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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유치원에서 신을 덧신

| 조회수 : 4,024 | 추천수 : 75
작성일 : 2010-12-14 09:37:43
유치원 바닥이 좀 찬것 같더니, 덧신 신는아이들이 있다고
아이가 자기도 사달라고 하더군요.

뒤늦게 바느질을 시작한 엄마..덧신 패턴 찾아 초보스럽게
만들어줬습니다.

양쪽 사이즈도 좀 다르고 ㅠ_ㅠ 짝짝이에..
다음에 만들면 좀 더 예쁘게 할수있을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0.12.14 10:05 AM

    저도 예전같았으면 항상 사줬을 거예요...지금 당장도 아마....
    하지만 빨리 올겨울안에 만들어 줘야 할텐데...너무예뻐요...원단이 예술이예요...완전 크리스마스 분위기예요.....지금도 훌륭한데요??저도 그럼 올 겨울에 한번 도전 해봐야 할것 같네요....아이가 기가 살겠어요---엄마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 2. 서현엄마짱!
    '10.12.14 10:22 AM

    원단 덕을 좀 봤죠...게다가 사진빨이에요.. ^_^ (실력이 딸리므로 비싼 원단으로 막음질하는..)
    새벽까지 만들고 아침에 출근하느라 아이가 신는걸 못봤어요..
    어찌나 아쉽던지..

  • 3. 빙그레
    '10.12.14 10:39 AM

    그런데...덧신은 어디서 배우신거예요? 사실은 그 원단 제가 어디 책자에서 보고 꼭 산다고 생각했던 거예요...바쁘신데...부지런하시기까지....오늘 하루 계속 상상하시면서 일하시겠네요~~~즐거우시겠어요...

  • 4. 서현엄마짱!
    '10.12.14 11:30 AM

    아니 그냥 패턴만 구해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만든거에요.
    그래서 신발안쪽이 오바록 처리를 했답니다...ㅠ_ㅠ
    그 원단... 씨에~*타..사이트에서 샀어요..

  • 5. 프라하
    '10.12.14 7:47 PM

    다들 이렇게 잘 만드시는 덧신이 제겐 왜케 얼벼던지...쩝..ㅎㅎ
    엄마가 만들어 준 덧신이라
    아이가 더 좋아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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