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주식하지 않던 신랑이
작년부터 주식을 하더니..
조금 돈을 벌었나 봅니다...
신랑이
쓰고싶은데 쓰라고..
현금 50만원을 주네요...
99년도 결혼이래 처음주는 돈입니다..
그런데...문제가...
이번달 월급이 지난달 월급보다 50만원정도 적게 들어왔더라구요... ㅠㅠ
월급 받아서 이래저래 빠져나가고 생활비 쓰고 나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데...
부족할때도 있지요...
이번달엔 월급이 50만원이 적어서 .... 고민이 되어요...
생활비로 써야하나...((생활비로 쓰고싶은 마음이 조금 더 많아요...)
눈딱 감고... 옷이라도 한벌 사서 입어줘야하나...가방을? (지금도 인터넷을 뒤적거리네요...)
정말 고민되어요...
제 멘토가 되어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흔한질문(?)이지만 제겐 중요한 질문하나 해도되나요?
궁리...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1-03-21 23:34:18
IP : 210.95.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1 11:44 PM (175.123.xxx.95)그중에 반만 본인을 위해서 쓰시면 어떨까요?
생활비로 쓰시면 다음달에도 못 쓰세요 결혼후에 십년넘게 알뜰히 사셨는데 작은거라도 본인을 위해 쓰셨으면 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