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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칩 만들다 .....

| 조회수 : 5,911 | 추천수 : 301
작성일 : 2009-11-19 22:23:03
요즘 날씨가 넘 춥네요 ,,, 오늘 작업실에 난로를 피웠답니다 ,,,  

,, 간단하고 복잡한 컬칩을 만들었답니다 ,,,선물도 받으면 저는 이렇게 제가 할줄 아는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서
주는 재미가 있답니다 ,,, ㅎㅎ

저희집은 양 사방이 창문이랍니다 ,, 겨울에는 우풍이 좀 있어요 ,,, ㅎㅎ 겨울에만 창문을 막고 싶어요 ,, 반대로 여름에는 엄청 시원하죠 ,,,, ㅎㅎ 또 저희집은 장독대가 엄청 많답니다 ,,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큰것은 마당에 줄세워서 벌 쓰고 있구요 ,,
작은놈들은 ,, 요렇게 사진만 찍고 ,, 마당으로 직행한답니다 ,,, ㅎㅎ
장독대에는 뭔가를 담아둬야 하는데 ,, 저희집은 장식용으로 ,,, 뚜껑이 안 보이죠 ,,, ㅎㅎ
뚜껑은 화분 밑 받침으로 사용한답니다 ,,,

젤 밑에 사진은 저희딸 ,,..... 언능 사진찍으랍니다 ,, 오늘은 엄청 사진이 찍고 싶었나 봅니다 ,,

저희아이사진에 보이는 옷중에  어떤걸 만들어 입고 찍었을까요 ,,,, ㅎㅎ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s 맘.
    '09.11.20 12:14 AM

    일등"
    하여간 부지런하신 우리 프린센스님..^^

    장독이 너무 부럽네요..
    토요일에 김장담그려구요..항아리를 사려 했더니 한국에서 처럼 커다란 장독이 없더라구요..

    옷은 다~ 만드신 것 같은데요??
    궁금해요..히히"
    얼릉 댓글 달아 주세염..

  • 2. 소박한 밥상
    '09.11.20 6:52 AM

    심증으로는 빨간 원피스같은데.......저렇게 꽃이 프린트 되어있는 원단도 있을까요 ??
    장학금이 없어 급심드렁해집니다 ^ ^

    옹기를 엎어서 그위에 낮고 넓은 화분을 올리거나
    옹기속에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쏙 넣으면 화분입술에 걸려 주니까 보기에 좋던데.....
    보이는 플라스틱 화분 적당한 크기의 옹기집을 찾아 넣어주고 싶네요

    그런데 컬칩이 뭔가요 ??????????

  • 3. 프린센스
    '09.11.20 8:56 AM

    us 맘님 ,,, 김장은 장독대에 보관하고 먹는것이 정말 맛있는데 ,, 2년전만해도 맛있었는데 ,,,
    요즘은 김치냉장고에서 ,, 사시 사철 싱싱한 김치를 먹는답니다 ,,, ㅎㅎ 장독의 맛이 그리워요 ,,,
    ㅎㅎㅎ 부끄럽게 ,,, 담에는 딸아이 머리에서 발밑까지 다 만들어줘야할까봐요 ,,

    ㅎㅎ 타이즈 랍니다 ,,,,


    소박한 밥상님 ,, ㅎㅎ 빨강 원피스는 일본 제품이랍니다 ,,, 요런 디자인도 담에 만들어 봐야 할까봐요 ,,,, ㅎㅎㅎ
    옹기로 화분을 만들면 진짜 이쁘겠당 ,,,, 근데 밑에 구멍을 어찌내야할지 몰라써리 ,,, ㅎㅎ
    연구 함 해봐야할까봐요 ,,
    컬칩은 ,,, 아이 머리띠처럼 머리에쓰는 장식이랍니다 ,,, 6세 미만아이들이 머리에쓰면 정말 앙증맞게 예뻐요 ,,,

  • 4. 상구맘
    '09.11.20 7:46 PM

    저도 빩간 원피스일거라 생각했는데 타이즈였다니...
    아무튼 대단한 재주를 가지셨습니다.

    컬칩이 그런거였군요. 따님이 컬칩을 쓴 모습이 보고 싶어요.
    너무 예쁠것 같아요~

    묻어서 소박한 밥상님! 방가방가
    여전히 잘 지내시고 계시는것 같아 반갑네요.
    오랫만이죠^^

  • 5. 꿀아가
    '09.11.20 7:54 PM

    레깅스 귀여워요~^^
    전 안에 입은 블라우스인줄 알았지 뭡니까..ㅋㅋ 컬칩 예쁘네요.
    저도 컬칩, 레이스 잔뜩 달린 보넷 만들어서 율이 신생아때부터 씌워주고 싶었는데
    아니 글쎄 이 쥐쥐배가 어릴때부터 머리에 뭐만 달면 아주 짜증을 내지 뭡니까...
    그래서 딸 가진 엄마들의 로망..컬칩과 보넷은 물건너갔네용..ㅋㅋㅋㅋㅋㅋ

  • 6. 아가다45
    '09.11.20 9:29 PM

    항아리에 구멍을 뚫으시려면 청테이프 질긴거 있어요 그걸 열십자로 부치고 항아리 안에는 안입는 옷같은거 잔뜩 넣고 망치로 톡톡쳐서 뚫으면 되요 화분 하면 멋있을거에요

  • 7. 소박한 밥상
    '09.11.21 1:29 AM

    상구맘님 ^ ^
    앗 !! 오래간만이시구나 했었는데
    이심전심이랄까요 (수줍)
    인사를 전해 주시고.....
    옙 !! 여전히 댓글만 열심히(?) 달고 있답니다. ㅎㅎ
    사실 얼마전 ...... 요즘 상구맘님이 안 보이시는구나 했었지요(여전히 포근하신 느낌)
    프린세스님도 상구맘님도 대구댁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 ^
    자주 뵈요 ~~ ^ ^*

  • 8. 프린센스
    '09.11.21 9:25 AM

    상구맘님 ,,, 빨강 원피스처럼 만들어 입히면 되지만 ,, 어떨땐 ,, 사 입히는것이 더 저렴할때가 있답니다 ,,,,, ㅎㅎ
    저희딸은 컬칩을 이제 안 쓸려고 한답니다 ,, 아기때는 모자도 잘 썼는데 ,, ㅎㅎ

    꿀아가님 ,, 아기때는 컬칩이나 ,, 보넷 쓰면 정말 앙증 맞고 예쁘죠 ,,, ㅎㅎ
    점점 클 수록 더 안 쓸려고 한답니다 ,,

    아가다45님 ,,,, 정말 고마버요 ,,, 저는 항아리 구멍을 어떻게 내지 했는데 ,, 그런 방법이 있군요 ,,,안그래도 망치로 장독대 몇개 깼어요 ,, 힘을 줄여서 함 해봐야지 ,, ㅎㅎ

    소박한 밥상님 ,, 그렇구나 ,, 대구분이였구나 ,, ㅎㅎ 요즘은 동성로에 넘 가보고 싶어져요 ㅡ,
    ,,, 가까워도 애들 땜에 ,, 안 가본지 언 ,, 6년이 되어가네요 ,,
    아가씨때는 거의 동성로에서 친구도 만나고 ,, 밥도 먹고 ㅡ,, 커피숖이나 ,, 술문화를 동성로에서
    즐겼는데 ,, 아줌마가 되어보니 ,,, 아련한 추억이 되어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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