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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이곳에 어울리는 지는 몰라도 닉네임에 대해 사연을 !!

| 조회수 : 3,505 | 추천수 : 256
작성일 : 2010-04-27 19:23:53
안녕하세요
닉네임에 대하여 계속 고수하라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다들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저역시 나름 추억이 있는거라
이름을 짓는다는것이 정말 힘든 산고와 같아
우선 저의 닉네임 예쁜꽃님  
  "아으  언벨런 스"
우연히  남편 핸폰을 보니 저가 우리집으로 저장되어 있는거에요
우리집이라니 !
전 남편을 "꿀자기"라 했는데
한번은 알바생이 제 핸폰에 전화가 왔는데  알바생왈
사장님 ! 전화 왔어요  꿀단지에서요

저 웃느라  넘어갈뻔 했네요
그리곤 절 예쁜꽃님으로  저장했어요


작년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또 이름이 숙제이더라구요
고심하다가  울아이들이  가람  가을 이거든요
라미와 을이  
그래   " 라미으리 "
정말 쉽게 거져먹는 기분으로 지었답니다
손님들이 무슨 뜻이냐 ?
유럽단어냐?
많이들 물어보시고  너무 쉬운 의미가 담긴 그 단어로
양평동  작은 구석 모퉁이에 우리 라미으리가
그전부터 있었던것처럼  자리잡아 가고 있답니다
언제든 놀러 오세요
82식구라 하심 왕 서비스에 정도 담아 드립니다
예쁜꽃님 (kims8888)

맹모 삼천지교는 날두고 하는말 멋땜시 내가 미쿡에 있능교 찾아보자 나의 꿈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새
    '10.4.27 11:35 PM

    검색했더니 바로 나오네요.
    저희동네에서도 가깝네요.
    분위기 좋은데요?
    바느질모임을 거기서 ㅋㅋㅋ
    닉넴은 바꾸지마시옵소서.

  • 2. 나비
    '10.4.27 11:43 PM

    '라미으리' 참 이쁘네요...
    기회가 닿으면 꼭 가보고 싶어요.

    이쁜 미소 이쁜꽃님~
    곁에 나비가 있으니 닉넴 바꾸지 마세요~^^

  • 3. 별꽃
    '10.4.27 11:58 PM

    저도 "라미으리" 카페에서 행주번개를 생각했더랬는데 ㅎㅎㅎ

    정말 이러다가 행주번개가 전국을 순회할지도 ㅋㅋㅋ

    뱅기도 타게될지???

  • 4. 이층집아짐
    '10.4.28 9:40 AM

    예쁜꽃님, 닉네임 좋다니까요.
    까페이름 라미으리도 있어뵙니다. ㅎㅎ
    담 모임은 진짜 예쁜꽃님 까페에서 해요.
    제가 놀러가고 싶어서라도 또 날을 잡아야할까봐요.

  • 5. 찌니~~
    '10.4.29 7:17 PM

    항상 눈팅만하고 갔는데~~
    오늘은 글을 남기네요~~^까페가 참 이쁩니다~
    나중에라도 저런 까페를 차리는게 꿈인데~
    궁금한게 많네여~^^
    가끔와서 물어볼께여~~ㅎㅎ(모른척하지 마세요^^;;;)

  • 6. 나무안녕
    '10.5.2 6:36 AM

    ㅋㅋㅋ라미으리..근데 아이들 이름이 예명아니고 진짜 이름이죠? 참 특이하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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