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줄 신발주머니와 커피포트옷 만들었어요.

[수류화개]

주머니는  아이청바지  에서 라벨 뗀것 재활용했고요. 고리 이용해서 끈을 넣고 입구를 닫아요.

신주머니가 제법  맘에 들게  만들어졌네요.   시누이가  신주머니 치고 넘 이뻐서 자기가 들고 다니고 싶답니다.

커피포트는 입체를 재단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포트 주둥이쪽이 좀 어설프네요. 부끄부끄.^^*

만들땐 즐거운데  그 후에 방 치우는 것이 일이네요.  아이들   저녁도 챙겨 먹여야 하는데 ...

음식 만들고 사진찍어 컴에 올리고  과정샷까정 하시는 님들 보면 정말 대단해요~~

그런 정보들은   쉽게  볼게 아니라  큰 절 하고 봐야 한다니깐요. ^^.

82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좋은 저녁 되세요.

[화양연화]

조카님 들고 댕기는 거 보고 이랜드 가서 신발주머니 찾는 사람 여럿이겠는데요^^

[미고사]

입체는 정말 재단하기 어려운데~~
커피포트 커버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만드셨네요. ^^

[수류화개]

화양연화님, 이랜드에 납품한다할까요? ^^
미고사님, 감사해요. 힘내서 또 다른 아이템에 열봉 (열심히 재봉틀 돌리기)해야 할까봐요.

비가 촉촉히 오는데 찬바닷속에 계신분들이 또 생각나서 한숨이 절로....

[모래요정]

신발주머니 입구 아이디어 멋지네요..
지퍼나 단추로만 여밈을 생각했었는데
아이디어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