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선물하기 좋은 통장지갑 (내부사진 한 장 추가했어요^^)

| 조회수 : 5,985 | 추천수 : 200
작성일 : 2010-03-15 21:41:01
재테크에 힘쓰다보니(ㅎㅎ), 예전에 만든 통장지갑에 다 넣을 수 없을만큼 통장이 늘어났어요.
가까운 이웃에게 선물할 일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새 통장지갑 두 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젤 오른쪽에 패치원단으로 만든 지갑은 그동안 쓰던 통장지갑이예요.


결혼하기 전에 만들었으니 이녀석 나이가 적어도 4살 이상이겠네요.  
그동안 용량의 두 배가 넘는 통장 보관하고 있느라 고생했다~~^^


아래 빨강꽃 통장지갑은 퀼트의 개념을 생각하며 만들어본 첫 소품이지만,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결과물은 볼품 없어요.


어깨에 넘 힘이 들어갔는지 퀼팅은 온통 우글쭈글하구요,


퀼팅이 울어버리니, 탑도 사이즈가 줄어서... ㅜㅜ 바이어스 밖으로 삐져나와버렸어요.


하지만 빨강꽃 자수가 그나마 맘에 들게 나와서요... 애정을 갖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ㅎ
글씨는 아우트라인 스티치인데, 큰 글씨는 모르겠는데 작은 글씨는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놓기가 어렵네요.
특히 글씨가 꺾어지는 부분이... 다음에 글자를 수놓을 때는 다른 방법을 써봐야겠어요.


빨강꽃 통장지갑 만드느라 넘 진을 빼서.. 무조건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던, 레트로 원단의 통장지갑.
그런데 이 통장지갑에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요.
첫째는 사과색 바이어스와 올리브색 린넨의 색감이 묘하게 안 어울린다는 것이구요,
둘째는 바이어스 두를 때, 꾀부리느라고 모서리를 너무 둥글게 했더니 통장지갑 사이즈가 조금 작아져버렸다는... ㅜㅜ


빨강꽃 통장지갑은 정성은 한껏 들어갔는데, 겉으로 보이는 실수가 넘 많아서
그나마 겉보기 깔끔한 레트로 통장지갑을 선물로 보내려는데,
선물받을 분이 이런 단점을 눈치채더라도...
만든 정성을 생각해서 살짝 눈감아주시길바랄 뿐입니다... ^^;;



근데 이 레트로 원단은 보면 볼수록 괜찮네요.
퀼팅이나 패치없이 작품만들고 싶을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



요즘엔 인터넷뱅킹을 많이 쓴다고 해도, 여러 은행이랑 거래를 트다보면 통장이 하나둘씩 늘어나더라구요.
통장지갑은 들고 다닐 일 없이 집에 두고 쓰는 물건이라 상대방의 취향에 크게 구애받지도 않고,
집들이 선물이나 간단한 고마움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소품인 것 같아요. ^^

===================================================================

웅이맘님을 위한.. 레트로 통장지갑 내부 사진이어요~ 별 거 없죠. ^^)a;;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둥
    '10.3.15 10:13 PM

    와 선물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보기만 해도 뿌~~~듯!

  • 2. 이층집아짐
    '10.3.16 7:39 AM

    통장이 그렇게 많았다니....
    영원한 친구님 부자시구나....ㅋㅋ

  • 3. 예쁜꽃님
    '10.3.16 8:07 AM

    좋은데요
    부자되라 주신 선물 명품보다 더 예뻐요

  • 4. 백만순이
    '10.3.16 10:37 AM

    색감 이뿌게 잘 어울리는데요 모~
    받으시는분 넘 좋으시겠어요^^

  • 5. 뽁찌
    '10.3.16 10:38 AM

    우왕.. 넘 이뻐용
    퀼트로 만든 작품들 제 스타일은 아니라 그닥 이쁜거 몰랐는데
    영원한 친구님 작품 참 이쁘네용..

  • 6. 웅이맘
    '10.3.16 6:49 PM

    와~ 꼭 가지고 싶었던건데...
    넘 이쁘고 탐나네요... 안쪽은 어찌 생겼는지 무지 궁금해요...

  • 7. wendy
    '10.3.17 12:43 PM

    저도 얼른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선물 받으시는 분이 넘 좋아할것 같아요.

  • 8. cocoma
    '10.3.17 3:10 PM

    시꺼먼 비닐 은행 통장지갑이 오늘 따라 부끄럽네요..

