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하우스 구경

[aqua]

부탁으로 다른 눈요기 감 하우스 구경입니다.

이집에 처음 초대받아 갔을때 캐네디언이 정말 멋진 집이라고 해서
얼마나 >>>??? 했는데
가서보니 저 역시 처음으로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뷰가 영화속에서 나오는 멋진 집으로 그때 가격은 밀리언이 훨씬 넘었답니다.
하지만 사치스럽거나 값비싼 가구를 장식하기 보다는 아주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구요..
비싼 살림보다는 멋을 더 강조한 이곳 사람들 스타일이랍니다.

덕분에 50명이 되는 사람들이 매년 이집에서 파티를 하구요..
거실에만 커다란 테이블이 2개.. 그리고 한쪽에는 커다란 쇼파와 음악시스템이
온 거실 천정에서 울려 나온답니다.

[소박한 밥상]

그쪽에도 레깅스가 유행인가 봅니다 ?? ^ ^
저는 레깅스 입을 나이는 지난 듯 하지만.........

거실 벽에 붙인 소파위가 우리나라에서는 크고 좋은 그림 거는 자리인데
한 벽면 전체를 무심하게 자리잡은 그림의 모습도 멋지네요

[aqua]

아하 ? 저두 이미 그 나이가 지났구요..
레깅스는 올해 유행이구요. 저건 2005년에 딸이 엄마 쫄바지 입은거에요..ㅋㅋ
그림 자리를 말씀하시니 생각나는데
우린 모든 생각들이 너무 고정되게 살아온것 같아요.
이곳에 살면서 사고나 생활 그리고 너무 많은 다양함을 느낄수 있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