들이 제일 많구요.
    물론 보면서 딸*이를 치기도 합니다..
    이때 너무 왕성한 아이는 상상이상으로 보고 하게 됩니다.
    아이마다 성장속도가 다르고 또 성에 대한 욕구나 분출도 다르기때문에 평균내긴 어렵지만
    여튼 초등때는 멋모르고 봤다는 애들이 많더군요
    제가 중학교애들을 불러다 놓고 질문했을때 그러했습니다.그리구요
    남자들도 성적 수치심이란게 있거든요
    여자와는 좀 달라요
    남자애는 절대 엄마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아합니다.
    가급적 아이가 놀라거나 수치감 느끼지 않게 교육시켜주세요

    이게 너무나 욕구가 왕성한 아이를 맡았던적이 있었는데
    도저히 수업에 집중이 안되서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다가 저도 알게 된건데요
    너무 많이 해도 공부가 안되고 또 너무 못하게 해서 애가 참고만 있는애도 또 공부를 못하게 되더군요..
    자기들 말로는 머리에 안들어온다니 뭐래나.

    아직 전체적으로 너무 깊이들어가는 나이대는 아니니깐요.
    엄마가 적당한 울타리만 만들어주세요.
    자러가기전에 봐서 다행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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