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에 걸어짜는 도장주머니

[소금빛]

문고리에 걸어 짜는 도장주머니가 무어냐 하시니 사진 올려봅니다.^^

실을 걸고 한쪽방향으로 계속 묶어가며 짜는거예요.
도장주머니로 짰지만 핸폰고리로도 달고
리넨으로 만든가방에 악세사리로 달기도 해요.^^

더 많은 사진보기.^^
http://blog.naver.com/wishes37/130048919124

[이층집아짐]

저도 어릴때 저런 도장집 본 기억이 나요.
요즘은 도장집보다 핸드폰 같은 데 악세사리로 달면 넘 이쁠듯해요.

[소금빛]

네, 저도 핸폰고리에... 아들은 기타 끝에 달았구요!^^

[빙그레]

너무 뛰어난 인삼뿌리 같아요~~~ㅋㅋㅋ
정말 다양한 기술이 있으시네요...도대체 배울게 어디까지 인지~~~
소금빛님도 내거에 찜했어요....

[홍한이]

아하..저거요?
근데 저는 중학교때 비닐로 짰던것 같아요.
좀 두께가 있는 비닐로 짜서 가방고리 했던것 같아요.

[소롯길]

향수 어린 도장집 이네요^^
저도 학창 시절에 도장집 만들어 빨간 도장 넣고 다녔던 기억이 어슴프레 납니다.

[소금빛]

홍한이님 소롯길님 오늘도 유쾌한 날 되세요~ㅎ

[훈연진헌욱]

정말 오래간만에 보네요...*^^*
제가 중학교 다닐때였나? 그땐 또 링겔병 그 투명한 줄 있죠..그걸로 바구니 짜고 했던것도 유행했었어요..

비누공예라 해서 비누에 고슴도치처럼 핀 꽂아서 리본으로 감고 백조 모양 만들었던거랑...ㅎㅎㅎ

[빙그레]

훈연진헌욱님 저도 알아요~~~링거줄 (투명흰색)로 만들던거 봤어요....그럼 우리 같은 세대나요~~~ㅋㅋㅋ

[소금빛]

아, 생각나요!
비누에 핀꽂아서 백조 만들어 책상위에 두었던거... 옛일을 기억해냈군요!

[홍한이]

우리 예전에 했던 공예품들 기억해보실래요?

라면껍질 비닐로 방석도 만들었어요. 편지접듯이 꼬아서 줄줄이 이어서
재미있었는데요...
그리고 지금의 비즈같이 낚시줄에 꿰어서 반지도 만들었었어요. 중학교때...^^

[현사]

으흐흐
저 매듭법으로 팔찌도 만들고 볼펜심지에 옷입혀 쓰기도 하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