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바닥재요..뭘로 하셨어요??

[코코아크림]

첨엔 강화마루가 좋아보여서 강화마루와 데코타일중 어떤 걸 할까 고민했었는데, (지금 집이 그 둘중 하나거든요..전셋집이라 뭔지 잘 모르겠어욤..)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검색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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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온돌마루,강화마루,데코타일 비교  

me_pinyo (2005-04-07 00:25 작성) 이의제기

질문자 평
성실한답변 감사합니다  

온돌마루

즉 합판마루라구도 많이들합니다. 합판위에 무늬목 시트(나무껍질정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입히고 uv코팅을한겁니다. 원목마루하구는 틀림니다(어떻분들 해갈려하시는분들잇어서요)그리고 시공방법은요 주석과 경화제 두개를 썩어서 즉본드되는거지요 이어붙이는  방법을씁니다.(망치로 두드려 가면서 하조)가격은 보통 9만원에서 15만원선 보시면 되구요

장점은 친환경적입니다. 그리고 촉감이 좋습니다.

단점 시공성이 낮아요(바닥이 안고르면 시공할때 애많이 먹구요 하자요인이됩니다.)

그리고 작은 충격에도 상처가 잘나요(찍힘이나 스크래치같은경우조)

관리를 아주 잘하셔야합니다.



강화마루

mdf라는 소재에 필름을 붙인겁니다.원래 유럽같이 스팀문화와 입식문화라구해야하나?

아무튼 신발싣고 집에 들어가자나요 그런문화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요즘은 집에 강화마루는 잘안깔아요. 시공방법은 밑에 보강제?(스트로폼같은게 잇거든요)

그걸깔구 벽과마루사이 9미리 정도를 띄어서 시공을 합니다.현가식 시공이구요

장접은 스크래치나 찍힘 에 아주아주 강함니다. 온돌마루에비해 가격두 저렴하구요

단점은 습기에 무진장 약하다는거와 수축팽창이 아주심함니다. 바닥에 습기가 차면

15미리이상 팽창하는걸 본적두 잇으니깐요 거짓말좀 보태구요ㅡㅡ

가격은 6만원에서 20만원선까정잇습니다.보통 7만원정두 보시면 되요



데코타일

한마디로 장판을 마루판처럼 조각조각내서 만들엇다보시면 되구요

보통 상가에 많이 깝니다. 가끔 대충 살라구 까시는 분도 잇긴 하데요

시공비포함 3만원에서5만원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잘됏는가 모르겟네요 궁금하신게 잇으시면 멜주세요 그럼꾸벅


답변들  
re: 온돌마루,강화마루,데코타일 비교

6081256 (2005-04-08 01:30 작성) 이의제기
저는 바닥재 시공기사 출신입니다

우리나라의 온돌문화에는 역시 장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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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온돌문화에는 역시 장판입니다! 으하하.. 이글 보고.. 그래.. 장판이야.. 하면서 장판쪽으로
맘을 기우렸답니다. 프훕!

하지만, 82cook의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걸로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뭘로 하셨어요??




카프리썬 (eponine, 2005-07-29 18:37:21)  

사용성(유지관리편이성)이 더 중요하시다면 강화마루~!
미관이 더 중요하시다면 온돌마루~!
개인적으로 장판은 별로 안 좋아해서.....^^  

[J]

엇, 딴 건 모르겠지만 강화마루 습기에 무지 강한걸요. -.-
글쎄 브랜드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쓰는 강화마루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물에 강하답니다.
물 반 컵쯤은 하룻저녁 흘린 채로 그냥 두어도 아주아주 멀쩡한 경험 벌써 여러 번 했거든요. ^^
근데 같은 물이라도 세제나 비눗물에는 아주 쥐약입니다. 금세 부풀어 올라요.

[우주나라]

저희집은 마루가 온돌 마루에요...
근데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한건 5달 정도 밖에 안됐는데...
솔직히 긁힘이 장난아니네요..
가구 같은거 옮기기가 겁날정도로 긂힘이 심해요..

그리고 관리도 쉽지 않구요...
한장 긁여서 갈려면 한장당 만원에 수리 해야 되고 그렇다네요..

그래서 깔아 놓으면 이쁘긴 한데 실용성은 떨어 지는 것 같구요..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왠지 나무 조각 사이 사이 먼지도 끼는것 같구.. 그렇더라구요..

저도 쓰면서 계속 그냥 장판이 더 낳은것 같다고 생각 하긴 합니다..

