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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강릉와서도 열심히 미싱 공장 돌렸어요 ~^^

| 조회수 : 18,73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7-03-31 18:58:36







편하게 입을만한 티셔츠로 만들어 봤는데 너~ 무 편해서 문제에요  너무 많이 먹어요 ㅠㅠ

원단은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묵은지 원단 ㅎㅎ  좀 많이 핑크하지만..드디어 쓰게 되어서 기뻤어요




들고다니던 폰 가방이 너무 낡아져서 새로 만든 폰 가방~

아들래미가 들고다니는 추억의 싸이언 슬라이드 폰에  딱 맞춤한 크기로 제작했어요 ^^




안감은 가방 겉 원단으로 쓰이는 고급 방수천. 

겉감은 접착솜 붙여서 일일히 누볐어요

스트랩은 이래뵈도 천연 소가죽 ㅎㅎ

가방 부자재 폭탄세일때 쟁여둔 ^^




여기선 현관 카드키가 필요해서 아들의 요청에 따라 속에 카드키 넣는 시크릿 지퍼 주머니도 달았어요 ~

 너무 쬐그매서 힘들었지만 흑흑 ㅠㅠ





이건 오늘 만든 원피스에요

잠옷 같지만...  오래 입힐려고 사이즈를 크게 했더니 ㅎㅎ


자투리 천으로 리본도 예쁘게 만들어서 머리띠도 만들어 줬어요

머리띠 좀 예쁜거 사려니 엄청 비싸길래 부자재 쇼핑몰에서 도매가로 왕창 사서 입맛대로 머리띠 만드는 중이에요

옷 만들면 자투리천이 엄청 많이 나오니까 기본 재료만 있으면 머리띠야 뭐 식은죽 먹기라는 거죠~

경제적이고 좋아요 ^^

대부분 글루건으로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순식간에 완성 가능하구요

여자 아기들 있는 엄마들은 취미만 있으면 집에서 놀이삼아 해보는걸 강추합니당 ~~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자
    '17.3.31 7:20 PM

    아,,,, 정말 솜씨와 부지런함이 존경스럽네요. 애들은 얼마나 행운아들인지 알긴 할까요?

  • 헝글강냉
    '17.4.3 10:59 AM

    아는지 ㅎㅎ 첫째는 일기에 엄마자랑 좀 과장해서 적는데 약간 부끄럽기도 하다는요 ㅎㅎ

  • 2. 엘리제
    '17.4.2 1:50 AM

    솜씨도 부럽고 글도 따뜻하고 꼬맹이들 표정도
    너무 귀엽네요 윗님 말처럼 행복한 아이들이에요^^

  • 헝글강냉
    '17.4.3 10:59 AM

    ㅎㅎ 칭찬 감사합니당 ~

  • 3. 웃자웃자
    '17.4.2 10:22 PM

    너무 예쁘네요.
    강릉이세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 헝글강냉
    '17.4.3 11:00 AM

    네 강릉이에요 ^^ 2월에 이사왔어요!

  • 4. 그래
    '17.4.3 9:16 AM

    오와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애기들도 넘 개구지구 이뻐요

  • 헝글강냉
    '17.4.3 11:00 AM

    네 개구쟁이들이에요 ㅋㅋㅋ

  • 5. 초5엄마
    '17.4.3 9:28 AM

    무엇보다 섭외하신 모델들
    짱이에요! 엄지척!

  • 헝글강냉
    '17.4.3 11:00 AM

    모델들이 연식이 좀 되다보니 요샌 협조를 잘 해줘요 ㅎ

  • 6. 적폐청산
    '17.4.3 2:33 PM

    아이구 귀여워라~~~~솜씨도 대단하세요

  • 7. 하예조
    '17.4.3 6:54 PM

    애기들 웃음에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 8. opera7
    '17.4.3 8:45 PM - 삭제된댓글

    원피스 귀엽네요
    아이의 밝은 표정에 더 눈이 가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지네요

  • 9. 열무김치
    '17.4.4 2:34 AM

    원피스 헤어핀 셋트 ^^ 에 브이 ㅎㅎㅎ 귀여운 애들 입히는 재미에 재봉틀은 매일 돌아가겠어요 ^^

  • 10. 하이루
    '17.4.18 8:24 PM

    딸아이 표정이 일품이예요~
    보는사람 까지도 기분 좋게 해주는 미소네요
    솜씨가 너무 부럽습니다
    이제라도 배워 보고 싶은 욕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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