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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엄마 가방과 아이 가방~~ ^&^

| 조회수 : 7,80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1-04-30 08:36:35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우리 아이의 가방과 내 가방을 함께 짜서 올려 보았어요~~ ^&^
아이 가방이 꼭 여자 아이의 가방같지만 사실 울 늦동이 아들 녀석이 메고 다닐 가방이랍니다 ^&^
울 늦동이 녀석에겐 남자들 가방이라고 슬쩍 ~~ 이야기하고 메고 다니라 했거든요~ ^&^
근데 아들녀석이 혹시나 친구녀석들이 여자 가방 같다고 하면 가방을
              안 메고 다닌다고 할까봐 걱정이 생겨요~ ^&^
설마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고는 있지만~~녀석!!! 초등학생이라 좀 순진하기는 해요 ^&^  ㅎㅎㅎㅎ~~~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발마녀
    '11.4.30 10:31 AM

    방갑네요 만두가방...색도 이뿌고...

  • 2. 윤옥수
    '11.4.30 10:32 AM

    너무 멋져요.
    가끔 재우어멈님 작품 감상하곤했는데 놀라울뿐이예요.
    뜨게 수강하시면 배우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요.

  • 3. 빙그레
    '11.4.30 10:49 AM

    정말 배울수만 있다면......소원이 없겠어요~~~~~그런데...
    배운다고 이처럼..환상적인 작품이 나오리란 법도 없겠죠~~~?
    이것도 천부적인 솜씨로 타고나시는거 아닌가 싶어요....아~~~~~~
    저도 어서 미싱의 달인으로 태어나고 싶어요~~~~~~~~~~~그냥 한걸음씩이 아니라.....
    껑충~~껑충~~~~뛰어 올라갈 수는 없을까요~~~?

  • 4. 바로그녀
    '11.4.30 10:53 AM

    헉...손재주 있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

  • 5. yuni
    '11.4.30 12:27 PM

    이거 정말 라블리라블리 쎄뚜 백입니다. ♡_♡

  • 6. 꼴마르-희아
    '11.4.30 8:06 PM

    색깔 가방모양 어디흠잡을때가없네요...^^
    둘다예쁘고 아들이안매고 다닌다고하믄희아주세요...ㅎㅎ

  • 7. 재우어멈
    '11.4.30 9:01 PM

    백발마녀님~~~이가방이 만두가방이가요?~~~난 짜면서도만두가방인줄 몰랐어요~~~
    사진을 보니 정말 만두가방같으네요 어쩜 눈썰미가 무척좋으시네요 ^*^ 앞으로 이가방은
    만두가방인줄 알겠습니다 안그래도 오늘하두비가와서 수제비에 부친개에 만두까지 많이
    먹고 한소금 자고이제 일어나 감사글 올립니다 ~~~항상 감사해요~~~^&^

  • 8. 재우어멈
    '11.4.30 9:16 PM

    윤옥수님~~~그동안 제 작품을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뜨게 수강은 저 보다는 동대문이나 아님 동네 실가게 가셔서 실만 사시면 무료로 배우시는것이
    헐씬 수월하실것 같아요 그런가게에선 뜨게질에 대한 기호를 확실히 알고 가르쳐주시니까요.
    사실 전 짤줄만 알지 뜨게질의 기본 기호도 아직 잘 모르거든요 ~~~죄송해서 어쩌죠~~~?

  • 9. 재우어멈
    '11.4.30 9:38 PM

    빙그레님 ~~~배울수만 있다면 좋으실거예요 ~~~ 왜냐면 제가 뜨게질을 하다보니 재봉질
    십자수 퀼트 등이 다 필요하더라구요 전 하나부터 열가지 모두 제손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안되서 그냥 짜기만하고 수선점에 맡기지요 그러고 보니 빙그레님은 재봉질도 잘하시고
    십자수도 잘하시니 어디다 수선을 맡길 필요도 없고요 그래야 진정 자기만의 작품이 되는것이지요 글을쓰다보니 빙그레님이 무척 부럽네요 뜨게질만 조금하시면 뭐 못하실게없을걸요 ㅋㅋㅋ

  • 10. 재우어멈
    '11.4.30 9:45 PM

    바로그녀님 ~~~감사해요 ~~~어느 누구든 배우고 노력하면 다 할수 있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렇게 리빙에 관심이 있으신걸 보면 분명 잘하실것 같은데요 ^*^

  • 11. 재우어멈
    '11.4.30 9:55 PM

    yuni님~~~안녕하세요~~~이 백이름 참 재밌기도하고 어렵기도하고 특이하기도 하네요~~~
    내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발음이 잘안돼 지금도 보고 연습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 재우어멈
    '11.4.30 10:08 PM

    꼴마르 희아님~~~이쁘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하지만 제가 만든 가방은 완벽하지가
    못해요 희아님 작품처럼 딱맞아 떨어지거나 깔끔한 그 자체가 안나오더라구요 ^*^
    희아님의 자재분도 어린가요? ~~~아들 아님 따님~~~궁금한데요~~~ ^*^