[프리치로]

전 1층이라 혹시 물이라도 샐까봐..장판 그때당시 가장 고급형으로 했는데.. 뭐.. 만족반 불만족 반..그래요. 아무래도 나무가 고급스럽고 발의 느낌도 좋아요..
장판은 약간 축축한 날엔 축축함이 그대로 전달되고.. 좀 그런게 있어요.
그래도 애들이 뭐 쏟거나..반디가 실례하거나 할때.. 가끔 베란다로 비가 들이쳤을때..
그때..장판이란게 참 고맙죠.
애들이 어릴땐 장판이 최고고..커갈수록 온돌마루가 깔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아지랑이]

6월에 이사하면서 온돌마루 즉 합판마루로 시공했어요.
이거 신경보통쓰이는거 아닙니다. 주위사람들이 찍힘이 좀 있을꺼라구는 했는데 이사하기전 소파들어오면서 북~~~긁어놓고, 롤스크린 시공업자들어오면서 사다리로 직끌면서 북~~ 하물며 손톱깎이 떨어뜨렸는데 콕!! 찍히더군요. 하물며 무거운 대리석 소파케이블, 식탁 다리 자국이 4군데 콕콕 나있어요.
이정도인줄은 몰랐거든요.
식구가 많거나 아이가 있는집은 비추예요. 하지만 느낌은 좋아요. 청소도 쉽구요.
사용해본 결과 우리나라 생활에는 장판이 최고인것 같아요.

[초짜!]

12월부터 강화마루여.. 별로 불편한지 모르겠고..
물청소(걸래로 닦는거)는 잘 안하니.. 이주일에 한번정도?
습기에 약하다는데.. 잘몰겠네요.. 별 이상없는거 같아요..

[찌진맘]

전 바닥 타일로 하려다가 실험정신이 부족한 인테리어 업자-실은 애들 고모부-의 만류로 온돌마루
했거든요. 애들 머리 성할 날 없다구...
처음엔 바닥 스크래치 때문에 애들 잡다가 이젠 포기했습니다.
그나마 아주 밝은 색이라 눈에 덜 띠는게 다행이져.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타일로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또 온다면 옛날 마루처럼 나무의 결과 골이 그대로 살아있는 마루로 해보고 싶어요.
그 옛날 국민학교 교실에서 뛸라치면 경쾌한 통통통 울림이 그립네여.^^

[칼라]

울집은 멍멍이때문에 데코타일을 깔았어요,
정말 좋던데요 보통 상가에 까는거라곤 하지만.......
일단 여름에 습기걱정이 없어 좋았답니다.
예전같으면 여름에 더운데도 보일러 한번 돌려주어야 했는데 올여름엔 그런걱정 없네요,
긁힘도 덜하구요, 무엇보다도 가격저럼하고 마구써도 좋다는점이죠,
테이블을 이리저리 옯기기도하는데 장판(모노륨같으면 어림도 없겠지만)
일단 실용성에선 굿~이랍니다.
깔아 두었을때 모양도 좋구요,
가구를 옮겨두고도 자국이 안남아 좋아요,
장판을 선택하셨다니.........바꿀수 있음 타일을 권해드립니다.한마디로 따~봉이거든요
은은한 색으로 방 3개 마루전부다 깔았답니다.
색상이 잘나와 원목느낌나구요,

[밥솥]

저도 이번에 데코타일로 시공했어요 실용적이고 느낌은 나무예요

[아로미]

위에 정리하신 분이 잘 정리 하셨네요.
이번 PROJECT(사무용오피스텔과 주거용오피스텔) 에 세가지를 다 도입해서 사용했는데요...

제품의 전체 두께: 강화마루>온돌마루>데코타일(3T) - 현재 바닥이 장판이라면 너무 두꺼우면 난방효율이 떨어질 수 있음
표면강도 : 데코타일>강화마루>온돌마루 - 애완동물이나 아직 아이들이 어린경우 고려해야함.
자연스러운 질감 : 온돌마루>강화마루>데코타일 - 촉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습기 : 데코타일>온돌마루>강화마루 - 애완동물이 있다거나 지하실처럼 환기가 안된다면...
가격 : 온돌마루 , 강화마루(90MM 미만폭-국산기준) > 데코타일

[코코아크림]

원글녀입니다.. ^ ^; 저.. 강화마루로 결정했습니다. ㅋㅋ 이곳저곳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동*자연마루에 클릭이란 제품이 괜찮다고들 하더군요. 가격도 한평당 8만원이구요. 쩝! 비싸긴 하지만, 전 방까지 다 깔려구요. 이번에 이사를 가는데.. 인테리어 비용만 2천 4백만원이네요.. 에휴...

[토마토주스]

헉.. 인테리어 무지 하시나봐욤...... 이쁜 집 꾸미세요 ^^ 저도 강화마루 깔았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