  • 9. 영원한 친구
    '10.3.17 3:28 PM

    꿈둥님, 예쁜꽃님, 백만순이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받는 분도 님들처럼 이쁘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ㅎㅎ

    이층집아짐님, 중요한건 통장의 갯수가 아니라 잔고라는거~~~ ㅋㅋㅋ
    통장잔고의 자릿수가 통장갯수만큼 많으면 좋을텐데요. ^^;;;

    뽁찌님, 제가 퀼트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이도저도 아닌 분위기의 완성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ㅋ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0^

    웅이맘님, 안쪽 사진을 찍어놓긴 했는데... 넘 밋밋하고 볼 게 없어서 안 올렸거든요.
    웅이맘님 위해서ㅎㅎ 올려놓을게요~ ^^

    wendy님, 전 왜 웬디님 작품 사진이 안 보일까요. 넘 보고싶은데~~~ ㅜㅜ
    혹시 사진이름을 한글로 해서 올리시나요?
    누가 저 한글이름으로 된 이미지 보이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cocoma님, 비닐 통장지갑이라도 공짜로 받은게 있었으면 저 아마 통장지갑 만들 생각도 안했을거예요~
    다른분들은 통장지갑도 받으시고, 가계부도 받으시던데 왜 제가 다니는 은행들은 공짜로 뭐 주는게 없는지... -.-)+

  • 10. 환쟁이마눌
    '10.3.17 6:50 PM

    세상에 이렇게 이쁜지갑 첨봅니다....가능하면 한개라도 사고 싶네요 ~ ~

  • 11. 별꽃
    '10.3.19 12:28 AM

    하나 가꼬싶당~

    통장집만들기 번개를 쳐야할까봐요 ㅎㅎㅎ
    수놓기는 잘 못해도 바느질은 왠만큼 따라쟁이 할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32 조카 줄 신발주머니와 커피포트옷 만들었어요. 4 수류화개 2010.03.30 4,961 248
1331 배냇저고리 9 면~ 2010.03.30 3,695 241
1330 새로 구입한 그릇장으로 꾸민 우리집 자랑해요. 18 아이리스 2010.03.30 11,287 171
1329 공부서랍장 49 나비야~ 2010.03.29 7,959 325
1328 4색 꽃수 (부제:영원한 친구에서 닉네임 바꿨어요) 11 미고사 2010.03.25 5,862 271
1327 리본 만들기 5 안젤라 2010.03.22 5,265 228
1326 딸램의 린넨 크로스백 11 려니 2010.03.22 5,797 172
1325 텃밭가꾸시는 분.. 씨앗 나눕니다..(마감) 44 remy 2010.03.21 4,939 163
1324 아이들과 봄봄봄 4 현민아 2010.03.20 4,415 344
1323 어린왕자 믹서커버 24 영원한 친구 2010.03.19 6,115 159
1322 우리아가 첫인형 8 면~ 2010.03.19 4,473 228
1321 복실이 겨울아지 2010.03.18 4,266 256
1320 봄을 부르는 화사한 중문 입구 꾸미기 7 아이리스 2010.03.18 7,597 247
1319 달걀 슈가장식 4 안젤라 2010.03.17 4,963 375
1318 우리집 동백이 ~ 6 해와바다 2010.03.16 4,761 331
1317 수면조끼 성공!! ㅎㅎ 11 슈퍼마미 2010.03.15 5,603 176
1316 이불도전기 !! 5 슈퍼마미 2010.03.15 5,582 252
1315 둥이들에게 주는 아빠의 너무 이른 선물 ^^ 8 슈퍼마미 2010.03.15 4,705 218
1314 선물하기 좋은 통장지갑 (내부사진 한 장 추가했어요^^.. 11 영원한 친구 2010.03.15 5,985 200
1313 아동용 야상점퍼 9 백만순이 2010.03.15 4,352 206
1312 돌아다니는 봉투 정리 했어요 8 해와바다 2010.03.12 8,174 296
1311 wendy의 아이그림으로 인형만들기 13 wendy 2010.03.12 4,984 209
1310 산뜻하고 내츄럴하게 꾸민 거실 작은 공간이에요. 5 아이리스 2010.03.12 8,830 232
1309 옷을 입히다 ,, ㅎ ㅎㅎ 12 프린센스 2010.03.12 5,863 201
1308 주접 일기... 8 겨니 2010.03.12 4,305 219
1307 세월리에도 봄이 옵니다^^ 13 양평댁 2010.03.12 4,949 199
1306 모 가페 우수 회원으로 받은 캐빈등~ 6 안드로메다 2010.03.12 4,481 231
1305 사진 도용의 정확한 피해 상황 집계를 위해 도와주세요... 16 꿀아가 2010.03.11 3,998 205
1304 사진도용 당하신 분들, 내일 오전쯤 같이 채팅해보아요... 24 꿀아가 2010.03.09 5,635 152
1303 소파커버 만들었어요 11 내이름은파랑 2010.03.09 5,043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