  • 13. 하늘사랑
    '11.4.30 10:14 PM

    와우~~만두가방 색깔 배색이 예술입니다^_^
    하늘색가방은 지퍼고리 꽃모양이 튜울립이나 방울꽃마냥 참예뻐요
    지퍼 여닫을때마다 딸랑딸랑 소리가 날것같아요
    솜씨좋으신 재우 어멈님 늘 부럽고 고맙습니다

  • 14. 소금빛
    '11.4.30 10:14 PM

    뜨개질을 정말 자유자재로 하시네요!^^

  • 15. 재우어멈
    '11.4.30 10:53 PM

    하늘사랑님~~~만두가방 이쁘다고요?~~~감사해요~~~하지만 가방을 자세히 보면 부족한데가
    많아요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완벽하게 못하는데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하죠 ^*^

  • 16. 재우어멈
    '11.4.30 11:05 PM

    소금빛님~~~맞아요 ~~~저그냥 이거짰다 저거짰다 정신이 없어요 ~~~
    항상 생각하죠. 하나를 만들어도 소금빛님처럼 생생하고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근데 이정도가 제 솜씨인지 야무지게 못하네요 저도 대층하는건 싫어하는데 아직도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되겠어요

  • 17. 박하현맘
    '11.5.1 12:34 PM

    5월에 따뜻한 햇살 속에서 나들이들 잘 가잖아요 그럴 때 매면 정말 딱이겠어요 ^^ 색상들이 참 화사하니 예뻐요 ^^

  • 18. 예쁜꽃님
    '11.5.2 8:20 AM

    어찌하면 재우어멈님과 친구가 될깝죠?
    이리 솜씨가좋으시니 정말 깜놀입니다
    우잉 대단하고 넘 좋아 보여요
    짝짝짝!!!

  • 19. 홍시마미
    '11.5.3 12:22 PM

    아드님이 멋지게 메고 다니실것 같아요~~^^
    언제나 멋진 작품으로 저희를 놀라게 하시는 재우어멈님!!역시!!!이번에도!!
    머리속에 그리시면 그냥 술술~~~ 작품이되어지는 능력이 부러버요~~^*^

  • 20. 푸른두이파리
    '11.5.3 10:54 PM

    엄마가방 아주 사랑스런 색이예요^^
    아들가방은 초등 몇 학년인지 모르지만...
    남성미 물씬 풍기는 포켓몬이나 그런 뱃지 하나 달아주심...ㅎ

  • 21. 재우어멈
    '11.5.3 11:04 PM

    박하현맘님! 맞아요~ 요즘 같이 봄날이들이 갈때 매고 다니면 참 좋겠죠~ ^&^ 어찌 하다보니 마침 봄나드리 갈때 메고 갈려고 자랑이나 한것 같내요 ^&^

  • 22. 재우어멈
    '11.5.3 11:07 PM

    앵초님! ㅎㅎㅎ~~~ 아무리 그렇다고 도개비 방마이라고 하시면 제가 좀 쑥 스럽네요~ ^&^ 제가 모든것을 다 만들드는 요술쟁이는 아닌데~~ ^&^ 그래도 고마워요~ 큰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 23. 재우어멈
    '11.5.3 11:10 PM

    예쁜꽃님님! ㅎㅎㅎ~~ 아마 저랑 친구하면 예쁜꽃님님께서 손해 보실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나이가 많아서 다름님들께서 생각하시길 예쁜꽃님님도 저랑 나이가 많을것이라 생각을 하실겁니다~ ^&^ 그래도 괜찮으시면 저야 대환영이랍니다 ^&^

  • 24. 재우어멈
    '11.5.3 11:16 PM

    홍시마미님! 제 아들녀석이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자기 생일선물로 가방을 선물받기를 원하는 아기들이 있나봐요 ^&^ 어떤 여자아기는 당당하게 자기 생일때 선물로 가방을 자기에게 하나 만들어 달라고 저에게 부탁하는 아기도 있었답니다 ^&^ 전 어릴때 그렇게 할수있는 숫기가 없어서 그냥 가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말았는데 요즘엔 아기들은 마음에 담은 이야기들을 하내요~ ^&^ 그리고 저도 짜다가 풀르고 다시 짜다가 마음에 안들어 다시 풀러 다시 짠기를 반복한답니다 ^&^ 그만큼 실수를 많이 한답니다 ^&^

  • 25. 재우어멈
    '11.5.3 11:20 PM

    푸른두이파리님! 울 아기가방이 너무 여성스러운가요~ ^&^ 그러고 보니 좀 그런 생각이 드내요~ 울 아기는 초등학교 4학년인데 언제부터인가 아기가 행동이 남자들이 보이는 행동들을 가끔은 한답니다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푸른두이파리님 말씀처럼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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