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오랫만에 가방 만들었어요~:D (빈티지 레이스 가방)

| 조회수 : 4,608 | 추천수 : 126
작성일 : 2008-11-27 15:24:01
룰루랄라 오랫만에 또 빈티지 프린트 가방을 만들었어요.
이번엔 여성스러운 도일리와 레이스를 써서 걸리쉬~한 분위기로 만들어봤네요.

 

빈티지 미싱이 프린트된 캔버스 원단이에요. 예전에 사 놓은건데 이제서야..^^;;

 

도일리를 어떻게 붙이는지 몰라 그냥 열심히 손바느질 했어요.
귀차니즘의 대가인 내가 손바느질을 하다니..흑흑..

 

로고에요. 멋스럽죠?

 

사은품으로 받아서 쟁여 둔 싸개 단추중에 어울릴만한 녀석으로 달아줬어요.
귀여운 꽃무늬 싸개 단추에요..^^

 

단추고리는 스트링을 손으로 꼬아서...이렇게 하니 재밌네요. ㅎㅎ

 

윗부분에 달아준 토숀 레이스. 아주 좋아하는 부자재에요.

 

안에도 요로케 작은 주머니를 달아주공..^^



안감은 레드 린넨 체크에요. 소재도 좋고 프린트도 이뻐 참 좋아하는 원단이에요.
어디다 매치해도 고급스럽구요.좀 더 사놔야겠어요.



안은 이렇답니다. ㅎㅎ뭐 애기 엄마가 혼자 외출할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ㅜ_ㅜ그냥 아기 기저귀 가방으로 써야겠네요..ㅋㅋㅋ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몬트
    '08.11.27 3:42 PM

    솜씨 너무 좋으세요. 파셔도 될듯 한데요? ㅎㅎㅎ.

  • 2. 소박한 밥상
    '08.11.27 10:29 PM

    토숀 레이스.....
    처음 들어보는 용어지만 저도 좋아지는 레이스네요
    프린트가 저렇게 멋스럽게도 나오는군요
    프린트 살려서 쿠션 만들어도 멋있겠다.......아마츄어 눈에는 그렇게도 보이지만...........
    이런 솜씨를 볼때마다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 3. 도란도란
    '08.11.28 7:08 AM

    이뻐요, 이뻐..프린트도 이쁘고 빨강 체크도 이뻐요

  • 4. 재경맘
    '08.12.3 7:07 PM

    가방 너무 맘에 들어요
    저도 퀼트를 해봐서 아는데 정성이 정말 이만저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77 저도 크리스마스 준비했어요~^^ 2 둘이서 2008.12.07 3,233 117
676 아이들 책장추천이요. 1 시간이 멈추는 곳 2008.12.07 4,094 134
675 편백나무 어린이침대 구입후기.... 17 미곰 2008.12.06 7,353 135
674 하늘바다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 3 푸른하늘바다 2008.12.06 4,297 265
673 1인용 포트 3 aqua 2008.12.06 4,844 229
672 저도 아기자기하게 흉내내보려구요 3 스폰지 2008.12.05 4,777 138
671 아담한 크리스마스 트리~ *^^* 2 프렌치키스 2008.12.05 3,545 162
670 짝퉁 퀼트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3 미자씨 2008.12.05 3,731 164
669 내 키보다 더 큰 츄리를 꾸몄어요.. 4 aqua 2008.12.05 4,510 227
668 아들방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퀼트,,, 두번째 8 phua 2008.12.05 5,333 150
667 악어 장난감 6 주주맘 2008.12.05 3,308 171
666 음악을 좋아하는 스리랑카 친구의 거실.. 3 aqua 2008.12.04 5,359 165
665 외국 하우스 구경 2 aqua 2008.12.04 5,862 179
664 그날이후 저희집 거실은 이렇게 되었답니다. ^^ 16 키큰넘 2008.12.04 9,546 140
663 퀼트로 꾸민 크리스마스,,,첫번째 14 phua 2008.12.04 4,819 116
662 간이벽 만들기 4 금반지 2008.12.03 7,106 155
661 남편이 만든 침대 소개 7 주주맘 2008.12.03 4,987 147
660 흑전나무 크리스마스 트리~! ^^ 3 만년초보1 2008.12.03 4,046 197
659 남편이 직접 고친 안방 소개.. 8 aqua 2008.12.02 8,112 208
658 새롭게 단장한 주방 8 aqua 2008.12.02 7,937 198
657 크리스마스리스 ( Black and White Wr.. 5 blue violet 2008.12.02 4,174 219
656 욕실 어떤가요?? 이사했어요 12 오렌지 2008.11.30 8,757 144
655 크리스마스 소품 3 아줌마 2008.11.29 4,010 136
654 우리집생겨서 자랑하고 시픈데 사진이 안올라 가요..ㅠㅠ.. 3 미소쩡 2008.11.28 4,705 176
653 8만 6천원으로 커튼 새로 달았어요. 8 일녀이남 2008.11.28 7,102 163
652 이사하고 한달만에 가구 들어왔어요~ 17 뚱띠맘 2008.11.28 8,626 94
651 오랫만에 가방 만들었어요~:D (빈티지 레이스 가방) 4 꿀아가 2008.11.27 4,608 126
650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이유리집 마루 커텐 어디껀지 아시.. 놀러와 2008.11.26 4,172 177
649 딸아이 침대 만들었어요 11 monnani 2008.11.26 6,611 172
648 벌써 찾아온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어요^^ 4 동현이네 농산물 2008.11.26 4,226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