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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달았던 부엌 창문 커텐은 천으로 된 레이스 커텐이었어요.
좀 질린감이 있어서 아직 남아 있던 실에 맞춰서 떠 달았어요.
실이 모자라 안간힘(?) 쓰며 겨우 완성 했답니다.
실이 좀 더 있었으면 원하던 모양으로 했을텐데
남은 실이 워낙 얼마 없었어요.
집에 있는 뜨게가 온통 다이아 무늬이니
다이아 반지 안부럽답니당~*^^*
엉성하게 뜬 레이스지만 실이 좀 굵은 편이라 추워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늑한 분위기가 나네요...
님들도 굴러 다니는 실 있으면
이런 작은 소품을 떠서 실도 없애고
분위기도 바꿔 보세요,,, 입체가 아니고 평면이라 아주아주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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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예전에 뭘 뜨려다 그만 둔 거였나본데
스파티필름을 수경 재배하는 유리 그릇이 추워(?)보여서 이걸로 감싸줘 봤어요.
그랬더니 나름대로 분위기가 다르네요^^
오늘은 날이 제법 춥네요.
님들,,,감기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