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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옷을 입히다 ,, ㅎ ㅎㅎ

| 조회수 : 5,823 | 추천수 : 201
작성일 : 2010-03-12 12:41:00
잠시 동안 리빙에 사진 올리는걸 쉬고 있는동안 ,,,,
제 사진도 한 장 있었는데 ,,..음 ,,, 침묵 ,ㅡ,,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맘으로 ,,,
제 2 제 3의 불량 불펌하시는분들은  사진을 빼가실때 자기 얼굴을 거울로 함 보세요 ,,

이런일로 뎃글을 사양합니다 ,,

제가 올린 그림에만 뎃글을 달아주십시요 ,,,,

옷 만드는것도 좋아하지만 ,,, 그림그리는것도 넘 좋아한답니다 ,,, ,
아이가 있어서 ,,,, 섬세하게 그리지는 못했답니다 ,,,
아이 수준에 맞게 ,, 내 맘대로 붓 가는대로 ,, 패턴 없이 엉성하게나마 ,, 그려서 ,, 자랑을 하네요 ,,, ㅎㅎ

포크 아트 물감인데요 ,,, 제가 포크 아트에 포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
82에서 어떤분이 물감을 팔길레 ,, 덜컥 사놓고 ,,,창고에만 있다가 ,, 오늘에야 ,,,함 그려보았답니다 ,,
다시 말하자면 ,, 포크아트도 ,, 미술 학원도 다닌적 없었답니다 ,,

옷 만드는  전공은 했드랬답니다 ,,,

저희 아들이 물감이랑 붓이랑 만질 줄 알았는데 ,, 1시간 가량을 제 옆에만 앉아서 ,,, 우 ,,, 아 ,, 우 ,,,아 ,,,
감탄사만 했답니다 ,,,
저의 왕팬은 저의 딸과 아들이랍니다 ,,

옷을 만들고 완성했을때는 저의 딸이 감탄사를 ,, 그림을 그릴때는 저의 아들이 ,,, ㅎㅎ
많이 힘이되는 저의 보물이죠 ,, ㅎㅎ
신랑은 무덤덤 ,,...ㅎㅎ

담에는 또 무엇을 만들어 볼까 ,, 생각 중이랍니다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층집아짐
    '10.3.12 1:00 PM

    제가 일등이니까 저 의자에 제일 먼저 앉혀주세요. ^^

  • 2. u.s 맘.
    '10.3.12 1:23 PM

    너~무 예쁘네요..ㅎㅎ
    이층집 아짐님 다음이 저예요~~^^

  • 3. Clip
    '10.3.12 2:35 PM

    사진에 살짝 보이는 저 색연필 저도 있어요.
    결혼전에 쓰던건데, 이젠 아이들이 뚜껑마저 밟아서 없어지고,
    색연필들은 어디론가 하나, 둘씩 다 사라져버렸어요. ㅠ.ㅠ

    아, 의자에 앉고들 싶어하시는데
    전 엉덩이가 커서 안될 거 같다능 --;;

  • 4. 프린센스
    '10.3.12 2:38 PM

    ㅎㅎㅎ 넘 간단하게 색칠 한거라 ,,, 무 반응이면 어쩌나 했는데 ,, ㅎㅎ

    근데 어쩌죠 ,,,, 어른 엉덩이 ,,, 반쪽만 앉을 수 있다는 사실 ,,, 네살짜리 아들이 앉으면 딱 맞는 사이즈 ..푸 하하하 ,,,
    ,,,,
    리스를 아직 안 칠해서 ,,, 리스를 칠하면 , 반짝 반짝 할것도 같아요 ,,, ㅎㅎ

  • 5. 양평댁
    '10.3.12 2:55 PM

    와우!!!!!!!너무 예뻐요....큰 일입니다. 시간은 없고 하고 싶은건 많고--;;
    집에 있는 아이의자에 저도 한 번 따라해야 할 것 같은^^

  • 6. 겨니
    '10.3.12 3:37 PM

    흑~ 나는 왜 그림 그리는 재수가 없는걸까...
    오죽하면 40평생 내 얼굴에도 색칠을 해 본적이 한번도 없다는...ㅡ.ㅡ
    저 분홍이 너무 예쁩니다...저희집에 입양보내주세여~~~

  • 7. 백만순이
    '10.3.12 4:05 PM

    공주님만 앉아야할꺼같은 의자네요^^

  • 8. yuni
    '10.3.12 4:22 PM

    정말 우.. 아.. 우.. 아... 절로 나옵니다.

  • 9. 소박한 밥상
    '10.3.12 8:14 PM

    저희 아들이 물감이랑 붓이랑 만질 줄 알았는데 ,, 1시간 가량을 제 옆에만 앉아서 ,,, 우 ,,, 아 ,, 우 ,,,아 ,,,

    엄마옆에 쪼그리고 앉아 엄마를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매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
    의상학 전공에는 스타일 그림도 필요할테니까 아무래도 A+ ????

  • 10. 민이마눌
    '10.3.12 8:25 PM

    우와~~ 우와~~~~ ^^ 정말로 우와~~~

  • 11. 프린센스
    '10.3.12 10:01 PM

    양평댁님 ,,, 짬짬히 시간을 내셔서 저 보다 예쁘게 만드실것 같은데요 ,,, ㅎㅎ

    겨니님 ,.. 저희딸이 핑크 공주라써 ,,, 딸 방에다가 걸어야 한답니다 ,, ㅎㅎ
    누구나 그림 솜씨가 없는건 아니랍니다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 얼마든지 할 수 있으거라 저의 생각 ,, ㅎㅎ

    백만순이님 ,, 저의 딸이 유치원 갔다오더니 ,,, 자기꺼라고 아무도 앉지 말라고 하네요 ,, ..아들은 엄마꺼라 그러고 ,,,

    yuni님 ,,, 우 ,,,,아 ,, ㅎㅎ 부끄럽게 ,,,

    소박한 밥상님 ,, 저희 애들이 저의 왕팬이랍니다 ,,,
    .... 음식 솜씨는 C 랍니다 ,, ? .. 저는 음식 잘 하시는분이 부러워요 ,, ㅎㅎ

    민이 마눌 님 ,ㅓ,,,,, 우 ,,, 와 ,,, ㅎㅎ 부끄럽사옵니다 ,,

  • 12. capixaba
    '10.3.12 11:27 PM

    ㅋㅋㅋ
    겨니님 그림 그리는 재수가 없다는 글보고 한참 웃었어요.
    요즘 다들 정신줄 살짝 놓고 얼빠져 있었는데.....
    그나저나 그림 너무 잘 그리시는데요.
    마구 마구 희한한 색칠 잔뜩한 것 보다 이런 게 더 이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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