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최근 많이 읽은 글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들방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퀼트,,, 두번째

| 조회수 : 5,347 | 추천수 : 150
작성일 : 2008-12-05 11:07:35
   키큰*님이 설명해 주신 사진 여러장 올리는 방법을 실패하고
   남편의 도움으로 사진 붙이기 방법으로 아들방을 소개합니다,

   퀼트 쌤플러를 만드는 과정이 지루해서 짬짬이 소품을 만들 때
  만들었던 인형입니다,  원본대로 만들면 지금 크기의 1/5 일 정도인데
  확대복사기 덕분에 지금 크기로 만들 수 있었답니다, 제가 먼저 시도했었다고( 1994년도예요)
  말하면 태클이 들어 올려나??? 아무튼 저의 제안에 선생님도 깜짝 놀라셨다는
  뒷이야기를 남깁니다,ㅎㅎㅎ

  사계절 바꾸는 쿳션과 같이 저의 집 인형들도 옷을 갈아 입습니다,
  옷을 갈아 입힐 때마다, 인형들에게 말합니다,
  "내년에도 아무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너희 옷을 갈아 입혔으면 좋겠다" 라고,,,

  피아노커버는 동대문시장에  누벼진 천을 사서, 바이어스를 하고
  요요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붙여진 사진은 아들 침대머리 위에 있는
  트리나무 벽걸이 입니다,

사진을 찍고 나니 아이의 바이올린케이스가 많이 닳은 것 같네요.
호~훗,,,   겨울방학에 바꿔 줘야 할 듯,,,,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몬트
    '08.12.5 2:37 PM

    어마나.... 너무 깜직해요. 이런 인형은 우리 딸방에 어울릴 것 같은데요? ㅎㅎㅎ. 솜씨 너무 좋으세요.

  • 2. 은석형맘
    '08.12.5 2:42 PM

    흑..저는 왜 사진이 안뜰까요...ㅠ.ㅠ

  • 3. yuni
    '08.12.5 2:48 PM

    안아주고 싶은 인형이에요.^^*

  • 4. 나미
    '08.12.5 8:56 PM

    우왕~~~ 그져 감탄만 연발입니다*^^*

  • 5. phua
    '08.12.6 6:32 AM

    델몬트님~ 생각보다 만들기 쉽답니다, 따님을 위해서 도전해 보세요^^**

    은석형맘님~~ 흑흑흑,, 우짠데요, 안 보여서,,, 그런데 저의 집 노트북도 사진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해요, 사진을 올릴 때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나 봐요,후~~ 어렵다,

    yumi님~~ 고맙습니다, 쟈네들을 만든지 10 년이 넘었답니다, 또 다른 자식 같단 느낌입니다,

    나미님~~ 엉덩이 뽈쏙 내밀고 두들기라는 나미님 작은아들이 더 감탄이지요, 저에겐,,,

  • 6. 노란새
    '08.12.7 11:12 AM

    퀼트는 단순하게 바느질이 아니라 이야기와 개인적인 역사를 담고있나봅니다.
    푸아님의 인형들을 보니 저도 제아이에게 엄마를 기억할수있는 인형을 만들어주고싶네요.

  • 7. 에헤라디어
    '08.12.8 12:47 PM

    아유... 반성합니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없이 버티는 중인데...
    푸아님 멋지세요.

  • 8. 꾸미타샤
    '08.12.23 3:04 PM

    대단하십니다!
    저도 틈날 때마다 요요 만들어야지 하고 천만 잔뜩 잘라놓고^^;;
    이곳에서 푸아님을 뵈니 더욱 반갑네요.
    늘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지못하는 저를 깨우쳐주시는 분이시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37 크리스마스 파티 풍선으로 장식해봤어요 탕낭자 2025.12.18 624 0
2836 은퇴,그리고 인형만들기 16 wooo 2025.11.30 1,664 1
2835 프랑스자수와 인형 액자만들기 17 wooo 2025.08.13 5,579 0
2834 뜨개놀이와 가방, 그리고 새로운 놀이 17 wooo 2025.02.16 10,837 1
2833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13,805 0
2832 나의 외도... 뜨개 24 wooo 2024.10.14 13,735 0
2831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13,251 1
2830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12,364 1
2829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9,060 0
2828 겨울이 와요. 7 wooo 2023.10.17 24,753 1
2827 누가 더 예뻐요? 21 wooo 2023.08.11 28,864 1
2826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24,552 1
2825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27,207 1
2824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24,673 3
2823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23,207 2
2822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23,007 2
2821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2,032 1
2820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7,434 2
2819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3,828 2
2818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10,762 1
2817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8,839 2
2816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6,762 2
2815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9,887 1
2814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9,878 0
2813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5,234 0
2812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5,504 1
2811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7,940 1
2810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7,035 0
2809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7,566 1
2808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20,00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